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Trasformation Ministries) 교단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
남가주/서부
“동성결혼∙베리칩∙WCC 반대한다” 대한예장(대신), 교단 차원서 선언
기사입력: 2011/09/14 [11:10] 최종편집: ⓒ 크리스찬투데이
크리스찬투데이
대신 미주총회장에 김세창 박사 선출
<CA> “우리는 동성연애, 동성결혼, 베리칩, WCC 운동을 반대한다”
제46회 대한예장(대신) 미주총회는 교단의 입장을 표명하는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 8일 오전 11시에 풀러톤에 소재한 하베스트교회서 열린 총회를 통해 채택된 것으로 이는 대신 교단의 뿌리인 김치선 박사의 근본주의 신학적 입장에서 표명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표된 선언문에는 특히 베리칩을 적 그리스도 사건으로 보며 미혹의 영으로 간주하여 이를 결사 배척한다는 항목과 T.M(Trasformation Ministries) 교단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는 내용 등이 담겨져 있다.
한편“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권능으로 땅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이 되자”는 표어를 내걸고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대한신학교 창설자인 김치선 박사의 정통 신학을 바탕으로 교단신학교인 대한신학교를 복구하여 그의 아들인 김세창 박사가 예장(대신) 미주총회 총회장직을 맡았다. 또한 대한신학교 이사장 및 교장을 역임한바 있는 이의완 목사가 증경 총회장을, 앤드류이 목사가 부총회장을, 에스더신 목사가 여성 부총회장직을 맡았다. 이외에도 김정국 장로가 총무, 골디 김 선교사가 서기, 김병숙 목사가 회계로 임명되었다. 대신 미주총회 산하에는 중앙, 가주, 서부, 북부, 남부, 카나다 노회가 조직되어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신학부는 36회 정기총회에서 베리칩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발표했다.
1년간 연구하여 발표된 교단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이고, 한번 구원얻은 사람은 결코 구원을 빼앗길수 없다.(요5:24, 롬5:8, 롬8:31-39). 베리칩을 받으면 구원을 놓치기 때문에 받으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극소수 극단주의적 종말론자들의 비상식적인 발상임으로 베리칩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좌우할수는 없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으로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교류하지 마시기 바란다."
KAPC 교단의 이번 발표은 지난해 대한예장(대신) 미주총회가 발표한 "베리칩은 적 그리스도 사건이며 미혹의 영으로 간주하기에 이를 결사 배척한다"는 내용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신학부의 발표내용
다음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신학부가 베리칩에 대해 발표한 내용이다.
베리칩에 대한 개혁주의 입장
베리칩은 짐승의 수인 666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지금까지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짐승의 수 666을 해석하려는 여러가지 시도가 있다.
첫 째, 게마트리아(Gematria)의 방법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히브리어와 헬라어에는 우리말에는 없는 숫자값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을 게마트리아(Gematria)라고 한다. 알파=1, 베타=2 등으로 예를 들면 예수(Jesus)는 888(이오타=10, 에타=8, 시그마=200, O=70, Y=400, 시그마=200)이 된다. 666은 네로라고 해석하는데 네로도 Greek 숫자값이 아니고, Greek의 Neron Kaisar를 히브리어 숫자값으로 환산해서 666을 맞춘 것이다. 이러한 게마트리 해석법은 일관성이 없다.
둘째,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이다. 세대주의자들이 주로 쓰는 방법인데 계시록에 나오는 모든 숫자 144,000, 1000년, 이만만 등은 상징적인 숫자이지 그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따라서 666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안된다. 이전에 바코드의 처음 중간 마지막에 6이 세번 나온다고 666이라고 해석해서 바코드를 쓰면 안된다는 웃지 못할 사건도 일어난 적이 있었다.
셋째, 짐승의 수 666이 무엇인가에 대하여서는 계시록 13장 전체의 문맥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13장에 나오는 짐슴은 다니엘서 7장에 나오는 짐승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특히 계시록 13:18에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666은 짐승의 수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수라고도 했다. 이것은 분명히 상징적으로 해석해야 할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 따라서 계시록 13장에 나오는 666은 다니엘서에 나오는 짐승과 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첫번째 짐승과 두번째 짐승을 연관시켜보면 하나님의 삼위일체와 반대되는 삼위의 개념을 3중적으로 표현한 것과 같다. 아마도 하나님의 수는 보통 7 사람의 수는 6으로 보고, 666처럼 표현하면 하나님의 수는 777이 되는 것과 같다.
넷째, 갑자기 등장한 베리칩이 666이라는 주장은 전혀 타당성이 없다.(예를 들면 벨기에의 브뤼셀에는 BEAST[Biometric Encryption And Satellite Tracking]라는 슈퍼 컴퓨터가 있는데 이것을 짐승(666)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왜냐하면 계시록 13장에 두짐승이 나타난후 두번째 짐승이 사람들에게 짐승의 표(666)를 받게 하는데(16-18절), 베리칩을 666이라고 할 경우 두번째 짐승에 해당하는 실체가 불분명할뿐만 아니라 베리칩 소동은 계시록 13장에 묘사하고 있는 두번째 짐승과 정황상 내용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다섯째,계시록 13장은 빈부귀천, 남녀노소, 종이나 자유자나 예외없이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한다고 하였으나 그 비싼 베리칩을 식량도 부족한 아프리카 같은 빈국의 노인이나 어린이들에게 무엇때문에 어떻게 신체에 강제로 투여한다는 것인지 베리칩은 이 구절과 전혀 맞지 않는다. 그 같은 일은 권위주의적 세계 종교통일이나 정체통일이 가능해진 다음에나 있을 법한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전형적인 전천년설 종말론이나 세대주의자들의 현대 세대론적 전천년설 종말론에서 주장하는 것이다. 개혁주의에서 받아들이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이 말하는 종말론은 일반부활 일반심판임으로 주님 재림전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고 대배교 사건이 일어난다. 따라서 후천년설도 일리가 있기는 하나 무천년설을 인정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따라서 세계 종교나 정치가 통일된다는 것은 현재의 정황을 보아서도 실현 가능성이 요원한 일일 뿐이다.
여섯째, 666표를 주장하는 베리칩이 현재는 의학적인 용도나 잃은 짐승의 식별등에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그 기능이 진화하여 몸에 이식되어 강제적 매매의 수단이 되고, 더 나아가 베리칩을 받은 사람을 적그리스도의 정부가 컨트롤하게 된다고 주장하여 받으면 안된다고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은 오늘날 사람들이 사용하는 크레딧 카드도 신용불량이 되면 사용할수 없고, 스마트폰으로도 결재가 가능하고 위치추적이 가능한 상태에서 만약에 베리칩이 그런 기능을 갖게 된다면, 극단적으로 크레딧카드를 지갑에 낳고 다니고 결제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것과 베리칩을 몸속에 지니는 것과는 하등의 차이가 없는 것이다. 베리칩을 받고 안받고는 구원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베리칩은 666표가 아니며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으로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교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러므로,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이고, 한번 구원을 받은 사람은 결코 구원을 빼앗길수 없다.(요5:24, 롬5:8, 롬8:31-39) 666표를 받으면 구원을 놓치기 때문에 받으면 안된다고 주장하는데 베리칩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적인 은혜를 좌우할수 있겠는가? 그것은 성경적인 가르침이 아니다.
약 2년 전부터 미주 지역 한인 교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베리칩 논란. 이 베리칩이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짐승의 표 666으로 이 칩을 받으면 구원을 받지 못 한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오바마행정부가 환자의 병력을 추적하기 위해 환자의 몸에 붙이거나 삽입할 수 있는 장치를 언급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베리칩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2013년 3월 31일 이전에 베리칩 이식이 마무리 되고, 2014년부터는 베리칩을 맞지 않으면 벌금형에 처해지고, 2017년부터는 강제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급기야 이 칩을 받아야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고, 은행 업무까지 보게 돼 실제로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까지 확대됐다.
이같은 소문이 인터넷과 유튜브 등을 통해 한국교회에 유입되면서, 베리칩을 만드는 회사가 한국에 있다는 등의 근거 없는 소문들도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소문은 사실과 거리가 건 먼 얘기다. 실제로 오바마 행정부의 의료보험정책 개혁안에는 베리칩이라는 단어도 없을뿐더러, 피부 속에 삽입한다는 강제 규정도 없다.
사실 666 논란은 역사적으로 계속되어 왔다. 예전에는 은행 지로 용지가 666이라는 소문이 들렸고, 컴퓨터와 바코드가 666이라는 얘기도 줄곧 있었다. 하지만 신학자들은 이런 소문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성기문 박사(성경주해와 설교학교 대표)는 컴퓨터, 바코드가 666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것이 얼마나 허무한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근거 없는 우려가 커지자 미주 한인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는 지난해 총회에서 베리칩은 666이 아니라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구원이란 예수를 구세주로 믿음으로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베리칩을 받으면 구원을 놓친다는 주장은 극단주의적 종말론자들의 비상식적인 발상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또 크레딧 카드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베리칩이 이와 같은 기능을 갖게 된다면, 스마트폰이나 베리칩이나 별다를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베리칩 논란은 성경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데서 오는 왜곡된 신앙이 우리 삶을 불안으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hanse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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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입력2013.02.24 21:54 [과학 오디세이]‘베리칩’ 인간과 전자감시 사회 ] 중에서....
베리칩 이식은 현재 개인의 자율적인 선택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지만, 언젠가 정부나 기업이 특정한 목적을 위해 강제로 추진할 수도 있다. 가령 기업의 경우 생산성 향상과 생산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목적으로 자료 조사 차원에서 근로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이 칩을 통해 수집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정부나 국가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2010년 3월 미국 의회에서는 '건강보험개혁법'이 통과됐는데, 그 법안 내용 가운데 건강보험제도를 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 국민에게 베리칩을 이식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2013년까지 준비기간을 갖고 2016년까지 유예기간을 거쳐 2017년부터 강제로 실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 명분이건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 수집과 일상적인 감시는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임은 분명하다.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인권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한다는 미국에서 이런 일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 이중원 | 서울시립대 교수·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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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순간의 선택이 서로 다른길을 가게됩니다.
음.....
예수님의 다시오심에 관심이 없으니 저렇게 가로 막아 선다.
구원받은 성도가 타락하고 배도하면 심판을 받게된다. 크게 혼나게 된다.
앞으로 -- 칩 같은것 안받고 믿음지키며 주님오심을 바라보고 살도록 이끌어주는것도 하기 싫다는 표현???으로 들린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강제성을 띄고 올것이 분명하기에 조심(경고)사인이라 생각한다.
예수님 믿고 기다리는 재림의 소망이 있다면 그로인해 알게 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현재의 징조와 경고를 잘 안다고 해서 깨어 있는 믿음으로 준비완료되는 것도 아니다.
정보는 사람을 바꿔놓지 않는다. 새로운 소식과 정보는 긴장감을 높혀주는데 효과는 있다.
오직 복음(말씀)으로 심령이 변화되어가는 현재진행형으로 스텐바이 하며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자세로
첫댓글 므비보셋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