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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마음...(구)쉼터
 
 
 
카페 게시글
♣ ―‥‥참마음좋은글 ┗▷시[詩]ⓛ 산은 옛 산이로되 外 몇 수 - 황진이
♡쉼터사랑♡ 추천 0 조회 58 06.03.12 08:3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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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3.13 17:39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 2학년, 고전시가 전공 배울때 교수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황진이, 매화, 계랑, 홍랑등등등... 예전 기생들은 시조 창 뿐만 아니라 서화에도 능하고... 한시 300수는 기본으로 외웠다는데...!!! 말씀하시며... 창, 시서는 고사하고...ㅎㅎㅎㅎㅎ..국문학도라면 한시 300수는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30수

  • 06.03.13 17:43

    외워야 하지 않느냐...ㅎㅎㅎㅎㅎ.. 요즘 기생'이 주는 단어와는 다르게... 아주 멋지게 강의 하시던대요... 교수님 말씀을 빌리자면.. 나름대로 어엿한 가문?의 아낙이라며 살면서.. 조선 기생'만도????.. 못한??????..ㅎㅎㅎㅎㅎ..어쩌구 하시던데요..ㅎㅎㅎㅎㅎㅎ 저는 그 중에 홍랑의 시 한편을 마음에 담았는데요..

  • 06.03.13 17:46

    묏버들 갈혀 것거 보내노라 님의 손대....하며 시작하는 최경창과 홍랑의 이별詩 정말.. 멋지더라구요... 사랑 못지 않게 이들의 사랑엔 이별도 아름답게 보이나니........^^ 간결하지만 깊은 의미가 있는 고전시'의 매력이 넘쳐요..^^ 이별시, 그리움시로 말하자면 기녀시조를 따라갈 시가 없을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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