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노을님~~~
오늘은 어디를 안내해주실려구요
들깨를 베고~
올해 처음 바람에 흔들림이 없도록
묶었다
들깨를 베고~
안성에서 일하는 산골친구가 산골집에 도착했다고 전화가 왔다
함께 저녁먹자고
봉성면에 있는 한약우프라자에 가서
불고기를 먹었다
~
먹은뒤에 프라자에서
나는 담날 소고기로 수육을 만들어보겠다고
이넘을 사왔네여
마트의 돼지와 가격이 별차이없어 보이는듯하여
아침에 일어나~
부지런을 떨어서
쇠고기 수육이라고
압력솥에 쌂았다~ 마늘넣고 풋고추 썰어넣고
괜찮게 보이시나요
.....
아침밥은
밥대신 수제비가 먹고싶어~
빨리 반죽을 하여
ㅎㅎㅎ...
첫댓글 산골님 사진을 보다보면 평화가 느껴져요...한구간 귀한님들의 마음과 생활에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해봅니다.
평화~~ 정말 좋은말이죠...
어디든 평화로움이 함께 할수있음요~~~ 바래봅니다
산 골짜기에서 불타 오르는 노을이 온통 하늘에 불이 난것 처럼 아름답네요..
그곳에도 한우 프라자가 있나봐요..수육 맛이 끝내 주겠어요..
멸치 다시 구수하게 내서 끓인 수제비 저도 좋아 합니다...맛나 보여요..
노을이 불타는 하늘이였어요~~~
봉화의 멋난곳중 하나가~ 봉화한약우프라자 라고 저는 생각해요... 직접 고기를 사서 들고 들어가면~
반찬도 괜찮고 써비스도 괜찮고 ~~토요일이라 15분을 기다렸습니다...
불고기 1인분 8000원이예요~ 둘이서 등심 한근 35000정도면 배불리 먹습니다...
담에는 수제비도 한번 준비하겠습니다~~~
수육과 수제비 잘 먹고갑니다
~~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진정한 주부 9단은 깊은산골님인듯 싶어요
~ ... 왜이러십니까요.. 이제 주夫 2단 심사 받을려구요~~~
요즘은 제법 이것저것들이 머리속에서 계산이 되어--- 음식이 빨랑빨랑 나와요~
몇가지 음식을 동시에 맹그는 연습하고 있어요~~~ 된장끓이구 밥하고 나물만들고 생선굽고~ 고구마삶고 땅콩삶고 ㅎㅎ.....
깊은산골님 이왕이면 전요들깨수제비로 해 주세요
언제요?ㅋㅋㅋ
~좀전 자갈치 갔다와시요... 들깨 수제비 좀 지달리시면~ 저 위의 들깨 털어서---
올해는 방앗간에서 가루좀 내야겟네요~~ 들깨수제비라!!! 외워두겠습니더...
저두요~~~들깨 수제비~~~
~~ㅎㅎ... 형수님이랑 두분이서...... 왜이러십니껴~
허부아비님께 물 봐야겟시유---- 한테이블에 두분께서 들깨수제비 드시구
다른테블에는 형님이랑 저랑않고서리ㅎㅎ......
쌘 바람없이 조용한 한반도가 되슴합니다...........
생선 다듬어러 가야겟시유~~~ 낼 산골로 모도 들고 가야니~~~~~ㅎ...
멋진 저녁노을을 보니 저의 마음도 왠지 꼬물꼬물거려요 이유는 모르지만 ...ㅎ
봉화는 저의 이모 시댁인데 ... 어릴때 자주 놀러갔었는데 그곳에 싸고 맛있는 곳이 있군요 ^^
~그러시군요...한번들려보셔요--- 미리예약하시면 바로 드실수 있어요~
위치도 시골의 고속도로(?)옆이라 편리하구요~
봉화한약우에선 향긋한 향이 날때가 있어요.
A++ 맛이 그리워 고향가는길에 꼭 들른담니다.
~ 고향가는길에 -- 고향이 어디실까 태백 울진 ~~ㅎㅎ.....
영양 청기랍니다.
아~ 그래서 영양협회에 자주 보이시는군요~~~ 이제 만사 궁금 조금 해결 ㅎㅎ...
건강이 막 불끈불끈
~~몇점 맛나게 드셨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