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 야뇌(野?)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바람... 어디로 갔냐구요? 아니오니골... 거기엔 멋진 바람과 충분한 눈이 있다하여... 개고생하러 갔습니다. 동행 산우님은 바람의 땅의 얼토님, 3450원정산악회의 유성맨님,맥가이님,이반님,오금성님,촌장님, 아제아제님..그리고 저 주몽이 함께 합니다.
옛 전설에 아니오니골 깊숙한 곳에 산적이 살고 있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그 골에 들어가기만 하면 안온다 해서 아니오니골이라 했다네요. 믿든말든? 산적이 변강쇠일까 옹녀일까 궁금하네요..ㅎ
만남의 장소인 덕소역에서... 모닝커피와 담소를 나누며 남은 일행을 기다립니다. 이반님와 오금성님은 멀리서오셨네요. 첨 뵈었는데 멋지십니다. 촌장님은 백봉에서 인사를 드렸던 분이시고.. 얼토님은 비박전문카페 바람의땅.. 시?님이시고.. 다들 포스가 느껴지십니다. 쩔립니다.ㅋㅋ
용대리 입구의 황태 해장국집... 충분히 채워 넣어야 박배낭을 짊어 지고 갈 수가 있습니다. 현지에서 채취한 나물과 버섯반찬이 일품이었습니다. 황태도 왕창 넣어 주시고..
어디보자... 아니오니골과 맞짱뜨러 들어갑니다. 마파의 설악 종주를 보고 감탄에 탄성이 절로 나왔는데.. 아니오니골에서 과연 못나오면 어쩌나 함서..
못가시는 동네 형님이 준비 단디 하고 가란 말에 예전 월남전에서 입던 최첨단 군용장비를 꺼냈는데... 어떠세요? 고어 비니루...
배낭은 걸프전 때 오바마씨가 한번 써보라고 메일로 보내준건데? 자세 나옵니까? ㅋㅋ
아제아제형님 왈... 주몽아.. 존말로 할때 사진 많이 찍어서 잽싸게 올리고... 오늘 지녁에 멧돼지 나오면 알쥐? 쓸개는 내끼다...;; 똘바로 해....앙!!
예써... 마데까썰~
흠.. 우리도 러쎌 합니다. 눈보라 헤치며.. ㅋㅋ
전 대원 아이젠 장착.. 열발짜리 아이젠... 곰 발톱 저리가랍니다. 곰이 나오면 한판 붙어 볼낀데... 기회가??
이반 형님은 화가십니다. 그림 정말로 잘 그리시는데 언젠가 한점 뺏어 올까 하는데??? 이날 제가 쬐까 도움을 드려 2500원 정도 받을게 있어서.. 한 건당 500원씩이죠? 이반형님?
캬~ 배낭들이 멋집니다. 마데인 우사.. 미스떼리 뺀치들이 판을 칩니다. 텍티플레인, 그리즐리, 쥐육천... 요넘들의 특징은 빵빵해야 제세가 나온다는.... 각을 잡기 위해 안들고 와야 되는 것도 넣어서 각을 잡아야 하는 더러븐 놈입니다.ㅋㅋ 담엔 풍선을 넣을까 생각 중..
그리즐리(멀티캡) 최신판은 사진처럼 웨빙 스트랩까지 동일한 색상입니다. . . 데날리를 보내고 텍티를 영입해서 첫 출정인데 데날리보다 배낭 통이 좀더 커 보입니다. 침낭을 바닦에 깔고 빨래판 매트를 접어서 외부 각을 세우고 디펙라지 두개를 넣으니 딱입니다.
아무도 다닌 흔적이 없는 계곡을 따라 8인의 꾼들은 박지를 찾아 아니오니의 오지로 들어 들어 갑니다. 제법 크게 보이는 얼어 붙은 沼를 지날때면 얼음이 깨지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생기더군요.
꽁꽁 얼어붙은 계곡... 저마다의 멋진 모습을 보여 주네요. 찍사는 원래 선두로 치고 감서 찰칵찰칵 해야 하는데... 엉뎅이만...ㅋㅋ
빙계 계곡트래킹을 해보니 딱 제 스타일? 산에서는 당췌 맥을 못추더니 잘도 쫓아 갑니다. 완죤... 제 폼은 누구 말대로 무장공비 같습니다...ㅋㅋ
사진박기 좋은 곳을 포착... 올라가시다 오금성님이 미끄러지시는데... 앞으로 있을 상황을 예견해 주기도 한 듯 합니다. . . 바람의 땅.. 얼토형님은 박꾼의 진정한 포스가 물씬 합니다요~~~^^
원정 박꾼들의 인증샷.. 구들장에서 배깔고 주무시는 분들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죠? 하하 저도 첨에는 그랬습니다. 지금은 중독이 되어 버렸답니다. ㅎ
박계에 살아 있는 전설....유성맨 형님 사실을 유성이 아니고 울트라맨입니다. 자기가 온 행성을 속이고 사는 우주인인데.... 인조인간입니다. 이번에 확인 했네요...ㅎ 어따가 얼굴을 데이셨는데 아무 느낌이 없다고 하시고.. 살짝 봤는데 쇠 같은게 보인 것 같기도 하고.. 라이방 안에는 터미네이터가 쓰던 것과 같은 뭔가의 좌표가 나타나기도 하고... 암도 못가는 곳엘 혼자 막 갑니다. 보이지도 않습니다.ㅋㅋ 좌표를 분석해서 가시니...
오지는 오지입니다.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가고... 우리가 가는 길이 곧 길입니다. 신작로..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 들어 보셨습니까? 첨에는 얼음위에서 집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땀이 나기도 전에 도착을 해서 더 치고 갑니다. 근데 얼음 위에서는 잠이 안올 것 같습니다. 계곡이 깊은지 물소리가 꽤 큽니다.
두발이 안되면 네발로 기어가면 됩니다. 남자가 무릎을 아무때나 꿇으면 안되는데 편하게 살라면 꿇어야 됩니다. 집에서도 산에서도.. 비굴하지 않게..
그쵸? 촌장님? . . 그라제...
고드름 고드름 수정고드름... 고드름이 쫌 있으면 얼음 과자가 됩니다. 설탕도 안 넣은 것이 겁도 없이 달디 답니다.
인조인간 형님이 레이져로 나무를 자르고 있습니다. 동행한 산우를 위해 길을 만들어 주십니다. 고향을 떠나온지가 좀 되어서 레이져가 좀 .... 약해!!! 유성형님이 계시기에 동반자가 편합니다.
굽이굽이 생성된 계곡.. 여름의 시원한 물줄기가 궁금해 집니다. 사진으로 보니 완전 청정지역이라 물이 옥빛이던데...
천년묵은 총각이무기.. 오백년 묵은 부부이무기.. 하늘로 오르다.. 세상에 미련이 남아 이곳에 머무르다.. 갔으면??? 어째서? 아니오니?
24절기 중에 이날이 입춘이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랄까요? 제각각 절기대로 움직이는 것 보면 신기합니다. 계곡을 따라 오르다보니 얼음이 녹아 속을 내어 보입니다.
홀로 뻥 뚫려 있는데.. 물이 끓듯이 위로 올라 옵니다. 위에서 압력을 가하지도 않은데 유속이 있는지.. 위로 ?구치네요..
첫번째 난코스... 인조인간 유성형님이 준비해 오신 자일이 등장을 하네요.. 역시!!
자일은요.. 계곡트래킹의 필수품이라고 합니다. 8mm정도면 충분하다고 하네요.
드뎌 산적이 있었을 법한 넓다란 숙영지에 도착을 합니다. 집을 20채는 충분히 짓겠더군요.
어디보자.... 남향이 어디인고? 어따가 집을 지을까? 집터 물색 중..
오금성님은 나잡아봐라 놀이가 하고 싶답니다. 겨울 첫 비박이신데 좋아 죽습니다. . . 이반 형님은 집터를 잡으셨나 보네요..^^ . . 얼토형님은 눈을 다지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이렇게 하는거여~~~
이반형님 왈.. 자기야 우리 이쁘게 집 지어 볼까? 오금성님왈.. 자기가 해~~ 난 놀겨~ 아제님 나 잡아봐요~~^^ . . 눈삽까지 동원을 해서 저는 함바집을 짓기 위해 눈을 조금 걷어 냅니다. 한 50cm는 쌓인 것 같습니다. 각자 자기 집 자리를 토목공사 중입니다.
각자 집은 완성되어 가고... 요즘 건설 경기가 불황이라는데? 컬러풀하게 금새 잘도 지어 내십니다. 전기, 보일러, 화장실 없습니다.
대원 몇몇이 물을 뜨러 계곡으로 다시 내려가신 사이.. 아제형님의 첫번째 특별 레시피... 굴전..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십니다. 명절때 형수님한테 사랑 좀 받으실 것 같습니다.ㅎ
아제형님 왈.. 어라..밀가리가 어디갔노? 밀가리가 있어야 지대론데..우짜지? 계란으로만 할까? . . 예.... ㅎㅎ
얼토님이 준비해 오신 와인..분위기를 띄워주고 촌장님이 가져오신 노가리..입을 즐겁게 해주고 제가 준비한 부채살..배에 기름기를 공급해 주고 오금성님이 준비해 오신 된장찌개..속을 뎁혀 줍니다. 육수까지 집에서 끊여오신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건배제의는 바람의 땅으로.. 비박가고 싶다.. 였습니다. ㅎ
식당의 분위기는 어느 선술집보다 분위기가 더 익어 갑니다. 불안한 것은 술이 별로 없다는 것.. 술을 많이 안드시는 분들이라 준비과정에서 비중을 뺐더니... 느낌상 부족합니다. 오늘 밤은 무지 길 것 같습니다. . . 아제형님의 입담으로 시간은 흘러 갑니다. 즐/겁/게
월요일이 보름이라 그런지 쬐끔 들찬 달이 매달렸네요. 쉬하러 나왔다가 달님과 첫 조우를 합니다. 달아달아~~ 내 더위 사가라~~
참 이런 모습이 비박의 낭만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혹자는 텐트치고 자는게 뭔 비박이냐는데? 야영이면 어떻고 비박으면 어떻습니까? 세상의 때를 박지에 남기고 오면 되는 겁니다. 좋은 공기 마시며..
밥을 하고 남은 솥에 물을 계속 부어가며 숭늉을 끓입니다. 8명이니.. 많이.. 여기서 또 하나 배워갑니다. 그동안 핫펙만 의존을 했었는데 캠용으로 나오는 내열성이 강한 플라스틱 물병을 두개쯤 가지고 다님서 잠자리에 들기전에 팔팔 끓인 물을 물병에 담은 다음 침낭안에서 안고 자는 겁니다. 담날 물이 안얼어서 좋고.. 침낭 안에서는 땀 흘리며 잡니다. 자면서 옷을 벗고 잤네요..ㅎ
새뼉다구.. 산꾼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브렌드죠?^^ . . 아침이 되어 침낭도 말리고 슬슬 아침 준비를 합니다. 아침은 얼큰한 김치찜에 시레기조림으로 간단히 먹고 가벼운 몸으로 계곡트래킹을 계획합니다. . . 얼토형님은 밤새 가위에 눌리셨다는데... 어떤 할매가 자꾸 찾아와 놀다 가랬다나? 집터는 잘 닦았는데 방향이? 북향?
기체후일향만강하신지요? 그럼.. 개운하다~~~^^
이반형님의 텐트 유람기.. 자갸 우리 이걸로 바꿀까? 이건 어때요? 결로 없어요? 어? 진짜 없네? . . 비비텐트는 안 춥습니까? 와 침낭이 직이네요.. 얼매에요? 120만원요? 작품하나 팔아? 말아?
출발~ 어딘가에 폭포가 있다는데 폭포찾아 십리행 들어 갑니다. 속으로 속으로.. 오지속으로..
희안하게 위로 올라갈 수록 얼음이 녹아 있습니다. 원래 위가 더 추운 것 아닌가요? 뚤린 얼음 사이로 흐르는 물.. 정말 깨끗 합니다.
겨울 계곡의 멋스러움... 이쁘게 생겨난 고드름이 분위기를 더합니다. 동굴안에는 석순이 있고 계곡에는 빙순?이 있습니다. . . 야호~~
도깨비는 높이뛰기 하다가 허릴 삐끗해 못 움직이나 봅니다. 요넘 엄니가 얼토형님을 밤새 괴롭혔나? 바부같이... 쫌 앞에서 점프를 했어야지? 등이 걸렸자녀? 탈락...
눈은 나무 늘보로 변신도 하고 면도 거품처럼 변신도 하고.. 때론 사람으로 변신도 하고.. 눈사람..
열심히 러쎌을 하면서 앞으로 앞으로...궈궈씽.. 얼토형님은 체격이 딱 박꾼 체형 같습니다.
폭포가 어디 있다는 겁니까? 쪼기 모퉁이 돌면 있을겨.. 진짜? 응..
이쁜 고드름... 멋진 고드름..
재미들 나십니까? 시원들 하시죠?
오냐~~
자연은 위대하면서 경이롭습니다. 어떻게 이런 모습들을 만드는지?
폭포로 보이는 얼음 계곡에 도착을 합니다. 유성형님은 자동 발톱을 세우시고 저벅저벅 올라 가십니다. 우선 젤 신나셨습니다. 그 별에는 얼음이 없나 봅니다.
이반형님은 겁쟁이~~~~ㅋㅋ 겁나서 못오름..
남들은 다 스틱을 짚고 오르는데 얼토형님왈 .. 난 뒷짐지고 가지롱~~~ ;; 참 얼토당토 않은거~죠? ㅋㅋ 그래서 얼톤가?
빙벽의 길이가 대락 30미터는 되 보입니다. 작은 폭포쯤?
오를 땐 큰 무리는 없어서 맘대로 왔지만 내려갈 땐 위험수가 따라 맘 같지 않습니다.
자일이 또 등장을 합니다.
맥가이형님과 아제형님이 희생을 하십니다. 맥가이형님도 장비를 준비하심에 있어 상당히 꼼꼼 하십니다. 안가져 오신게 없더군요..
모두 안전하게 내려보낸 후 내려오셨는데 피켈이 안뽑힙니다. 다시 올라가야....
맥가이버가 온 줄 알았습니다^^
재도전.... 한방에 성공.. 수고하셨습니다.
엉덩이가 아주...... 이뻐~
얼음과자 공장입니다. 물을 안가져 갔지만 얼음이 있어서..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아제형님과 맥가이형님의 환상적인 조합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확보용 보조 자일이...^^
멋진 풍경....
알바하러 올라갑니다. 빙벽에 막혀 어쩔 수 없이...
알바 후... 옆으로 다시 진입... 상황이 별로 안좋습니다. 자일을 가지고 계신 인조인간 유성형님은 먼저 이길로 한참 전에 가셨고.. 진퇴양란.. 빠꾸도 못합니다.
촌장님이 제 뒤로 오셨는데 후미일 수록 손해... 앞에 가는 사람이 눈을 다 쓸어 내리기에... 암튼 다치지는 않으셨습니다.
보이는 것 보다 경사도가 심해서 다들 이래 내려 왔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없었네요.
위험천만....
느그들이 내려오느라 욕본다.... 얼음과자 한개씩 뜯으레이...
이 대목이 웃깁니다. 다른 산우님들은 다 자일타고 올라가는데 인조인간.. 유성형님은 걍 올라가 더 깊숙한 곳까지 다녀 오셨다는... 뭔가가 있어..?? 제가 오를 차례였는데 그제서야 유성형님이 나타나심서... 폭포는 ?어요.. 내려들 가시죠.. 다행히 저는 안올랐습니다.
내려와서 사과 두개로 여덟명이 나눠 먹었습니다. 겁나 맛있네요. 사과가..
이 빙벽에 가로막혀 알바까지 해 감서 올랐드랬죠... 맥가이형님은 하네스에 팔자고리까지 준비해 오셨더군요. 이때 제가 하강하면서 촌장님의 무릎을 아이젠으로 다치게 했다는...;; 인증샷까지 누가 남겨 주셨네요.. . . 내려오면서 얼음이 깨져 빠지는 바람에 동상 걸릴까봐 내달렸더니 후의 사진이 없습니다. 한 1m가 푹 꺼지는데? 다행히 한쪽만 젖었네요.
자... 맥가이형님 왈.. 빙계계곡탈때는 이렇게 준비를 하란 말야.... 잊기전에 사진으로 남겨서 후대까지 전하거라이~ . . 예.. 찰칵!
젖은 신발을 말리고.. 어케 말리냐구요? 저녁때 썼던 핫펙이 그때까지 뜨끈해서 신발안에 다섯개 정도를 쑤셔 넣어 놨더니 좀 지나니 뽀송은 아니고 적당히 말랐습니다.
마른 양말로 갈아 신고 거기에 비닐로 감싸서 등산화를 신으니 좋더군요. 또 하나의 준비물... 비/니/루
하산입니다. 집에 갑니다. 아니오니에서 나오는 중입니다.
전설은 전설일 뿐...
심마니들이 산신께 제를 올리는 곳입니다. 첨엔 무당이 기도를 드리는 곳인 줄 알았는데....
아제형님은 의무병 같습니다. 스위스특공대.. 빨강색 mr이 잘 어울리십니다.
하산 인증샷... 모두 무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늠름한 아니오니골에서 나온 산우님들 입니다. 멋지죠? ㅎ
아이젠 해체... . .
MR배낭에 대해서 잠깐.. 산행 경험은 좀 부족합니다만 데날리를 경험했을 때와 MR을 비교해 보니... 차로 예를 들자면 데날리는 SUV에 가까운 것 같고 MR은 세단에 비유를 하고 싶네요. 저한테는 MR이 골반쪽에서는 훨씬 편했던 것 같습니다. 골반이 편하니 어깨에도 무리가 안가구요. 암튼 제 견해일뿐..
인조인간 유성형님과...빙벽에서..
갤럭시 노트로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 성능도 좋고 GPS기능도 엄청 좋았습니다. 어플만 받으면 산악용 GPS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참 멋져보이는 두분이십니다. 행복하시길...
아제형님 왈.. 사진 올리느라 고생했데이~ 돈 있으면 빵이나 항개 사 무그라.. . . 옙 우유는요? . . 내돈 나가나? 마이 사 무그라...욕?다..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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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꿈을 찾은 몽상가의 휴먼스토리 원문보기 글쓴이: 몽상가
첫댓글 잘~보고가네...
예일형님이랑 무등산 가고 있네요.
주말 잘 보내셔. 형님~~^^
주몽님 사진찍고 스토리역어서 편집해서 올리느라 수고많았어요. 또바여_^^
넵... 자주 뵈야지요. ^^
멋진 산행기 잘보았습니다.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푸우님 덕에 편안한 산행 했습니다. ^^
원래 아니오니골에서 기가 쎈분들은 만나기도 한답니다.....ㅎㅎㅎㅎㅎ
얼토님의 기가 충만하더만요. ^^
즐거웠던 아니오니골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ㅎ
쎈쑤쟁이 주몽님 수고많으셨어요. 담에 또 봐요 ^^*
산은 늘 그대로 있다하니 스케쥴 잡으셔^^
사진을 보면서 촬영하신 분께서 모든 여정을 남기시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에서 이렇게 촬영에 자기희생?을 하신 분들을 통해 귀한 추억의 사진이 남지 않나 해서요..
사진을 통해 겨울산에 대한 충동이 더 간절하네요...
아리가또 고쟁이^^
감사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분들이세여~ 얼토님,,,
^^
저의로망 ...색감도좋고 넘 부러워요
그리고 편집두 요 ~~
아름다운 고드름 잔뜩덕분에 보고가네요
좋은추억남겨주시느라 힘드셨죠 ??
즐겁게 삽니다. ㅎ
저 지난번 아니오니골 들어가 고글 흘리고 왔어요..ㅋ
눈 녹으면 찾으러 갑니다.
혹시 제 고글 보셧는지요? 풉~
어... 제가 밟았는데...ㅋㅋ
앗~ 내 고글
정중히 청구하나니... 물어 내시오..ㅋ
밟은 자리 좌표로 드릴텡게 봐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