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지리님들 이곳 남쪽 향일암까지 와주신것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 모임에 오실 인원수가 10분정도 되리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들 먼곳에서 찿아와 주시니 감개무량했다고 할까요.
기분좋은 저녁의 만찬과 노래방에서의 각자 장기는 각도를 대표하는 전국 노래자랑 같았습니다.ㅎㅎ
다음날 지리산 다람쥐님의 차가 사고 당하는 바람에 기분이 조금 안좋았지만 다람쥐님 빨리 해결하시고 즐거운 일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깔다구님과 술폭탄님 바쁜와중에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신것 정말 감사드려요.그리고 깔따구님 결혼 추카할께요.
먼곳에서 오신 빨치산님 서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던데 서울에 도착하셔서 고생은 안하셨는지 걱정이 되더군요.많이 힘드셨죠?
그리고 영주에서 오신 월이님도 교통편이 많이 까다로운데 잘가셨는지
대구에 파안님 쌍계사에 영신봉님 그리고 마음씨 좋은 퇴바와 큰아님(근데 퇴바는 큰아님을 수원까지 모셔다 드렸을까?) 부산 비목 익산 지킴이님 전문산악인 방장산님 장이님 다람쥐님 다람쥐형님의 친구분, 운암골님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아참 그리고 아침에 오래간만에 다시만난 썰렁이 싼타님 방가웠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