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션TV와 PDP TV에 대해 디테일하게 비교분석해드리겠습니다.
참고하시기바랍니다.
<프로젝션TV>
프로젝션 TV란?
브라운관 형태로는 실현 불가능한 대화면을 고선명 CRT또는 LCD패널등을 이용하여,영상을 거울에 반사시키거나 LCD패널에 맺힌 영상을 확대 투사함으로써 대화면으로 Display하는TV입니다.
영상을 확대 투사하여 대화면으로 Display하는 측면에서 Projector와 동작원리는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션 TV는 한글로 옮기면 투사 방식 텔레비전입니다.
프로젝션 TV는 화면을 나타내는 방법이 일반TV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일반 TV는 브라운관의 내부 표면에 형광물질을 바르고 여기에 전자를 쏘아 빛을 나타내 줍니다.
하지만 프로젝션TV는 적, 녹, 청 3개의 색을 분리된 3개의 렌즈를 통해 화면으로 쏘아 줍니다.
간단히 영화관의 영사기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즉 각기의 색신호를 내부에서 미리 빛으로 바꾼후 렌즈를 통해 확대, 영사 합니다.
프로젝션 TV안에는 작은 텔레비전이 있습니다.(텔레비전에 스피커 있는 부분에 들어 있죠)
그것을 반사경(TV 뒤에 보시면 기울어진 부분이 있습니다)에 쏩니다.
그러면 그것이 확대경을 지나 스크린(우리가 보는 화면)에 맺히게 됩니다.
그래서 크게 보이게 되는것입니다.
종류
영상을 만드는 소자의 종류에 따라 크게 CRT형과 LCD형 및 DLP형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CRT(Cathod Ray Tube)형
CRT 프로젝션 TV의 기본구성
소형 고화질 CRT(브라운관)를 거울에 반사시켜 스크린에 영상이 맺히게 하는 방식으로서 가장 오래된 방식이며 계속된 기술개발로 밝기와 포커스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CRT형은 CRT가 1개인 1관식과 3개인 3관식이 있습니다.특히 3관식에 사용되는 CRT는 기존의 가정용 TV에 사용되는 CRT와는 달리 Red,Green,Blue로 분리된 3개의 고성능 CRT를 사용하게 됩니다.
LCD(Liquid Crystal Display)형
LCD 프로젝션 TV의 구성
LCD형은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프로젝션 TV로서,외부 재생 영상신호를 프로젝션 TV로 보내면 프로젝션 TV 내부에 있는 직경 약 4인치 크기의 소형 LCD 화면이 이를 받아 영상을 재현합니다. 이후,화면에 맺힌 영상을 액정 화면 뒤에서 Projectory가 강한 빛을 쏘여 렌즈를 통해 화면을 확대하고,거울에 반사시켜 스크린에 투영하는 원리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체 라이트를 쓰기 때문에 화면도 제법 밝고 화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죠.
단점이라면
1) 색상이 들뜬 것처럼 보입니다.
- 자연스러운 발색이라기 보다는 약간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정확한 색표현이 불가능 하다고 해야되나?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볼때는 확실히 화사한 색상이 되니까 좋기야 하겠지만
자연스러운 색상이 중요한 영화나 스포츠중계에 있어서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LCD프로젝션TV 의 경우 투과형 프로젝션이므로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 개구율문제와 검은색 문제를 꼽을 수 있는데요.
LCD는 소자특성상 화소의 개구율(즉 실제 색상이 표현되는부분)이 60%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도트가 눈에 잘 띠게 되죠.
그리고 뒤에서 빛을 쏘다 보니 검은색이 검은색으로 보이지 않고 진한 회색으로 표현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3) 램프수명이 짧습니다.
- LCD패널 뒤쪽에서 강한 빛을 쏘아 리어스크린에 상이 맻히게 하는 방식 이므로 램프의 성능과 수명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아무리 좋은 램프라 할지라도 3000시간이상을 사용하기 힘듭니다.
또 램프가 소량 독점생산품(전세계에서 단 3회사에서 생산합니다. 오스람, 필립스,파나소닉)인지라 가격도 비쌉니다..
구매 하시겠다면 어느정도 추천하겠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좋은 편입니다.
LCD형 프로젝션 TV는 액정 패널의 수에 따라 저가형의 단판식과 고가형의 3판식으로 분류됩니다.
1)단판식
단판식의 LCD형 프로젝션 TV는 램프에서 발산된 빛을 컬리 필터를 장착한 LCD패널로 통과시켜 LCD패널에 모여진 화상을 렌즈를 통해 확대 투사하는 원리로 동작합니다.
3판식과 비교해서 디자인이 단순하고 가격이 저렴하며,경량이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칼라필터에서의 빛의 손실이 많아 휘도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3판식
램프로부터 발광된 백색광을 다이크로익 미러를 통해 RGB로 분리하고, 각 광로에 배치되어있는 모노 LCD패널을 통과하여 다시 다이크로닉 미러에 의해 재합성되어 투사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확대 투사하는 방식으로서 단판식의 프로젝션TV와는 달리 컬러필터를 채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필터에 의한 빛의 손실이 없으므로 뛰어난 해상도를 구현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RGB 각 신호가 통과하는 광로에 각각의 LCD가 필요하며 이러한 3판의 LCD패널을 고휘도의 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한 적합한 위치로 설계하는데 있어 제조 비용이 많이 들어 제품 가격이 높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DPTV>
PDP의 원리
먼저 PDP 구동의 플라즈마(Plasma)란 무엇일까요? 학창시절 혹시 들어봤을까 오로라현상이라고… 북극지방에 일어나는 오로라 현상은 이 플라즈마 물질이 나와 빛을 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래 물질은 가해진 온도에 따라 고체에서 액체로, 액체에서 기체로 변하는데, 기체를 수만 도까지 가열을 하면 기체원소는 핵과 전자로 분리된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가 바로 플라즈마 상태인 것입니다. 전하(電荷)분리도가 상당히 높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음과 양의 전하수가 같아서 중성을 띠는 기체이며, 일상생활에서는 플라즈마가 흔하지 않으나 우주 전체를 보면 전체의 99%가 플라즈마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PDP에 우주의 원리가 들어있단 말이 될까요?
PDP의 원리는 두 장의 유리를 포갠 틈새에 작은 셀을 다수 배치하고 그 상하에 장착된 전극(+와 -)사이에서 가스(네온과 아르곤)방전을 일으켜 거기서 발생하는 자외선에 의해 자기 발광시켜 컬러화상을 재현합니다. 이렇게 써놓으면 아주 간단히 아름다운 영상을 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표시 방법은 아주 복잡합니다.
우선 패널 화면상에 어떻게 화상을 재현하는 건지 알아보면, 브라운관의 경우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전자 빔을 주사하여 화상을 그려내지만, 플라즈마는 전면이 동시에 발광합니다. 1초 동안에 60회, 위에서 아래로 화상의 고쳐쓰기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화상은 상시 발광하고 있는 것이 됩니다.
그 구조를 살펴보면, Panel은 크게 상판과 하판으로 구성됩니다.(그림은 면방전형 AC PDP의 상세한 구조입니다.) 전극은 상판에 Sustain(X) 전극과 Scan(Y) 전극이 나란히 위치하고, 하판에는 Address 전극을 상판의 두 전극과 직각으로 교차하여 배치하고, 형광막은 반사형으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하판에 신호 전극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전층을 도포합니다. 그리고 방전 셀을 구분하고, 상하판의 사이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높이 130㎛ 격벽(Barrier Rib)을 설치한 다음 형광체를 격벽과 신호전극을 덮고 있는 유전체 위에 도포합니다. 격벽을 따라서 도포된 빨강(R), 녹색(G), 파랑(B)에 해당하는 세개의 골이 하나의 화소를 이룹니다.
한편 상판에는 방전유지를 위한 X 전극과 Y 전극이 투과도를 고려하여 ITO(Indium Tin Oxide)로 형성되고, 전극의 가장자리에는 ITO의 높은 전극을 보상하기 위하여 Ag, 혹은 Cr-Cu-Cr의 버스전극을 형성합니다. 자연스러운 용량성 형성을 통한 전류제한을 위하여 PbO 계열의 유전층을 도포하고, 그 표면에 MgO 보호막을 증착합니다. 이 유전층 형성으로 인하여 AC PDP의 주요 특징 중의 하나인 메모리 특성이 나타납니다. MgO 보호막은 PbO 유전층을 이온의 스퍼터링으로부터 보호하여 주며, 또한 방전 시 낮은 에너지의 이온이 표면에 부딪혔을 때 비교적 높은 이차전자 발생계수의 특성을 가져 방전 플라즈마의 구동 및 유지전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PDP의 상판과 하판사이는 방전기체가 300~400 Torr 정도로 채워집ㄴ니다. 방전기체는 주로 페닝(Penning) 혼합기체를 사용하는데, He, Ne, Ar 또는 이들의 혼합기체로 바탕기체(Buffer Gas)를 형성하고, 형광체를 발광 시키는 진공자외선의 Source로써 소량의 Xe 기체를 섞어서 사용합니다.
PDP의 장·단점
PDP의 두께는 42인치의 경우 8cm 안팎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40인치 이상 대형화면에서도 36인치형 브라운관 두께의 1/7, 무게는 1/2 이하로 얇고 가벼워 벽걸이가 가능해지는 등 설치와 공간활용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PDP는 프로젝션TV나 LCD 등과는 달리 자기발광형 표시소자이기 때문에 시야각이 매우 넓습니다. 좌우상하 160도 이상의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상의 밝기나 선명도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브라운관식 TV는 전자총으로 발산되는 전자빔이 외부의 자기 또는 자장의 영향으로 영상의 찌그러짐과 색 번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PDP는 각 색 세포가 자체 발광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기, 자장의 영향을 받지 않아 고른 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PDP는 플라즈마 방전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력소비량이 많으며,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CRT의 전력소비량이 100W 남짓한 것에 반해 PDP의 전력소모량은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300W(42인치 기준) 정도로 CRT 전력소모량의 2배 이상이나 됩니다.
PDP의 주변기기들
PDP는 그 자체로는 단순히 PC의 모니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음향을 위한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해야 합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PDP 제품은 스피커를 서비스 품목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별도로 5.1채널 스피커를 구매하여 홈시어터를 꾸며보는 것도 대화면의 영상과 어울리는 영화관 음질과 같은 음향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ㅇㅂ니다. 그리고 TV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아날로그 방송의 경우 별도의 TV튜너박스(VCR로 대체 가능)가 필요하며, 디지털 방송을 보기 위해서는 셋탑박스(디지털방송수신기) 등의 별도의 TV수신장치가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PDP를 설치하기 위한 옵션장치는 설치 환경에 따라
등이 있으므로 다양한 공간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국내시장에 출시된 PDP는 외산제품으로서는 NEC, Panasonic, SHARP, SONY, JVC, Pioneer, Philips 등과 국내에는 LG와 삼성, 대우, 아남 등의 대기업과 이레전자, UPD, Digital Divice 등의 중소기업에서도 제품을 내놓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업체들이 기술이 앞서있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참고로 활용하실수있기바라구요,좋은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