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눈이 떠져서 아침에 산책로로 산책나갔는데 레깅스 입은 여자가 준비운동 하고 있더군요.
설날 아침 그런 핫한 스타일을 볼거란 기대는 1도 없었던터라 너무나 감사했다는.....
좀 있다가 저를 앞질러 뛰어가는데 얇아서 속이 훤히 보이더군요.
엉덩이 근육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다 보임...하악...
올해는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 동네 산책길은 거의 어르신들만 보이는지라
오늘의 이 여운이 꽤 오래 가는군요.
첫댓글 로또 사세요 ㅎ
ㅋㅋ 운을 다 쓴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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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운을 다 쓴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