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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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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보증금에 대한 채권양도양수를 진행 하는 것이 유리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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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사무실 함께 사용하던 지인(여자)에게 2000만원 ?6개월만 사용하고 원금과 이자 함께 상환하겟다는
차용증 받아놓은 상태에서..
(2015년2월23일 빌려주고..2015.8.23? 이자 원금 함께 상환하는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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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인이 사정이 생겨 갚지못할 상황이라고 상환만기일 3-4일전에
남편명의의 ?월세 계약서를 들고 절 찾아왔습니다
(그 전까지는 이자 꼬박꼬박 잘 넣어준 상태구요)
월세 보증금이 딱 2000만원 이더라구요..소재지는 경기도 안산이구요
채무자의 남편이 이걸 보여주라하며 방 나가는대로 즉시 상환하겠다고 말하라 그랫데요..
현금화할게 그거밖에 없다면서 방은 부동산에 내 놓은지 일주일정도 됐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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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계약서는 남편명의고 돈은 아내가 사용한거라
채권양도계약서 작성하면 된다기에 그렇게 해달라했더니
남편이 그건 안된다 하더레요..
양도통지서가 주인집에 날아갈텐데..모르는사람한테 챙피당하기 싫다고
사실..주인은 서울에 거주하고 얼굴본적도 서류 작성시에도 대리로 해서 알지도 못한다 그랫거든요..
정말 방빠지는대로 전액상환할 맘이 있는상태에서 이해가 안되는 이유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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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대보증 서주고 공증은 해주겠다 하더라구요
빌린것도 여자고 남편은 이거라도 해줄테니 할라면 하고 뭐..그런느낌은 좀 들엇어요
와이프도 남편한테 일임한것같고..
결론은..어저께..안산까지 제가 가서 연대보증서고 공증(금전소비대차)까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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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맘이 편치가 않네요
웬지 제가 뭘 잘못한것 같아서요
현재 2015년 8월중순에 방을 내 놧다기에..
제가 3달에서 4달..그러니까 올해안에는 나가지 않을까싶어 기간을 그리 정하자 햇더니
그때까지 안나가면 어떡하냐고..
남편분이 항의하면서,,
어차피 방 기한이 2016년 3월20일 까지이니 그렇게 기간 잡아달라하더라구요
저도 남편델고 나갈걸..저 혼자 해결하려다보니..일단 기간도 그렇게 잡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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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각서도 작성하고..
기간전에 방이 나갔음에도 상환하지 않거나 이자 (연 12%)2회 연체시 민.형사 처벌 받는다는~~
또 두사람이 부부이다보니 집을빼면 보증금 들어있는 주소도 없어지는거라
남편회사 명함까지는 받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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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취한행동은 여기까지이구요..
아..또 하나 있습니다
공증하기전 계약서 들고 제게 말하던날..
보증금이 살아있는지 확인차 아내되는 사람이 집주인에게 전화걸어 제가 엄마인척하면서
물어봣는데..다 살아잇다하더라구요(주인이 아는게 싫다고해서 엄마인척)
여기서 의문점..제앞에서?전화번호는 누른것 같앗는데.. 밖에서 통화해야겠다며 잠시 자리비우다가
제게로 와서 바꿔준게 찜찜합니다
제가 그때 전번 확인을 안해서 진짜 집주인인지 확인이 안된상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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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은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집주인을 따로 만나본다던지..
부동산에 정말로 방을 내놓은게 맞는지 확인한다거나
어떤 행동을 취해도 괜찮은건지~~궁굼해서요
웃는얼굴로 믿으라고 그러긴하는데..
이상하게 계속 맘이 쓰이네요..
월세계약서는 금액에 따라 가압류가 안된다하더라구요
그거 믿고 그런것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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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채무자가 제돈을 빌려가서 자기돈도 더 합쳐서 어딘가에 투자를 했답니다
그런데 그쪽에 문제가 생겨 자기도 돈 띁기게 생겻다며
연대보증 공증 서주고 예약되어있는 변호사 사무실 간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남편분이 약속시간에 좀 늦엇는데..미리 이쪽..저쪽 상담을 하고 온것 같더라구요
또한 본인이 투자한 곳에 문제가 생긴걸 일주일전에 알앗다면서
계속 변호사..법무사쪽으로 확인하고 ..상담도 받은것 같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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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게 처음이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들이 원하는대로 처리한것같아 몹시 불안하고 겁나네요
이 돈 역시 여윳돈도 아니고 마이너스 받아서 내어준 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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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급하게 공증받은것 같기도 한데..이미 엎지러진물..
그쪽에서 변제기일까지 돈줄때까지 저는 넋놓고 기다려야 하는건지요~
따로 뭘 알아놔둬야 하는 사항은 없는건지요..
월세도 지금부터 안 낼것같아 원금도 다 못받을것같고..
그쪽 재산도 얼마나 잇는지 잘 모르고..
기간을 너무 길게 잡은게 자꾸 맘에 걸리고..
그들이 변제기간전에 다른 꿍꿍이로 약속이행?어렵게 만들지 않을까 겁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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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립니다
남편 알까봐 잠도 못자고 겉으로는 웃고 피가 마르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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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정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