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토요일에 페키니즈를 입양해 왔어요
나이는 잘 모르겠고 (대략 1살에서 2살 사이 같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셨어요)
그런데 이녀석이 응가와 쉬야를 아무데나 싸요
그래서 제가 혼내면 막 딴청만 부려요
페키들이 성격이 독립적이고 고집도 세다더니 그런가봐요
듣기 싫은 소리할땐 다른 곳을 쳐다 보고 있거든요.. 사실 조금 귀여워요 ㅋㅋ
어떻게 훈련시켜야 할까요?
이미 나이가 조금 있어서 그동안 어떻게 배변을 해왔는지 모르는 상태라
교육시키기가 힘든데
좀 도와주세요..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저도 첫애를 1년다돼서 데려왔는데....전혀훈련이 안되더라고요....사랑받는개라면다한다는손조차..ㅡㅡ;;;;그런데작은애분양받고 그아이가 잘가려서 한동안 잘하다가..요샌 둘이서 여기져기난리죠...ㅡㅡ;;;집에서키우다보면...배변이 안되면 어려운점이 많아요...하루종일 쫓아댕길것이아니라면시켜야하실득
그러게요... 그런데 이 녀석이 날쌔긴 또 얼마나 날쌘지 눈치 보다가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실례를 해버려요 흑흑. 큰일이네~ 빨랑 교육을 시켜야지..
다른곳을 쳐다보다니...ㅋㅋ우선 아기때부터 같이있었던게 아니니까 친한사이 되는게 중요할것같아요 마음이 통하는사이가 되면 주인이 뭘원하는지 느낄수있게되고 좋아하는 주인이 원하는대로 하고싶은(배변) 맘이 생길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