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테가(클리앙)
2023-10-19 09:21:23 수정일 : 2023-10-19 09:30:07
육본측
김진기헌병감 김성균
수도경비사령관 정우성
정승화총장 이성민
쿠데타측
보안사령관 황정민
노태우9사단장 박해준
11.22개봉
https://youtu.be/cWz34Bm4aRo
댓글 중---
철쇄아
@Babo님
프라하의 봄(체코어: Pražské jaro 프라슈스케 야로[*], 슬로바키아어: Pražská jar 프라슈스카 야르, 문화어: 쁘라하의 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소비에트 연방이 간섭하던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민주화 시기를 일컫는다. 이 시기는 1968년 1월 5일에 슬로바키아의 개혁파 알렉산데르 둡체크가 집권하면서 시작되었으며, 8월 21일 소비에트 연방과 바르샤바 조약 회원국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하여 개혁을 중단시키면서 막을 내렸다.
프라하의 봄 당시 둡체크는 경제와 정치면에서 부분적인 분권화를 실시하여 시민의 자유를 좀 더 보장하는 개혁을 시도하였다. 이 가운데는 보도, 표현, 이동의 자유 제한을 폐지하는 것도 있었다. 또 둡체크는 두 개의 개별 공화국으로 이루어진 연방으로 개편하였는데, 이 조치는 프라하의 봄이 끝나자 다시 좌절되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개혁은 소련측에서 달갑지 않은 일이었으며, 소련은 협상이 실패하자 장갑차와 탱크를 보내어 이 나라를 침공하였다. 대규모 이주 물결이 체코슬로바키아를 휩쓸었다. 한 학생이 자살 항의를 하긴 하였으나 사람들은 비폭력 시위로 대응하였으며 군사 저항은 없었다. 이 시기에 소비에트 연방군이 장갑차와 탱크를 앞세워 무고한 시민들을 죽이자 전 세계 여론의 비판이 일었다. 체코슬로바키아는 1989년까지 점령 상태가 된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4%84%EB%9D%BC%ED%95%98%EC%9D%98_%EB%B4%84)
체코의 민주화 개혁을 프라하의 봄이라고 합니다. 소련이 탱크를 밀고 와서 시민들을 무력 진압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72 명의 시민이 죽고 수백 명이 다칩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카이사릉
@Babo님 박정희 죽고나서 80년도 봄을 서울의 봄이라 칭했죠 박정희 독재시대를 겨울이었고 해빙이 됐다 그런 뜻이죠 그러나 그 봄은 실제 계절이 그러하듯 짧게 사라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