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단계로 나아가라”
Take the Next Step
"36 그들이 계속해서 길을 가다가 어떤 물에 다다르매 내시가 이르되, 보라, 여기에 물이 있으니 무엇이 내가 침례받는 것을 방해하겠느냐? 하므로
37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 하매 내시가 응답하여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 하고는
38 명령하여 병거를 멈추게 한 뒤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속으로 내려가니 빌립이 내시에게 침례를 주니라."(행 8:36~38)
에티오피아에서 온 내시의 회심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여줍니다. 그는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자 했고,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믿게 되었고, 결국 모든 것을 단 한 번의 대화로 침례까지 받고 싶어했습니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라는 오래된 중국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여행에도 해당되며, 우리의 영적인 삶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미래에 집중하다 보니 현재보다 더 큰 부담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하기보다는 내일 해야 할 일에 집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한 걸음씩 인도하십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을 정복하기 위한 마지막 지시를 내릴 때, 그는 즉각적인 승리를 기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 땅의 주민들을 한 걸음씩 몰아내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주 네 하나님께서 그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한 번에 소멸시키지 말라. 네게 들의 짐승들이 불어날까 염려하노라." (신 7:22)
우리는 조급하고 모든 일이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날마다 그분의 길을 걸으며 그분이 우리 앞에 놓으신 일들을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한 중요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매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미리 아십니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에게 한 번에 조금씩만 보여주시며, 우리 삶의 여정을 따라 한 걸음씩 인도하십니다.
<오늘의 성장 원리>
하나님의 계획 전체가 드러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그분께서 우리 앞에 제시하신 다음 단계를 밟아 나가면 됩니다.
* 폴 채플 목사의 Daily in the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