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정확히는 12시 넘었으니 토요일 1시 반쯤)
불금인데도 손님이 없어 한시에 수원에서 사당으로 철수? 하는 기사들이 많군요
전부 대리기사 인듯..
땀냄새날 텐데 양옆으로 퍼져 앉지 죄다 통로에 앉아서 머리통이 가지런
누가 옆에 못 앉게 몸으로 장벽 치는 전술인 듯^^
대리기사들은 옆에만 앉으면 담배 피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나 봐요?
두 인간이 뻐끔질해 대길래 앉으려다 못 앉음
그리고 100이면 100% 피던 담배꽁초는 지 주머니에 넣고 가는 놈 없음
침 뱉고, 원래 하던 방식으로 앞에다 버림,
더 고약한 인간은 남에게 안 들킬까 봐? 화단에다 버림, 꽃이 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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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 비오는 날 더 지독한 스멜~
버스타기 전 담배는 꿀맛인듯, 한대 빨고 버스 승차하는 기사, 같이 탈때 옆에 올까봐 미리 회피기동하지만
버스가 널널하지않는 한 선넘는 냄새는 피할수없음
@롱캐리골프클럽 택시 같이 탈때도, 그 역겨운 스멜~!!
아, 진짜 X같은 냄새!!!
코로나때 거리두기
교육을 잘받은 효과인가 ?
공공매너가 없는 자들인가 ?
저 버스안 풍경은 우리만으로 국한되지않더군요
일반인들이 더 심하면 심했지
저는 그래서 일부러 창가쪽에; 안긴하는데
진짜 1순위로 다른사람이 옆자리에 오긴 합니다...ㅎ
배려심의 문제 같습니다.
통로앉아있는 사람보면 내옆자리 앉지마~ 하는 표현인듯 앉기가 꺼려지죠 ㅎㅎ
일반인이나 대리기사나 상황에 따라 다른듯
위에 사진은 수원역 - 사당 7700번., 이날따라 유독 가운데 몰려있길래 재밋어서 사진한장 찍었죠
새벽 막콜로 미산동 잡고 첫차 5시반 3200번 사당가는버스 탓는데
이미 출근하는 일반인 몇분 타있는데 가운데 앉은 사람 없더군요
대야동거쳐가는데 대야동에서 거의 차는 상황이라
사람들이 그냥 처음부터 구석에 앉는게 그 버스 매일타는 사람들 문화인듯
어머 내 사진이네 ㅋ
아래 맨왼쪽 담배 안피시는 잘생기신 분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