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다시 들끓는 '빚투' 행렬 → 새해 7일 만에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5개은행 신용대출 잔액 4500억 늘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은 전년비 2배. ‘될 때 받아두자’는 심리.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거품으로 연결 우려도.(한국)
2. ‘친권자는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 → ‘사랑의 매’ 인정 근거가 됐던 민법 제915조(친권자 징계권 조항) 삭제 국회 본회의 통과.(중앙선데이)
3. ‘정보를 얻는 통로가 전혀 다르기 때문’ → 美정치 양분화... 트럼프 지지자들은 여전히 그들의 대선 승리를 믿는다. SNS 통해 자신이 듣고 싶은 뉴스만 들어, 퓰리처상 출신 미 언론학 교수.(중앙선데이)
4. 중도층 文지지도 →
▷리얼미터•YTN 조사(4~6일) 긍정35.0% vs 부정62.8%
▷한국갤럽(5~7일) 긍정33% vs 부정61%
▷한국리서치•한국일보(12. 28~ 30일) 잘함41.3% vs 못함56.7%
▷조선일보•TV조선(12.27~29일) 잘함35.4% vs 못함61.1%. (중앙선데이)
5. '프리랜서'(freelance) → 프리랜서의 ‘랜서’(lancer)는 본래 전쟁터에서 창(槍)을 쓰는 병사를 말했다. 즉 돈을 받으며 자유롭게 참전하는 군인이라는 뜻이다. (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불행한 누군가가 죽으려 하다가도 내일 내용이 궁금해 못 죽게 만드는 드라마를 쓰고 싶다’ → 최근 높은 시청률 속 종영한 SBS드라마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의 말. ‘사회 부조리 파헤친 명작’ vs ‘악인도 혀 내두르는 막장’ 평가 엇갈려. (중앙선데이)
7. 3차 재난지원금 → ▷집합금지 업종 300만원 ▷영업제한 업종 200만원 ▷일반업종 100만원 (연매출 4억 이하 소상공인으로 매출 감소자 등). 개인택시, 프리랜스 등도 50~70만원.(세계 외)▼
8. 산천어축제 무산... 남은 산천어 77톤 → 20만명 이상 찾던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코로나로 무산. 남은 산천어, 통조림• 반건조• 어간장 제품 등으로 가공해 대체 소비 추진.(경향)
9. 임기 9일 남은 트럼프, 두번째 탄핵? → 시위대 의회난입 선동 혐의. 하원, 11일 발의. 미국은 대통령 퇴임 후에도 탄핵 가능. 통과 땐 재선출마 차단. 그러나 상원 통과(2/3) 가능성 커지 않아.(중앙)
10. 김정은, 8차 당대회에서 ‘핵잠수함’ 개발 공식 선언 → 우리도 추진 검토. 기술적 여건도 충분. 그러나 ‘한미 원자력협정’의 농축우라늄 군사 전용 금지 조항... 미국 동의 없이는 불가능한 상황. (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