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씀씀이란 하루를 기분좋게 만드는듯..자정 막 넘겨 받은 추천콜. 역대급 미모의 손을 태우고 가는데 갑자기 "사장님 지금 비오는건가요?" 예보는 못봤는데 쪼금 내리는듯 하네요. .그러자 우산은 있어신가 묻길래 없다 하자 하나준다길래..마음이 천사 시네요 ㅋ 하고 말았는데 진짜 주차 하자마자 비닐도 안뜯은 우산을 개봉해 주네? ㅠ 새거라 부담스럽다니 돈주고 산건 아니니 좋은거 쓰시라 건내고 미소지으며 감. ㅠ 기분좋은 상태서 또 추천가콜 받으니 젊은 남손이 중간에 마넌을 건내며 커피 사드세요! ㅠ 주차후 맥주사러 편의점 갈껀데 커피 드실래요 그러길래...내가 쏠께요 하며 계산 하려니 극구 또 사주네..기특해서 일 포기하고 비내리는 편의점 처마 밑에서 이런저런 야그 하다보니 4시 반...헐~~그와중에 아까운거 여러개 단배 주는거 거절하다가, 맞춤콜이 집쪽으로 뜨면서 시간초과로 배정 . 빠빠이 하고 젊은부부 태워 도착하니 또 차비하라고 마넌..훔.. 오늘 로또 까지 되면 이 자동 우산 가보로 벽에 걸기로~~♡
첫댓글 캬아~~행운의 연속이셨군요.
감축드립니다.^^
🍀 까진 아닌데 기분이 좋아 그담. 그담담 까지 업되서 즐겁게 일하다보니 쫌 좋게 보였나봐요 ㅋ
집에 5시쯤 들어왔는데 5분쯤 지나니 소나기가 마구 오네요^^
1시부터 5시까진 제법 내리는곳도 있더군요. 비안맞고...근데 우산이 너무커서 .
똥콜만먹고 비맞고 짜증나는하루였지요 ㅊㅎㅊㅎ
이런 저런날 있는법이니...오늘은 꿀콜 가득타시길.
저도 손에게 선물받은 우산만 2개.
하나는 님처럼 갑자기 비가와서 여손이
트렁크에서 장우산 꺼내줌.
하나는 비도 안오는데 증권회사 영업맨 손이 사은품 남은거라며 하나줌 ㅋ
우산 받은적은 여러번인데 거의 다 낡은거라 감지덕지
쓰다가 퇴근쯤 없어진게
대부분. 비안오는데 우산 .들고 다니느라 애 먹었겠네요 ㅍㅋㅋ
제가 콜을 안타니 좋은일이 생기는군요 ㅋ
그런일이 매일매일 생기길 바랍니다
화이팅~~~!!!
갈매기님이 빨리 콜 타게 되는게 더 좋은일! 홧팅~^^
5천원만 주세요~ 나눠씁시다.
일단 만나서~~ ^.-
이쁜 여손이 이것저것 챙겨줄때 있어요
있어요 있어
ㅋㅋ
베프는 손들은 비오는 날이면 새우산도 나눠 주고 낡은 우산이라도 어쪄다 고객 차에 놓고 내리면 이런 후기로 조크도합니다ㅋㅋ
4가지 없는 인간은 둘아가도 가는길이라 우기고 추가요금 협상해 놓고 이런 후기도 쓰고요.
맞습니다.맞고요...참 다양한 인간들이 공생하는곳이죠.
어제 연속 세콜이 여손(티맵) 왜 아무것도 안주나요 ㅋ..캇캇 아니리서 그런가요 ㅡㅡ.
넘님은 이런 소소한 것 보단 보다큰 선물이 따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