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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그저께 디트 경기보면서 느낀건데..
최고의 해설가 추천 0 조회 492 07.05.20 06: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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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20 08:24

    첫댓글 저도 디트 응원하는 입장에서 쉬드의 인간적인 면이 좋게 보입니다. 심판콜에 불같은 화를 참느라 얼굴 찡그리면서 한숨 북북쉬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플오가 대단하긴 대단하다라는 생각를 했습니다. 예전같았으면 that's b*llsh*t 같은 육두문자를 쏟아냈을 테지만 때가 때인만큼...ㅎㅎㅎ 포스트업은 안해도 수비 존재감에 있어선 팀내 최고 입니다. 중요한 리바운드 잘 걷어내주고 때에 맞추어서 블락도 한 방씩 해주고. 2004년때 분노의 포스트업에 이은 턴어라운드 점퍼를 쏙쏙 넣주는 쉬드를 이번에 기대해 볼랍니다.

  • 07.05.20 10:12

    제가 첨 쉬드에게 반한건 99년 플옵 샌안과의 1차전인가 그런데...그것뺴고 어쩜 저랑 똑같으시군요.ㅋ

  • 07.05.20 10:35

    만약 저메인이 조금만 더 빨리 성장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ㅡㅡ;;;;;;;;;;;;;;;;;;;;;;

  • 작성자 07.05.20 11:35

    개인적으로 저메인이 포틀에서 성장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가 폭발하기 시작한건 인디애나로 트레이드되고 난 첫해부터지요..아마 포틀에서 계속 뛰었으면 그랜트와 쉬드에 밀려 출전시간조차 보장받지 못했을겁니다. 결국 오닐 개인으로는 트레이드가 잘된 일이지요..비록 포틀 프런트 진은 무진장 후회를 했겠지만요..사실 그 당시에도 이해가 되지않았던 트레이드죠..데일데이비스와 포텐셜 빵빵한 오닐과의 트레이드라...어찌됫던 트레이드는 이루어졌고 그 결과는 다들 아실테구요..제가 알기론 맥밀란 감독은 절대 아웃로를 내보내지 않을거라고 말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아웃로는 당시의 오닐과

  • 작성자 07.05.20 11:37

    완벽히 흡사하죠..3점능력만 빼고요..그의 포텐셜또한 거의 흡사합니다. 포틀 프런트진은 더더욱 과거의 경험을 되살리고 싶진 않겠죠..비록 팀이 유망주로만 득실거린다고 해도요...

  • 07.05.20 12:30

    저도 라쉬드의 열렬한 팬으로서 무척이나 와닫는 글이네요. 예전만큼 림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들던 모습은 보기 힘들어도 공수에서의 노련한 움직임으로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죠. 팀 케미스트리의 중심이기도 하구요. 세월에 따라 자신의 알맞은 위치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이번엔 웨버옹에게 반지만 선물해주면 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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