대한민국의 이승만 전 대통령의 건국절을 부정하고 있는 광복회장 이종찬과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홍준표 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4월 11일 임이 자명하다고 자신 있게 말하면서 우리 헌법은 상해 임시정부를 대한민국 법통으로 삼고 있다"며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4월 11일임은 자명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해방 후 영토를 회복,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다시 만들었다고 하면 될 것을 무슨 이유로 뜬금없이 건국절 논란을 일으켜서 국론분열로 나라가 소란스러운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정부의 공직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전형적인 기회주의적 발언을 내뱉으면서 분명한 상해 임시정부는 망명정부이지만 우리 국민들이 세웠고 주권도 갖추었고 영토만 일제에 침탈된 것"이라며 "그래서 영토 회복을 위해 우리 선열들은 몸 바쳐 독립운동을 했던 게 아니냐 고 정부와 상반된 행보를 걷고 있는 이종찬 광복회장과 같은 발언을 주장한 반면 김문수 노동부 장관 내정자는 자산의 소견을 분명히 하면서 1948년 대한민국의 건국날을 분명히 명시했다.
김 내정자는 2018년 8월 12일 보수 개신교 계열 교회인 인천 남동구 사랑침례교회에서 ‘대한민국의 위기와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건국 70주년은 행사 못하겠다, 건국은 1948년 8월 15일이 아니라 1919년’이라는 이상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1919년은 일제 식민지 시대인데 무슨 나라가 있느냐. 나라가 없으니까 독립운동을 했지, 나라가 있는데 뭐 하러 독립운동을 하느냐”라고 했다.
김 내정자의 인식은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기념해야 한다는 뉴라이트 계열 역사학자들의 주장과 맥이 닿는다. 현재 주류 역사학계, 광복회 등 독립운동단체 등이 정설로 받아들이는 ‘1919년 건국’과 결이 다른 주장이다.
김 내정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도 여러 차례 같은 주장을 펼쳤다. 김 내정자는 2016년 8월 15일 페이스북에 “광복절과 건국절이 겹친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을 기도드린다”라고 썼다. 2018년 6월 28일에도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과 국민들이 뭉쳐서 올해 8월 15일에 건국 70주년 기념식을 하도록 준비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썼다.
노농부 장관 내정자인 김문수와 달리 현 대구시장의 홍준표가 말하고 있는 건국절에 대한 두리뭉실한 표현에서 그의 정치 역정을 잠깐 들여다볼 수가 있었다.
이같이 지식인들 사이에서도 건국절의 시각이 각기 다른 것은 이념이 각기 다른 시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1919년을 주장하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 성향을 살펴보면 신영복을 존경한다던지 김구의 사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미국을 등에 업고 친미 행보를 하면서 대통령이 된 이승만을 반미주의자 또는 친일파로 본다는 것이다.
그런 이승만 전 대통령을 그들의 이념과 사상으로는 받아 들 일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들은 자유민주주의의 풍만한 자유를 다 누리고 있으면서도 이념과 사상에 얽매여 당연한 현실을 부정하고 있는 이율배반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실인 것이다.
80년이 다되도록 즉 다시 말해 광복회는 공산주의의 사상과 이념을 간직한 채 대한민국에서 지원금을 수십억씩 받아 챙기면서 누릴 것은 다누리고도 사사건건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아왔던 것이다. 광복회뿐만 아니라 우후죽순 늘어져 있는 많은 단체들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국힘당의 당적을 갖고 있는 유승민이나 현재까지 대구시장의 현직에 있는 홍준표는 사사건건 정부를 향해 내부총질을 하고 있다. 홍준표는 현직에 있으면서도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의 건국절을 부정하고 있다 유승민 역시 홍범도가 마지막 향한 곳은 공산주의의 집합체인 소련이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홍범도를 감싸고 있는 것인지도 궁금하다.
매 순간마다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광복회에게 국민의 세금을 더 이상 낭비를 할 수는 없다. 광복회를 비롯 수많은 단체가 난립하여 정부의 지원금을 받고 있는데 이참에 국고를 축내고 있는 단체들을 정리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그리고 광복회의 준동으로 이 땅에서 종북 세력들을 몰아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제 준엄한 대통령의 결단만 남은 것 같다.
James Last - Gypsy Mel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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