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에 대한 교훈
마18:21-35
2025년5월16일(금)
기동찬
21.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용서에 대한 교훈을 주님께 듣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1.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주님, 제가 누군가를 용서해야 할 분이 계실까요, 제가 누군가로부터 용서 받아야 할 일이 있을까요?
베드로는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21절)라고 하는 질문에, 주님께서는 22...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고 했습니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22절)는 490번, 이는 곧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35절).
제가 형제를 용서하고 살면, 하나님께서도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만일, 제가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35절) 제게 이와 같이 하신다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저의 모든 죄를 다 용서 받고 사랑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제가 받은 용서와 그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낼 수 있는 자로 살아 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임을 선포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말씀해 주신, “만 달란트 빚진”(24절) 무자비한 종과 같은 제가 되지 않겠습니다.
24.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만 달란트”(24절) 빚을 탕감 받은 사람이,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28절)를 탕감해 주지 않고 그를 “옥에 가두거늘”(30절), 이 사실을 “만 달란트”(24절) 탕감해 주었던 주인이 알고, 그를 데려다가 꾸짖고,
33.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형제가 제게 죄를 범했을 때, “일곱 번”(21절)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22절) 용서하며 살라고, “만 달란트”(24절) 빚진 자처럼 살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인격 가지고는 이 말씀을 따라 살순 없지만, 제가 하나님께로부터 허물과 죄를 용서 받은 것을 생각하면, 마땅히 이웃의 허물과 실수를 용서하며 살아 낼 수 있는 줄 압니다.
제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자라면, 제가 이웃을 용서하지 못하며 살아 갈 것이지만, 제가 하나님께 모든 허물과 죄를 다 용서 받은 자로서, 마땅히 이웃에게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22절) 용서하며 살겠습니다.
제가 이웃을 용서하며 살겠습니다. 라고 하는 결단뿐만 아니라, 제가 천국에 가는 그 날까지, 제 이웃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하며, 오히려 ‘말과 행함에 허물과 실수가 많은 저를 용서하십시오.’라고 하는 빚진 자의 심정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와 같이 많은 사랑을 받은 자가 또 있을까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 이웃으로부터 제가 받은 사랑, 그리고 지금도 어른으로부터 아이들에게 이르기까지 제가 받고 있는 사랑, 이 은혜, 이 사랑 생각만 해도 참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남은 삶을 통해서도 모든 영광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할지라도,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16:7).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 가운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심정을 즐겁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이 마음을 제게 부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13.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2장).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 하게 하시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Declaration
주님, 용서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Lord, thank tou for speaking about forgiveness.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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