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가지마,가지마,가지말라구!"
"미안해..미안...정말 미,,안....."
"자-오케이-좋아,이상태로만 가면 새벽되기 전까지는 다 찍을수 있어-
조금만 힘내라구^-^"
"네-"
난 17살 꽃다운 나이 -_-이름은 강혜원,
내가 연예인이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가끔가다 있다.하지만=!!
"혜원아>ㅁ<//"
역시 내가 연예일리 없슴을,,,,
연예인은 내 앞에서 가식적이게 생긋웃고있는,
빈율린..정말 싸가지의 내가 제일 재수없어 하는 인간....
"빈율린,그런데 왜보자고 한거야?"
"왜긴-널 나의 생일에 초대할려고 하는거지!^-^"
"ㄴ,,날?"
저년이 뭔 속셈이지?저 시커먼속을 열어보고 그 시커먼것을 다 빨래하고 싶을정도-_-
어떡하지,,역시 거절해야겠지?!
거절하자!
"저기,빈율ㄹ..."
"물론 세원이오빠도 와,"
"ㅇㅁㅇ..세,,세원이오빠?
정말 세원이오빠?진짜루 -강-세-원- 오빠가 와?!"
세원이오빠,,우리 상고의 전국얼짱0위,오빠..
세원이오빠를 만나면 누구든지 한번쯤은 쓰러져본다는,,,,
저기 100년묵은 구미호도 세원이오빠만 만나면,
갑자기 순진한 고양이로 변한다는![오반가-_-]
"알겠어!갈게,가줄게,가긴 싫지만 뭐 ,
그 강세원오빠라는 사람의 얼굴을
한번쯤은 봐야겠지.
너의 생일파티라는건 정말 끔찍하지만,내가 특별이 봐줘서 가줄게^-^"
"어머,꼭 가줄 필요는 없어^-^뭐,할수없지..니가 세원이오빠랑
사귀고 싶어 한다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한번 잘해보라고 할려그랬는데.."
+ㅁ+
"저기-정말 생일 축하해-이렇게 기쁜날에 안가면 쓰나~ㅎ
내가 맛있는거랑 선물이랑 잔뜩 사갈게."
이런 ㅠ 내가 왜 지금 빈율린앞에서 아부를 떨고 지랄인거야-!
"풋,,천하의 강혜원이 남자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네 =ㅋ"
저게 확-
"빈율린양,다음 장면 찍어야지-벌써 10분이나 지났어-"
"알겠습니다="
젠장할,,,싸대기 갈기기 0.1초 전이었는데!
암튼 오늘은 그냥 집에서 푹 쉬자-
"저기,혜원아-너 그 소문 들었어?"
"엥-_-졸려서 교과서 위에 쳐박고 자고있는데,
왜 깨워-민연혜!"
나의 베프 연혜!
가끔가다 다소 폭력적인 부분이 드러나지만,그래도
친구할 정도는 된다.
"그게 문제가 아니야- 야-우리학교 1짱선배가 2학년 힘좀쓰는 얘한테
바로 K.O당했데!!!"
"뭐?!그 우리학교 선배가?!"
누구지?그정도면,,
"몇반이래?"
"전학온 얘라서,지금 몇반에 보내야할지 국어랑,수학이랑,담돌이랑
교장이랑 지금 모여서 궁시렁 되고있다네-_-"
에휴-선생들이 하는게 다 그렇지,
"자-조용안해?!"
"야,연혜야-그런데 오늘 그....전학ㅅ,,"
"야!강혜원 일어서,"
앗!딱 걸렷다.씨발..
"너 내 주먹으로 시속 200km!!!!"
"네-"
"혜원아 괜찮아?"
"뭘라-ㅠ"
내 이마에 이 큰 혹,....우띠
"야,그거 들었어,방금전에 그 선배이긴 전학생이 올 반이 정해졌대!"
"뭐?정말?!"
딩딩댕동 딩다랑동-[대충 종소리]
"윤민상이라는 갑작스럽게 결정된 전학생을,,소개하겠어!"
"일단 자기소개는 생략이고,,음 어디 앉을까....어디 앉는게.."
엥?
"저기?!혜원이 옆에?!"
"풋,,,너 내 꼬봉하기 적당하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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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할,어린나이에 소설을 무슨...
쓰지도 못하는것이 ㅠ
휴-처음으로 그때 소설을 썼는데 그만 뒀다는..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내가 전설이다.]'상고 전설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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