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작은 대지 위 옥상 품은 2층 협소주택

[김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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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을 둔다는것이 협소주택에서 만큼은 결코 쉬운 계획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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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이번 주택은 2층에서 별도로 옥상을 통하는 문을 두어 옥상을 품어낸 형태로 동선 계획한 옥상 품은 2층 협소주택 짓기 건축 뷰 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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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여유가 있는 농촌에서 뿐만이 아니라 도심지의 단독주택에서도 옥상은 나름의 의미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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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한평 마당을 두기도 어려운 도심지에서의 삶에 옥상은 마당을 대신하고 주위를 경관하며 다양한 공간으로의 대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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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이번은 도심지 특히 서울 지역의 좁고 작은 대지 위 2층 협소주택으로서 옥상을 품어낸 공간 구성 뷰 로 담아 볼 수 있도록 제안 드림을 말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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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협소주택, 협소 소형주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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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고 닫고 담은... 마치 틀린 그림 찾기 인양 굳이 담아낸 개뱡형 창호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었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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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여하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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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협소주택 공간에 1층 진입을 통하여 지하층 침실 공간 구성하고 2층 스튜디오와 2층 리빙룸 구성하면서 옥상을 진입할 수 있는 비상문을 조성하고 비상계단을 통하여 옥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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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협소할뿐만 아니라 작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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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시킨 여닫이 창호 구성에 비상계단을 통하여 옥상으로 진입할 수 있게끔 하였는데 계단 디테일이 계단참과 난간대로 하중을 분담하면서 벽체에 고정시켜 나누어 지지하게끔 풀어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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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붕의 단차가 옥상 진입 계단을 위하여 둔 것이 아닌가 싶기도한데 건축미도 이끌어 내면서 천고도 높이고, 하여 계단이 끝나는 지점이 다시한번 중간 계단참 역할을 하면서 옥상을 한단계 더 끌어 올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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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계단에서 진입하여 올라와 다시 꺾이고 올라서서 최종 옥상 쉼터 공간을 마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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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그마하지만 도시에 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충분한 높이도 확보하며서 바닥 테크 구성하여 쉼터 조성하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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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 스튜디오 > 리빙룸 > 루프탑 ( 옥상 ) 순서로서 스튜디오 공간을 통하여 지하와 지상층으로의 동선 구획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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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좁고 더더군다나 넓이도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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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협소주택, 협소 소형주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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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여건의 대지 위 옥상 품은 2층 협소주택 짓기 건축 제안으로서 서울 협소주택의 적용 사례 뷰로 담아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