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발병 그 해 8월까지 CHEOP + smile 2차 총 8차 항암후 경과만 관찰하던중
1년 6개월 지나 골반뼈에 작은 병변이 나타나 지난 6월 28일 부터
브렌툭시맙 단독 치료 중입니다.
10여일 뒤 4차 진행을 앞두고 환자는 큰 이벤트 없이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탈모가 잘 안 일어나는 치료제라는데 연세가
있어 그런지 머리는 빠지고 가끔 소화가 안된다고 해서
식후에 소화제 처방받아 먹은 이후로는 식사를 거의
정상화하고 있습니다.
저는 보호자인데 평창 생태 마을 청국장가루를 2달전부터
아침 저녁으로 복용중인데 너무 좋은 점이 많아
환자에게도 드리고 싶은데 병원에서는 익히지 않은 거는
가급적 권하지 않는다고 해서 못 먹고 있습니다.
혹시 항암중에 드시고 부작용없이 잘 지내신 분들 계시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백혈구 호중구 수치는 촉진제 맞지 않을 만큼
유지중입니다.
첫댓글 청국장은 끓여드시고 항암 중엔 모든 가루는 잠시 멀리 두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원 영양사님도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