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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쉬는 날이라 가까운 거제도 스파펜션에 왔어요.
배가 고파서 간단히 고기만 우선 구워서 와인 한잔 합니다~
바닷가 테라스는 바람이 너무 불고 춥기까지 하네요~
저멀리 거가대교가 이쁘게 보이네요~
와인과 사케 한잔씩 하고나서 저뒤 자꾸치 욕탕에 풍덩...ㅎㅎ
찬바람도 매섭고 파도소리도 요란한데 인적이 없어서 초겨울의 스산한 느낌이 듭니다~
첫댓글
사진만 봐도 차가운 바닷바람이 느껴지는듯~갑자기 추워요.
그래도 고기 구워 드시면서 와인도 드셔서
속이 뜨끈뜨끈하셔서 좋으셨겠어요^^
파도소리와 바다바람이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군요~ㅎ
해운대도 바람 겁나 불었답니다
스산한듯 해도 운치 있네요
즐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사는게 힘들고 일상의 때를 벗겨내기 위해선 한번씩 여행이나 일탈도 필요하지요~.ㅎ
자쿠지
눈에 들어옵니다
밖은 스산하고
안은 따끈하고
즐거운 시간
행복한 날 되셨죠
파도소리 들으며 따뜻한 야외욕조에 누워있으면 최고지요~ ㅎㅎ
힐링시간 중요하죠
대학동기들이랑 마쯔리야에서의 모임에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각대학 교수들인데 마쯔리야 음식 맛있다고 깜짝 놀라더군요~
@고향바다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