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혼자 조용히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경우가 있다.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잠시 놓아두고~
혼자만의 자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그 때...
나홀로 여행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홀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꼭 챙겨야 필수품들~!
여행의 모든 것을 담아줄 여행가방
마음 편히 술술~ 읽을 책 한권
나홀로 여행의 추억을 담아줄 카메라
여행하는 동안 친구가 되어줄 음악이 가~득 담긴 MP3
그리고 떠나자~!!!
[나홀로 여행지 추천 BEST 5]
1. 전주 한옥마을 (국제 슬로시티 지정)
대규모 한옥마을 단지로 정비가 잘되어 있는 전주한옥마을.
+ 한옥마을 관광 안내 사이트 http://hanok.jeonju.go.kr/
한옥마을 내에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하루동안을 이 곳에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곳!!
거리도 깨끗하고 맛있는 전라도 음식도 즐길 수 있으며
한옥마을 내에는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나홀로 여행하기에 최적인 곳이다.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
2. 강원도 강릉 까페거리
언제부터 강릉에 그리 까페가 많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번 뉴스기사에 뜨고~ 커피축제 이후 더욱 유명해진 까페거리.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 곳~!!
+ 강릉 관광안내 사이트 https://tour.gangneung.go.kr/Tours/main.jsp
강릉은 주변관광지도 많고 국내에서 너무도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
숙박시설 및 교통 편의시설 등 매우 발달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혼자 여행하기 편리한 곳.
바다를 보고 싶은 마음 + 기차여행 + 혼자만의 커피와 시간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분들에게 좋은 곳인 듯!!! ^^
3.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담양 관광안내 사이트 http://tour.damyang.go.kr/tourism/main/main.jsp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학동마을에서 시작하는 약 2km 가량을 차없는 거리로 지정해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해놨다.
주변에는 담양10경이라고 지정하여~
멋드러진 대숲의 죽녹원, 다양한 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숲인 관방제림, 계곡과 폭포가 뛰어한 경관을 자랑하는 가마골용소,
빼어난 경관과 절경을 자랑하는 용흥사 계곡 등 멋진 곳이 많아~
자연과 함께하는 나홀로 여행의 최적지인 곳!!!
4. 거제도/통영
시원한 바다냄새와 멋진 섬의 풍경, 사람사는 모습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곳.
관광과 쉼을 동시에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꼭 가봐야할 장소가 많은 이곳은 동해, 서해와는 다른 남해의 바다 빛깔을
두 눈에 모두 담아도~ 담아도~ 아쉬움이 남는다.
기차 여행, 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종류의 여행을 모두 할 수 있는 이 곳!!
장기, 단기 여행으로도 좋으니~ 꼭 한번 가봐야 하는 곳이다.
5. 인천 신도 시도 모도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5분거리의 신도선착장까지 1시간마다 카페리호로 쉽게 건널수 있고,
신도와 시도, 시도와 모도를 잇는 연륙교를 따라 이동이 수월해서
당일로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시도에는 <수기해변>이 있는데 드라마 풀하우스의 세트장과 슬픈연가의 세트장이 있지만~ 관리가 잘 안되는 아쉬움이 있다.
모도에는 끝자락 해안가에 배미꾸미 조각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감성작가인 이일호 선생의 작품 100여점이 해변과 까페에 전시되어 있다.
이곳은 관광을 하기보다는
사람 붐비는 곳이 싫고 조용히~ 쉬다 오고 싶은 분들에게 매력적인 곳!
자전거 여행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
첫댓글 강릉, 전주, 거제/통영 3군데 가봤네요. 모두 좋은 곳입니다.
1,2,3은 애인 생기면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ㅠㅠ
거제는 차 안끌고가면 교통편 정말 불편하지 않나요?
차 안끌고 가봤는데 갈만합니다. 하루에 몇대 안다니지만 해안도로 순환 버스도 있고요. 시간계획을 잘 세워야겠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떡갈비는 오히려 광주가 더 맛있죠.
오 너무 좋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
전주 한옥마을은 저런 고즈넉한 느낌은 아니고 사진이 잘 찍혔네요. 너무 관광지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번 가볼만 합니다. 특히나 근처에 괜찮은 식당이 많지요. 저는 근처 분식점에서 칼국수랑 콩국수를 먹었는데 느무느무 맛있더군요. 담양은.. 메타세콰이어 길은 정말 별로.. 규모도 작고 오히려 그 근처 차타고 달리는 도로들이 다 괜찮습니다. 모래시계에서 최민수가 오토바이타고 달리던 길이 거긴지는 모르겠는데 그 느낌이 나더군요. 그리고 사진의 철교... 는 그 근처가 아닙니다. 차가 있다면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저렇게 하나로 묶기는 좀 그렇죠. 인천에 살고 있는데 신도 시도 모도는 처음 들어봤네요 시간날 때 가봐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요~
좋은 정보 감사히 스크랩 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