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언저리 뉴스 시청자 여려분 편안한 저녁을 맞이하고 계십니까, 지금부터 은나의 10시 언저리 뉴스를 시작 하겠습니다,
대전리포트 나와주세요.
대전리포트 / 제가 나와 있는이곳은 대전역 광장입니다, 오늘 11시 이곳 대전역 광장에서 시민단체 14개로 구성된 '6.15 남북공동 실천을 위한 대전,충남 통일연대에서 "주한 미군 강점 60주년이 되는 오늘, 우리는 주한 미군 철수의 서막이 올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맥아더 동상 모형을 철거하는 퍼모먼스를 펼쳤고요. 그리고 다가오는 10일에는 미군철수 거리행진를 한다고 발표햇습니다. 이상 대전 리포트입니다.
열시앵커/ 대전리포트 수고했습니다, 바비기자 ,오늘 대전에서만 미군철수선포식을 한것이 아니죠.
바비기자/네에.그렇습니다. 오늘은 미국이 이땅에 들어온지 60주년이 되는날입니다, 1945년 9월8일 미군이 인천에 처음 발을 디뎠는데, 오늘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남 통일연대 시민단체들이 광주,진해,등 전국곳곳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일부 지역은 부시 미국대통령의 화형식을 가졌습니다,
열시앵커/ 그렇군요,다음소식은요.
비비기자/학교직원이 농성을 하는 비정규직 여자노조원의 국부를 구둣발로 차서 노조원이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햇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안산공과대학에서 지난 2일 오전 에 일으난 일인데 대학본부 2층복도에서 이대학 비정규직 노조원 16명이 카세트라디오로 노동가요를 틀어놓고 농성을하니 학교직원인 강모씨가 '뭐하는 짓인냐,당장꺼라'소리를 지르자 노조 사무국장 곽씨와 실랭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강씨가 곽씨의 국부를 두번이나 구둣발로 거둬찼는데 첫번째는 허벅지를 맞고 두번째는 정통으로 그기를 맞아서 곽씨는 하혈을하여 병원에 입원중이다고 합니다.
열시앵커/몇일전에는 울산현대자동차에서 해고된 비정규식 노동자가 자살하고 오늘은 구둣발로 채이고 ,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절한 싸움은 계속되는군요, 안타깝습니다.
바비기자/ 마지막 소식은요, 떡값검사 명단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은 노회찬 국회의원이 창원대학 학생회와 경남노사모의 초청으로 창원대학교 사림관에서 시국강연회를 했는데 ,노의원이 한나라당이 맨오른쪽에 있다보니 '노무현 정부를 자꾸 좌파라고하는데, 한나라당옆에는 절벽이 있고, 절벽밑에는 자민련이 있다고하여 청중들이 배꼽을 잡았다고 합니다,
열시앵커/ 허허허,,나도 좀 웃겠습니다. 바비기자/ 오늘도 수고했습니다, 먼길 안녕히 가십시요, 시청자여려분 태풍나비가 뿌린 엄청난 비로 을능도는 전기,수도, 전화가 끊기고 도로가 유실되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모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준다면 그들에게 크다란 힘이 될것입니다,
좋은밤되십시요~~
첫댓글 하나뎡!!
두째덩!!
아니..이젠 사진까지.....완전 전문신문이 되어가네요!! 오마이보다 훨씬 잘하십니다~!!
넷째덩 !! 뜻뜻한 뉴스 감사합니다. ^^
여기서 이렇게 알게되는 뉴스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소서!!!
애쓰셨어요 웃짜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