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449봉~미산봉~미산재~여항산~원효암(의상대)~사촌
5월5일( 어린이날) 아침에 일찍일어나 신(낙남정맥) 꼭~답사 하고싶은맘에 지난 창원시계종주때 용복형님께 함께 동행해주시길 반협박성 으로 당부하니 허락해주신다 형님 황금같은 시간내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늘같이 넓고 비단처럼 아름다움 항상 잊지 않겠습니다 글고 전~마루금회원 이신 한의구님과함께 오늘 가고싶은곳에 발자취 흔적을 남기고자 간단하게 등산 준비물 챙겨서 나의애마(누비라)로 모임장소 마산우체국으로 총알같이 도착하니 두분께서 미리나와 반겨주신다 전~마루금회원이신 한의구님은 낼~모래 칠순(70)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해파랑길(부산~강원도 통일전망대)를 하고 계신다 총770K정도 되는 해안길을~혼자서 대중교통으로 이용하시면서 현재 묵호까지 올라갔다고 하시니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목적의식에 대한 열화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차안에서 산행에대한 담소를 나누면서 운행하다 보니 벌써 함안 군북역을지나 사촌에도착 (사실은 오늘산행계획은 신 낙남정맥 답사 였으나 저가 늦잠으로 인하여 금일산행일정을 변경하여 여항산을택했다 하여 사촌에서 초입하여 조금된비알에 올라서니 449봉 표지석 삼각은 보이지않고ᆢ누군가가 449봉이라고 적어놓았다 목구멍이 119구다 물한모금으로 기별를 전하고 미산봉~미산재~여항산으로 향하여 쳐다보니 낙남정맥길이 한눈에 영상처럼 보이는 아름다움에 뭐라고 표현할수가 없었습니다 눈으로 즐기고 몸과맘은 힐링하고ᆢ그무엇과 바꿀수없는 행복함과성취감 지금 저아래서 이시간에 누워서 Tv 시청하는사람 부어라 마셔라 닭다리에 삼겹살로 입을즐기는사람은 산위에서 부는 시원한바람 온갖 이름모를꽂들의 아름다움과 그윽한향기를 어찌알까요
여항산정상에서 오늘함께동행한 용복형님과 한의구님 한컷하고ᆢ배꼽시계 종소리에 용복형님께서 준비해온 마루금표 라면 둘먹다가 한분이 사망해도 모를정도로 맛나고 영양가 만점이었다 이렇게 허기진 배 채우고 내려오다보니 원효암에도착 고찰은고찰인데ᆢ유적과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나보다 지방 문화재로 등재되어 있지않다 원효대사와 사명대사가 잠시 수도했던곳 원효암으로 함안에서는 괘 유명한 사찰인가 봅니다
이렇게 가까운 여항산 산행을 잘~마무리하고 나니 아직도 시간이 넘넘 남아 함께할수 있는 지인분들께 전화를하니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신가 봅니다 내친구(태욱)이도 술보다 더 그리운 사람이 있는지 억수록 중요한 약속이 있다고 하여 재동형님께 전화하니 나오신다고 한다 고맙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휴대폰에다 예의를갖쳐서 몆번을 절 했는지 기억이 나질않는다 이렇게 또 만나서 북면온천으로 고고ᆢ온천수로 피로회복하고ᆢ간단하게 갈증해소 하면서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어디든지 달려와주신 재동형님 글고 오늘산행에함께 동행해주신 용복형님께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좋은약(?)은 혼자다먹고댕기네
나는 아직 술보다 좋은건못찾았다네
단지 어시장술이 먼저예약됐을뿐이네
덕분에 북면에서 목욕하고
술도 한잔하고 감사합니다
근교산행의 재미를 맛나게 즐기네..부러운 열정과 달구지,그리고 맛깔스런 산행기..멋진 차돌이가 있어 행복함니다..^^
그넘에 잠이 웬수구만..
그래도 좋은분들과 함께해서
멋진산행했네
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