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접도 남망산(쥐바위, 159m) 웰빙등산로 트레킹 #1
2025. 5. 4(일) 맑음, 셋이서
<트레킹 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 4.91km, 약 3시간 26분 소요>
큰여미간이주차장/09:25/09:38-남망산 갈림길/09:45-전망바위/09:50-남망산(쥐바위)/09:55-12지지목/10:17-병풍바위 조군막터(금갑진성)/10:31-
데크계단/10:33-병풍바위/10:36-부부느티나무/10:41-선달봉망터/10:45-선달봉 삼거리/10:47-솔섬바위/11:23-솔섬바위끝/11:30-솔섬해안 255계단-
솔섬해안/11:46/11:59-동백계곡/12:05-숯가마터/12:07-여미사거리/12:14-맨발체험로 여미해안/12:42-여미주차장/13:03
접도는 약 100년경 전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였다고 전한다.
진도 접도는 면적 4.353㎢이며 최고점은 159m로 접섬, 금갑도, 갑도, 접배도라고도 하며 본도인 진도(珍島)와 접해 있어 접도라고 하였다.
실제로 진도군 금갑리 해변에서 남쪽으로 5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가까운 섬이다.
금갑과 접도가 하나의 구역으로 있을시는 금갑도라 부르기도 하였다.
진도읍에서 남쪽으로 10km, 금갑리 해안에서 남쪽으로 500m 해상에 위치하며 임회만의 동쪽 방파제 구실을 한다.
해안은 3개의 반도가 북, 남, 동 세방향으로 돌출하며 반도 사이에 2개의 만이 형성되어 있다.
남동쪽 여미만은 수심이 깊고 파도가 잔잔하여 좋은 항만을 이루며
내륙쪽은 최고봉인 남망산을 중심으로 두 줄기의 산지가 동서방향으로 뻗어 있고 중앙에는 저지대가 펼쳐진다.
접도(接島)는 전남 진도의 동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교량으로 연륙되어 차량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조선시대에 많은 이들이 유배 생활을 보낸 섬으로 전남지방의 30개 국가지정 어항 가운데 하나인 수품항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섬의 모양은 북, 남, 동쪽 세 방향으로 반도가 돌출한 형태로 산줄기는 돌출된 반도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데
특히 서쪽 산자락 해안에 발달한 2km에 이르는 해식애(海蝕崖)가 장관을 이룬다.
2025.5.4(일) 오전 진도의 금수강산 금골산(202.2m) 산행을 종료하고 진도 스위스모텔로 이동한다.
스위스모텔 입구에서 여동생부부와 합류하여 여동생 부부는 진도내 명소를 탐방하기로 하고
택시를 이용하여 남망산(쥐바위) 큰여미간이주차장으로 이동한다<택시비는 25,800원>
접도에는 있는 해발 165.9m의 남망산은 웰빙등산로로 우리나라 5대 해안도로로 지정되고
2018년에는 접도 숲길이 산림청주최 <아름다운 숲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공존상)을 수상할 정도로 비경이 있는 해안도로이며 등산로이다.
산길따라 펼쳐지는 동백, 후박, 상록수와 잡목은 수목원을 방불케 하며 중간중간 자리한 수백 년 된 거목은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작은고개를 하나씩 넘을때마다 쥐바위, 병풍바위, 아홉 봉우리, 낭기미, 말똥바위, 솔섬바위 등 다양한 기암절벽을 만나게 된다.
제주도와 거제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는 오래전에 연륙교가 건설돼서 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섬이다.
진도의 부속 섬인 접도는 바다와 산의 매력을 모두 갖고 있는 멋진 길, ‘접도웰빙등산로’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안누리길’ 중의 하나로 작은 섬 접도를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
09:25 큰여미간이주차장의 진도 접도 '體力은 精力' 진도접도웰빙등산로 표시석
남망산 등산로는 능선에 오르면 다도해를 바라보고 바닷가로 내려가면 해식애 절벽길과 몽돌밭 해안을 걷고
산에 올라 다시 바닷가로 내려가 모래밭을 맨발로 걸으며 체험하는 이색적인 등산로다.
서기집석(瑞氣集石)
이 표지석은 靑湖 최문작이 세우 기증하다
2007.11.1. 진도군수 박연수
장재호(張宰豪) 회장께서는"고향 진도는 나의 平生 자랑"이란
남망산 등산로는 진도군 문화관광해설가인 장재호(68) 회장의 노고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등산로다.
장재호 회장은 틈나는 대로 남망산을 등산하여, 등산로를 새롭게 개척하며 남망산의 곳곳에 바위와 나무에 이름을 짓고
스토리텔링하면서 산자락에 많은 이야기 거리를 남겼다.
남망산을 수백 차례 오르면서 등산로 정비계획을 진도군에 건의, 남망산에 웰빙 등산로와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이 등산로가 조성된 이후부터 남망산 등산로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몰리고 있다.
09:38 큰여미간이주차장의 표지석을 살피고 왼편 데크계단을 올라서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바로 흙길이 이어지며 확연하고 넓다.
간이 주차장 지점이 거의 정상 높이까지 올라선 산길은 완만하다.
남망산(쥐바위)로 올라가는 구간은 자연회복구간이다.
오른편 우회로를 따른다.
09:45 남망산(쥐바위), 남망산(164m) 갈림길에서 남망산은 패스하기로 한다.
남망산의 전경
황범도와 그 앞에 소삼도, 중삼도, 대삼도 그리고 무저도
남망산(쥐바위)로 가기전 남망산과 바다 건너 여귀산을 조망한다.
09:50 남망산(쥐바위) 가기 전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황범도와 솔비치대명리조트
남망산(쥐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 본 가야할 선달봉과 솔섬바위 그리고 말똥구리 전망대 봉우리
09:55 남망산(쥐바위) 정상에 도착한다.
아홉봉을 배경으로 남망산(쥐바위) 정상 표시석(159m)
남망산(쥐바위) 정상은 해발 159m이며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쥐가 먹이를 앞에 두고 있는 형상으로
바다에 둘러싸인 산골짜기들을 바라볼 수 있다.
정상에서 만난 산객의 도움으로 정상 인증!
말똥바위 전망대를 배경으로 ---
병풍바위로 가기 전 뒤돌아 본 남망산(쥐바위)
아홉봉과 광수물산
남망산 웰빙등산로에 서식하는 구실잣밤나무
크기와 수령이 상당하다.
10:17 12간지 지목
구실잣밤나무인데 12가지로 자랐다.
기 받는 굴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