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타죽을지도 모르고
불로 날아드는 불나방의 본능!
노원역에서 포천가는 버스를 타고
의정부터미널 다 와가는데 끼이익~
헐, 버스가 택시를 박아버림!
큰 사고는 아니라 다행인데
기사 둘이 내려서 사진 찍고
보험사 전화하고, 버스안 손님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처럼 행동을~ ㅋ
승객들은 버스안에서 기다리다 지쳐
하나 둘씩 하차해버리고~
나도 결국 하차해서 의정부터미널에서
3200번으로 환승했는데
결국 20여분 낭비ㅜㅜ
1차선 달리던 택시가 콜을 받았는지
2차선 달리는 버스를 무시하고
급차선변경하며 골목으로 우회전하려다
발생한 사고임!
아무리 좋은 콜이 떠도 그렇지, 저렇게 무대뽀로 들이대다니 ㅋ
불나방이냐?
나도 예전 대리입문 초기에 네비 보며
중간차선으로 직진하는데,
술취한 손놈이 갑자기 여기서 우회전!
고함을 지르는 통에 놀라서 급차선변경
하다가 사고날 뻔 했었는데~
대리기사는
입네비 터는 손의 말은 무시하고
네비따라 안전운행하는 겁니다.
아무리 급해도 뛰지않고,
술취한 손말에 일희일비하지 아니하며
너는 아닥하고 죽은듯이 잠자코 있거라
운전과 운행경로는 내가 결정한다!
이렇게 당당하게~
첫댓글 위험한 우회전이었네요.
한 콜 잡으려다 서너콜은 놓쳤을 듯
마지막 우회전이 될뻔 ㅋ
대리는 입네비가 최악의 네비지요.
가끔 손 입을 찢어버리고
싶을 때가 있죠 ㅋ
사고현장에 꼭! 택시가등장합니다 징그러운넘들 뒤져야정신차리지
택시가 좀 험하게 운전하죠~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안전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