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가 (60세) 최근 AITL 4기로 (비장 전이) 진단을 받으셔서 가입을 하게 되었고, 최근 급하게 CHOP 항암 1차를시작하였셨습니다.
2차 의견을 위해 서울 메이저 병원 몇 군데에서 상담을 받아 본 결과, 한 군데에서는 조혈모 세포 이식은 심한 부작용에 비해 효과가 좋다는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권하지 않고, 재발 시 시도하거나 표적치료제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하셨고, 다른 곳은 CHOP 이후 이식을 권하였습니다.
어머니는 CD30 일부가 양성으로 나오셨는데 BV-CHP를 시도하지 않은 것이 조금 궁금한데, 교수님 말씀으로는 CHOP과 비교해서 유의미한 차이가 안나고, 재발 환자 대상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현재 고민 중인 점은, 각각의 병원에서 진료방법에 대한 조언을 다르게 해주셔서 어떤 것(chop후 이식 vs chop후 경과 지켜보고 후에 정함)이 더 효과적이고 어떤 부분을 염두해야 되는지입니다.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 글을 두서없이 작성한 점 죄송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짧게라도 답변을 주시면 저희 가족이 결정을 내리는데에 있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https://cafe.daum.net/lovenhl/6hGJ/1339
이 아형은 1차 치료후 이식의 잇점이 좀 더 큰 ptcl 아형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자료가 있었네요.
꼼꼼히 읽어보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