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본 대지진으로 있었고, 이로 인한 원전 폭발사고가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물질이
강원도에 이어 서울에서도 검출되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행동요령을 미리미리 알아둔다면 위기사항에 처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겠죠?
자세한 상황과 기본적인 대처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서 방사성 요오드 검출 원자력안전기술원 29일 분석결과 발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8일 서울 한양대 방사능 측정소에서
처음으로 방사성물질인 요오드131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요오드131은 핵분열때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다.
원자력기술원 관계자는 “검출된 요오드131의 양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어디서 날아든 것인지 등을 현재 분석 중이며 29일 오전 10시 정확한 분석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면서도
“일부 언론에서 또 다른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강원도에서 방사성 물질인 제논(Xe)이 검출된 데 이어
이날 서울에서도 요오드 131이 검출됨에 따라 한반도 일원의 대기 및 연안에 대한 방사능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이날 문제가 된 제논의 유입 경로와 관련,
“공인된 컴퓨터 예측모델(HYSPLIT)로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물질로 확인됐다.”면서
“일본에서 캄차카 반도와 북극권에 이른 뒤 시베리아를 거쳐 남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제논 검출을 계기로 주 1회 대기 물질을 채취해 검사하던 전국 12개 방사능측정소에서
앞으로는 매일 분석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 가급적 가옥이나 건물 내에서 생활
- 외출 시는 우산, 비옷 등을 휴대하여 비를 맞지 않도록 주의
- 우물이나 장독 등은 뚜껑을 덮어 둠
- 밀폐된 건물밖에 있던 물은 폐기 또는 오염검사 후 사용
- 음식물은 실내로 옮겨 놓고, 옥외에서는 음식물 섭취 금지
- 대용으로 공급된 음식물 또는 오염검사 후 허용된 음식물외 섭취금지
- 가축은 축사로 이동하고, 사료는 비닐 등으로 덮음
- 야채, 과일 등 채소류는 잘 씻어서 먹음
- 집이나 사무실의 창문 등을 닫아 외부공기 유입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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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대피 및 소개 시 행동요령
- 옥내대피 및 소개 지시를 받았을 때의 행동 요령
- 전기 및 가스를 끄고 수도꼭지를 잠금
- 담요, 의복, 구급약품 및 유아용품 등을 지참하고 소개
- 음식물을 절대로 지참하여서는 안되며, 애완동물 동반 금지
- 가축은 가급적 밀폐된 장소에 수용
- 가축사료는 밀폐된 장소에 수용 및 저장
- 상황이 종료되었다 하여도 오염 확대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정지역외 접근 금지
- 환경감시 등 조사활동이 끝날 때까지 정부 및 방재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행동
-비상 내용을 인지하였을 때의 행동요령
- 방사선은 오감으로 감지가 불가능하므로 자신의 판단하에 행동하는 것은 금물
- 라디오, TV, 민방위 조직 등을 통한 정부지시를 신뢰하여 행동
- 외출을 삼가고 집안이나 콘크리트건물내의 안전한 장소로 옥내대피하고 기밀성을 유지
- 유아, 아동, 임산부, 노약자를 우선 보호조치 실시
평상시에 알아두었던 안전지식이
비상시에 생명을 구하는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한 내용은
소방방재청 블로그를 참고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nema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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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무섭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