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동안 피지 분비가 왕성해 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모공이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 속에 쌓이게 되고 그 피지들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산화되어 검은 점처럼 변하게 되어 얄미운 블랙 헤드가 생기는 것이 문제. 가을 바람 솔솔~ 부는 이 계절,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피부 관리법.
Step 1 모공 열어주기 더운 여름에는 모공이 커지고 추운 겨울에는 모공이 작아지는 것처럼 모공은 온도에 민감하므로 피부를 따뜻하게 해주어 모공을 열어주면 피지 등의 분비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먼저 따뜻한 스팀 타월로 찜질을 해주거나 따뜻한 물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얼굴에 쐬어 준다.
Step 2 팩 관리 법 모공을 충분히 열어 준 후 필링효과가 있는 스크럽제나 모공 관리를 위한 팩으로 딥클렌징을 해주어 모공 깊은 곳의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팩은 피부에 영양 공급은 물론 노페물이나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는데 효과적이므로 모공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
Step 3 모공 수축하기 팩제를 사용한 후에는 수렴 화장수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면적이 넓은 볼부터 바르고 얼굴의 중앙에서부터 바깥쪽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듯 발라주어 모공을 수축시켜준다. 특히 피지 분비가 왕성한 T존 부위는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좋고 너무 세게 문질러 자극을 주는 것을 피한다.
Step 1 손먼저 클렌징 세안 전 오염물이 묻어있는 손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다. 클렌징 로션으로 손을 꼼꼼히 닦아주고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주어 예비 클렌징을 해준다. 이렇게 하면 손에 남아있는 오염물이 얼굴에 묻는 것을 방지해 훨씬 청결한 클렌징을 할 수 있다.
Step 2 거품을 충분히 세안을 하기 전 폼 클렌징이나 비누 같은 세안제의 거품을 충분히 내주는 것이 좋다. 거품이 크림상태가 될 때까지 손바닥으로 비벼서 거품을 입혀 떼어낸다.
Step 3 T존 부터 시작 피지의 분비가 특히 많은 T존 부위부터 거품을 닦아낸다. 이마는 안에서 바깥으로 나선형을 그리면서 닦아내고, 콧등은 위에서 아래로 닦아낸다. 피지가 많이 쌓이는 콧망울 주변은 손가락으로 구석구석 잘 닦아낸다.
토너를 화장솜에 적신 후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T존 부위에 5분 정도 올려 두었다가 떼어내면 T존 부위에 심한 번들거림을 예방할 수 있다.
1차적으로 클렌징 로션이나 워터로 클렌징을 한 후 클렌징 폼을 이용하여 2차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쌓인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주어야 모공이 넓어지지 않고 깔끔한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1. 뾰루지가 생길 때마다 손으로 짜낸다? 모공이 확장되면 얼굴에 뾰루지나 여드름이 잘 생기는데 이 때 손으로 마구 짜게 되면 피부를 오염시킬 수 있거나 흉터를 남겨 모공벽이 손상되어 모공을 넓게 만드는 원인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여드름이 완전히 곪아지면 위생 면봉으로 조심스럽게 짜낸다. 2. 장시간 뜨거운 사우나에 있거나 뜨거운 물로 목욕을 즐긴다? 지나친 고온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피부가 건조
해지고 탄력을 잃게 된다. 그러므로 고온의 사우나를 오래 즐긴다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고 사우나 후에는 차가운 물로 마무리해서 확장된 모공을 반드시 조여주는 것이 좋다.
3. 오일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을 두껍게 바른다? 오일성분이 많이 함유된 색조 메이컵 제품을 두껍게 바르면 모공이 막혀서 피지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될 수 있다. 게다가 모공이 커지면 화장이 쉽게 뭉쳐 이를 감추려고 더욱 진한 메이컵을 한다면 더욱 모공이 막히는 결과를 낳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므로 되도록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4. 팩은 매일 거르지 않고 해준다? 팩은 피부타입이나 팩의 종류에 따라 일주일에 1∼2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팩을 너무 자주 하게 되면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