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들뜨고, 설레이게 하는 Friday
지난주 특강을 앞두고 밥벙이 없어.. 퇴근후 특강시간 사이의 갭을 떼우지 못하야..
방황하신 언니님들이 버뜩 떠올라..
밥벙을 쳤더랬다.
그리하야..함께 모인..
쏘나언니, 미스롯데언니, 엔시아언니, 정경언니, 검은모자, 연낭자~
쏘나언니의 추천으로 찾은 칼국수집에서 칼제비와 왕만두로 맛잇는 저녁을 먹고...
음식도 괜찮았지만..수다가 더 맛있었던듯...^^
암튼...즐거운 마음 하나가득 안고 보니따로 향했습니다.
함께한다는건.. 참 좋은거에요..
불과 7주가 흘렀을뿐인데... 첫수업 첫밥벙때의 분위기를 떠올리면...ㅋㅋ
보니따에서 서둘러 신발을 갈아신고 베이직을 밟기 시작했는데..
이날따라.. 음악은 왜이리 어려울꼬..또..왜이리 빠른거야..
너무 열심히 베이직밟아서라기보단.. 음악에 맞춘다고..진땀을 흘렸지 모야요..
제임스쌉이... 걸어들어오시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아직 보살핌이 많이 필요한.. 비타56인데...
벌써 7주차라니...
제임쓰쌉과 턴을 함께한 베이직을 밟았구요..
이어서..레드님..아란비님과 함께 베이직도 밟았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동기 그리고 몇몇분들과 즐거운 홀딩을 했구요..
그리고 함께.. 특강을 위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수업복습전에.. 아란비님의 지도아래 라인댄스 "쿠바쿠바"를 배웠습니다.
쵸코라떼와는 또다른 느낌의 라인댄스...
웨이브가 맘대로만 된다면.. 멋질것 같은데...
56기를 위해..귀한시간 내주신 아란비님 감사드려요~~
계속해서 이어진, 수업복습 - 요요, 꼼비아, 윈드밀
우리끼리 할때 안되던 것들... 부분부분 교정도 받고, 익숙해지기위한 무한 반복이 이어졌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쌉, 선기수분들께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한 게으름을 피워도 될 듯한 Saturday
12월 19일 연말파티때 56기가 공연할 라인댄스 첫 연습이 있는 날!!
서둘러 도착했는데.. 이미 제로님이 와계시더라구요...
많은 동기들이 나올 줄 알았는데...
쏘나언니, 엔시아언니, 난다언니, 쭈니오빠, 필링, 도로시, 이자벨, 지나, 그랑, 연낭자.... 로즈언니(새속데이)
아기도리도 왔었는데... 어느새 없어졌데이...
힙합필이 나는 어려운듯 쉬운듯.. 알쏭달쏭 헷갈리는..
동작들 하나하나 쉽게 설명해주셔서..
일단 라인댄스 다 배웠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무한반복으로 익숙해지고, 간지나게 다듬어야 한다는거...^^
제로님 수고많으셨어요~~
합정동연습실에서 온투수업이 있어서.. 잠시 연습실을 나왔고...
중국요리집에가서.. 맛난 저녁식사를 했네요..
첫 밥벙장소였는데..그때 짬뽕밥기억이 별루였던지라.. 안가게됐었는데..
탕수육, 고추잡채, 쟁반짜장, 군만두까지...
뜨듯한 방바닥에 앉아.. 새속데이 시간까지..수다떨며 먹다, 놀다 나왔네요.... ^^
처음 참석하게 된 새속데이!!
그간 너무 와보고 싶었는데... 토욜시간내기가 왜이리 안되는지..
새속데이 참석해보니... 새속데이에 빠져가는 사람들이 이해되던걸요..
수업시간, 정모, 특강과는 또다른.. 토요일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새속데이였네요.
음악에 맞춰.. 살사도 추고, 중간중간 떡뽁이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56기는 음악과 상관없이.. 구석에서 라인댄스 동작연구도 하고...
새속데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요고요고!! 매력있어요!
새속데이에서까지 제임스쌉..우리 비타56기에게 무한애정 주셨구요..^^
까귀님, 렌보님, 우렁찬님, 알뤼르님, 힙덕님, 아프로님, 항상님의 지도아래 원쿠션님..
그리고 우리동기 쭈니오빠, 필링, 그랑
즐거운 홀딩.. 감사드려요~^^
하루정도는 건너 뛰어도 될것 같았던 Sunday
겨울에 눈도 아니고.. 추적추적 내리는 비라니...ㅠㅠ
그래도 다행이 춥지않아... 많이 뭉기적거리지 않고.. 시간에 늦지않게 합정동 연습실로 향했다.
도착하니.. 지나, 나, 제로님...
아.. 오늘 제대로 연습할 수 있으려나...
왤케들 안오지...커피한잔 마시며 기다리며..
지나랑.. 살사스텝도 밟고...차차 스텝도 밟고...
엔시아언니 오시고..로즈언니오시고.. 혁군오빠오고.. 하치쌉까지...
요렇게 모여서 연습 시작했습니다.
뼈가되고, 춤의 기본이되는.. 더 나아가 이효리의 섹시웨이브까지도 가능하게하는...
스트레칭 스페샬특강이 있었습니다.
요거요거..하나만으로도.. 너무 알찬 일욜됐지요~
토욜 연습에 못나온분들을 위해..재방송 별루 안좋아라하는 제로님께서 쭈~~욱..훑어 주셨구요.
같이 여러번 맞춰본다음..
두팀으로 나눠.. 4가지 패턴을 가지고 비보이들처럼...댄스배틀을 했습니다..ㅋㅋ
내기를 했어야 했는데..히히
그 다음엔.. 음악에 맞춰.. 무한반복으로 이어졌습니다.
복잡해 보였던 동작들이..점차 음악에 맞아들어가는거보니..
무흣..흐믓
조금 늦게 쁘랜쌉도 함께 같이 했구요~~
역시 춤이 좀 되다보니..금방 배우더라구요~~
너무 재밌고, 쉽게 가르쳐준 제로님 덕분에.. 요런것도 다해보네요..
이틀간 귀한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원래.. 연습끝나고.. 지나하고.. 파전에 막걸리 먹으러가자..이랬는데..
로즈언니, 쁘랜쌉이 사온 맛난빵과 간식들.. 넘 많이 먹어서...
그냥 패스하고..집으로 들어왔네요..^^
화욜 수업, 수욜정모, 금욜특강, 토욜 라인댄스연습&새속데이, 일욜 라인댄스연습
주말까지.. 완전 열심히 즐긴 일주일이었네요...^^
지금 이렇게 몰아서 일기쓰며....행복합니다~^^
첫댓글 와우.. 오늘 참석 못해서 미안해요.. 출근..ㅠㅠ 아마도 마지막 수업두 못 갈듯..ㅠㅠ 스케줄이 마감으로 꼬이는 바람에..ㅠㅠ
미안할껏 까지야..^^ 근데 마지막 수업 못듣는건 아쉽다~~
그랑이 우리 라인댄스 가르쳐줘야할텐데...
제로님 너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56기들 힙합걸, 보이로 거듭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는..ㅋㅋ 안무도 너무 멋지고..기대 만빵이예요~ ^^ 아~ 아쉬운 주말이..다~가버렸네...^^
안무는 멋진데.. 멋지게 해낼 수 있을런지.. 흐흐
공연은 잘본게야?
속시원해지는 다음주엔 이번에 못했던..파전에 막걸리나..또는..날치알쌈이나..똠양에 사케..먹으러!! 응? ㅋㅋ
주류는 막걸리로 정해놓고..안주는 가서 정하지~~^^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네...연낭자의 깔끔요약에 다시 떠오르는 3일...수고했어 연낭자 ㅎㅎ 표 안내려구 노력했는데 난 그 3일 동안 감기로 고생하고 있었다구요 ㅠㅠ... 아무래도 컨디션 조절 해가며 달려야 할듯...무식하게 달리면 멈출줄 몰라서 ㅎㅎ
감기가 아니더라두...... 사람이 밤을 새면 그 담날 힘든거란다...ㅠㅠ
그렇게 말렸건만....쯧쯧
우리가... 이젠 막 달릴 수 있는 나이는 아니라공..
건강.. 체력이 되죠야..춤도 추지~~
건강챙겨가며, 살살 달리삼~^^ 그래야 오래 달리지~
어제 못가서 미안해요...언니~ ㅡ.ㅜ 나 토욜날 집에가는데 발바닥 찢어진줄 알았다눈....살세라의 길은 넘 험난해요~ ^^;;;
그거 먼지 알아...난 화.금 맨날 그래. 지하철에서 창피한줄 모르고 구두 벗고 있자나...너무 발아파..........T.T
내발바닥은 거북이 등짝인가봐..ㅋㅋ
월욜날 회사오는거 좋아하는 1인인뎅.. 넘 힘들다..ㅠㅠ.. 어제 비도 오길래..혼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눈..ㅠㅠ. 암튼.. 이틀한 지나,엔시아..(엉?? 동영상 왜 안올려??)연낭자..수고..ㅋㅋ 특강좀 해 주시길.. 난 또 이제부터 일하러..ㅠㅅㅠ..앗 참..나 우렁찬님..궁금해..ㅋㅋ 소개시켜줘.ㅋ
동영상은 엔시아 언니 아님.. 카메라 주인 롯데언니가 올려주실꺼에요..
내 후기에 계속 등장하는 우렁찬님..궁굼하셨어요?!!
쁘랜쌉이 인사시켜준 이후로 내가 계속 민폐를 끼치고 있는중...ㅋㅋ
정모때 두분다 오시면 인사시켜줄께요~^^
함 해볼려고 했는데 안되겠넹...같이 붙어다니는 녀석이 견디지 못하네...잠시 기저귀 갈겸..우유 먹이는데 자버림...그래서 할수없지 집으로 차를 돌려버렸네...다덜 미안해요...
아...너도 수고가 많당....ㅠㅠ..수업시간에 그랑한테 배워..ㅋㅋ 내가 손수건 빨아서 말려놨당... 담에 줄께...^^
수업시간 끝나고 배워도 될꺼야..
라인댄스.. 함께하는데 의의가 있으니깐...^^
그래도 그림자가 너무 사랑스럽잖아~~
빡센 주말이었네요... 금욜에 특강가려고 했는데 12시까지 야근하느라.. ㅠ.ㅠ 토욜에도 일하고 어제는 김장도와드리느라고 꼼짝 못했어요.
김장했어? 요리도 잘하는가본데...^^
화욜 수업때는 꼭보자~~
일요일은 그렇게 지나갔구나...ㅋㅋ 언니 후기 너무 감사~^^ 선약이 있어서 못갔지만 어찌나 가고싶던지..흑흑
당신도..완전 빠진게지...ㅋㅋ
지나가..제대로 마스터해갔으니깐.. 사장실에서 3자매 모여 연습해와~~^^
담엔 차차 말고 살사로..^^
응!! 담엔 살사로 부탁해~~
연낭자....학교 다닐때 공부 잘했찌!! 복습이 아주 확실해~~ ^^ 라인댄스....걱정이 태산이다
공부 못하면서.. 필기만 열심히하는...그런 아이?!! ㅋㅋ
엔시아언니가 잘 배워갔어요... 조금만 하면 다 할 수 있을꺼에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
저는 회사에서 하는 엉덩이춤 연습하느라 골반이 빠개질 것 가틈..ㅠㅠ 연습 일정 겹쳐서 낼 수업도 못간다눈;;;;;;
이런.. 마지막 수업을 함께 못한다니.. 아쉽다..
뭐. 담주 초중급수업에서 만나긴 하겠지만서도...ㅎㅎ
이런...댄스배틀에서 이긴팀을 이야기하지않았군..ㅋㅋ
오빠야~~ 한판더?!!ㅋㅋ
제로가 고생이 많구나....비타56 홧팅입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