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2 -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이선희)
첫댓글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잠이 드네 꿈을 꾸네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잠이 드네 꿈을 꾸네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첫댓글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의 먼지처럼
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 내 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 드네 꿈을 꾸네 잠이 드네 꿈을 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