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복잡하네요 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들릴 때가 빠를 때 입니다. 비오는날 잘들리죠 ? 이때 빠릅니다. 여름에도 잘들립니다. 겨울엔 좀 안들리는듯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일단 비오는 날은 습도가 개입합니다. 물이 개입하면 일반적인 공기보다 전달 속도가 빠릅니다. 일반적으로 고기압 상태가 저기압 상태보다 빠르지만, 저기압 상태에는 습도가 높을 확률이 높군요 ㅎㅎ; 그러니까. 다시말해 개입하는 요소가 최소한 두개 입니다. 습도, 기압. F킬러님 의견은 제가 아는바가 없어서 ㅜㅡ
일반적인 소리전달 현상에서 입자 운동에너지의 대소비교란 온도변화를 의미하는데, 아시다시피 공기중에서는 공기의 온도가 낮을때 습기가 많이차서 전달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밤에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아랫공기가 윗공기보다 차가워서 소리파동이 빨리 움직일 수 있는 아랫부분으로 파동이 휘기때문이니까요.
그러나 고체가 매질이 되었을 경우는 얘기가 더 복잡해집니다. 온도차에 따라 고체가 팽창,수축하는 정도가 분자 에너지의 증감에 따라 얼마나 변하느냐에 따라 소리파동의 전달속도의 증감이 다르게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죠. 사실 이 부분에 대한 레퍼런스가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아 아쉽습니다만.
첫댓글 분자간 간격은 좁지만 분자당 운동에너지는 더 작으니깐 꼭 겨울이 빠르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분자간 간격이 왜 좁을까요~~ 기압은 비슷할텐데~~
좀 복잡하네요 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잘들릴 때가 빠를 때 입니다. 비오는날 잘들리죠 ? 이때 빠릅니다. 여름에도 잘들립니다. 겨울엔 좀 안들리는듯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일단 비오는 날은 습도가 개입합니다. 물이 개입하면 일반적인 공기보다 전달 속도가 빠릅니다. 일반적으로 고기압 상태가 저기압 상태보다 빠르지만, 저기압 상태에는 습도가 높을 확률이 높군요 ㅎㅎ; 그러니까. 다시말해 개입하는 요소가 최소한 두개 입니다. 습도, 기압. F킬러님 의견은 제가 아는바가 없어서 ㅜㅡ
매질의 밀도가 높으면 물질파의 전달이 빨라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입자 운동에너지가 높아서 전달이 빨라지는건 실생활에서는 느끼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소리전달 현상에서 입자 운동에너지의 대소비교란 온도변화를 의미하는데, 아시다시피 공기중에서는 공기의 온도가 낮을때 습기가 많이차서 전달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밤에 소리가 잘 들리는 것은 아랫공기가 윗공기보다 차가워서 소리파동이 빨리 움직일 수 있는 아랫부분으로 파동이 휘기때문이니까요.
그러나 고체가 매질이 되었을 경우는 얘기가 더 복잡해집니다. 온도차에 따라 고체가 팽창,수축하는 정도가 분자 에너지의 증감에 따라 얼마나 변하느냐에 따라 소리파동의 전달속도의 증감이 다르게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죠. 사실 이 부분에 대한 레퍼런스가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아 아쉽습니다만.
결정적으로 여름이 전달속력이 빨라질 수 있는 이유는 습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에는 낮도 끈적거리고 밤도 끈적거리니 납득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