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아한 물리친구 - E.P.M. : Elegant Physics Mate
 
 
카페 게시글
고전역학/전자기학 겨울에 소리의 속력이 빨라지는것 맞죠?
반짝이는 별 추천 0 조회 134 09.10.29 13:0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10.29 23:05

    첫댓글 분자간 간격은 좁지만 분자당 운동에너지는 더 작으니깐 꼭 겨울이 빠르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 09.11.02 16:18

    분자간 간격이 왜 좁을까요~~ 기압은 비슷할텐데~~

  • 09.10.30 03:03

    좀 복잡하네요 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들릴 때가 빠를 때 입니다. 비오는날 잘들리죠 ? 이때 빠릅니다. 여름에도 잘들립니다. 겨울엔 좀 안들리는듯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일단 비오는 날은 습도가 개입합니다. 물이 개입하면 일반적인 공기보다 전달 속도가 빠릅니다. 일반적으로 고기압 상태가 저기압 상태보다 빠르지만, 저기압 상태에는 습도가 높을 확률이 높군요 ㅎㅎ; 그러니까. 다시말해 개입하는 요소가 최소한 두개 입니다. 습도, 기압. F킬러님 의견은 제가 아는바가 없어서 ㅜㅡ

  • 09.11.22 16:57

    매질의 밀도가 높으면 물질파의 전달이 빨라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입자 운동에너지가 높아서 전달이 빨라지는건 실생활에서는 느끼기 힘들 것 같습니다.

  • 09.11.22 16:57

    일반적인 소리전달 현상에서 입자 운동에너지의 대소비교란 온도변화를 의미하는데, 아시다시피 공기중에서는 공기의 온도가 낮을때 습기가 많이차서 전달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밤에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아랫공기가 윗공기보다 차가워서 소리파동이 빨리 움직일 수 있는 아랫부분으로 파동이 휘기때문이니까요.

  • 09.11.22 16:59

    그러나 고체가 매질이 되었을 경우는 얘기가 더 복잡해집니다. 온도차에 따라 고체가 팽창,수축하는 정도가 분자 에너지의 증감에 따라 얼마나 변하느냐에 따라 소리파동의 전달속도의 증감이 다르게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죠. 사실 이 부분에 대한 레퍼런스가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아 아쉽습니다만.

  • 09.11.22 17:03

    결정적으로 여름이 전달속력이 빨라질 수 있는 이유는 습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낮도 끈적거리고 밤도 끈적거리니 납득할만 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