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로 일을 못 봐 생기는 통증과 괴로움!
화장실을 한 번 갈 때마다 느끼는 두려움!
일을 마친 후 개운하지 않은 느낌!
지긋지긋한 변비, 안 겪어보신 분들은 상상도 못 하실 거에요.
변비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안심은 금물!! 언제 만성변비로 바뀔지 모르거든요.
‘변비약 먹으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시면 No! No!
약을 먹고 일시적인 변비해소를 하는 것보단 변비의 원인을 잘 알아보고
원인을 제거해서 고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변비에 대한 정보도 잘 알고 있어야
변비를 예방하고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에요.
먼저 변비에 대한 잘 못된 상식부터 알아볼까요?
변비에 관한 진실 Yes & No
Yes
아침을 거르면 변비에 잘 걸리나요?
Yes,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의 2/3가 아침에 배변을 하지 않고
변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은 꼭 먹는 것이 변비예방에 좋아요.
많이 먹는 사람은 변비가 없나요?
Yes, 먹는 양이 적으면 대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러 변을 보기 어려워지는데
문제는 음식의 양보다 질이 중요해요. 빵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변비가 생길 수 있지만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적에 먹어도 배변이 수월하지요.
갑자기 변비가 심하면 대장암일 수도 있나요?
Yes, 변비가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감자기 변비가 발생할 경우는 대장용종,
대장암 등의 기능성을 의심해봐야 한데요.
대장질환은 대개 용변의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변은 건강의 신호등이라 할 수 있죠. 설사, 변비, 복통 등이 모두 이상신호이니 이점 명심하세요~
No
변비가 있으면 살이 찌고 배가 나오나요?
No, 비만은 피하지방의 과다로 생기는 현상으로 변비와는 무관해요.
변이 차면 복부팽만감이 느껴지고 가스가 차기 때문에 배가 나올 수 있지만,
일명 '똥배'는 복강 내 지방이 많아져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변비 때문은 아니랍니다.
변비가 있으면 여드름이 생기나요?
No, 변비와 여드름이 서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호르몬이 여드름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소화장애와 변비도 유발하죠.
스트레스로 인해 변비와 여드름이 동시에 생기게 됩니다
변비를 없애거나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쉬운 것은 식습관 개선!
간단한 음식 조절 이제 변비와 헤어지세요~
변비를 없애는 식습관 하나!
“섬유질”
변비에는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최고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섬유질은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로서 장내 세균을 증식시켜 당분을 분해시키고
유기산을 산출하여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섬유질의 섭취는 원활한 배변을 유도한답니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으로는 잡곡밥(보리밥, 현미밥, 콩밥, 오곡밥),
건강빵(보리빵, 통밀빵), 메밀국수, 보리국수, 시리얼(옥수수, 통밀) 등이 있어요.
그리고 모든 과일에도 섬유질이 많은데 특히 사과, 복숭아, 배, 딸기, 감, 살구,
바나나, 메론, 대추, 오렌지, 건포도, 자몽은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답니다.
채소는 부로컬리, 양배추, 당근, 옥수수, 감자(껍질포함),
미나리, 깻잎에 섬유질이 많으며 해조류(김, 미역, 파래)에도 섬유질이 풍부해요.
섬유질은 장에서 소화흡수 시킬 수 없는 물질로 변을 쉽게 나가게 해주며
장의 기능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지방이 적으며 대장암, 직장암에 걸릴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에 섬유질은 많이 먹을수록 좋겠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꾸준히 먹기 힘들거나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 섭취가 적다면
갖가지 몸에 좋은 곡물을 갈아 만든 선식이나 미에로화이바,
화이브미니처럼 식이섬유가 들어가 있는 기능성 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변비를 없애는 식습관 둘!!
“발효유”
제 경우에는 바로 이 방법! 발효유로 변비에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슈퍼100브런치를 즐겨먹는 답니다.
변비를 해결하기 위한 유산균에 있어서는 다른 제품들보다 한국야쿠르트가 제일 유명한 것 같아서요.
또 이번에 새로 나온 브런치에는 사과와 무슬리가 들어 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향이나 씹는 맛도 좋구요, 무엇보다 변비에 그만이죠!
여기서 잠깐!
무슬리가 뭔지 잘 모르실텐데요 ^^;;
무슬리는 다양한 곡류와 과일, 너트를 건조, 분쇄하여 만든거에요.
튀기거나 구운 시리얼과 달리 순수 건조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식이섬유 파괴가 없고
곡류 본연의 영양소를 그대로 가지고 있지요.
다시, 발효유에 대한 얘기로 돌아가 볼까요? 유산균은 야쿠르트나 우유 등의
유제품의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균으로 시큼한 맛을 내지요.
유산균의 가장 큰 효과는 당연 정장작용인데 야쿠르트,
요거트와 같이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유를 먹으면 발효유에 들어 있는 생리적 물질들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장운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변비 증상을 개선시키며,
또한 우유나 병원성 세균에 의한 설사를 예방하죠.
유산균도 한국형 유산균이 있는거 아세요?
한국인 유아의 장에서 분리 추출한 한국형 비피더스균으로
장내환경에서 생존율을 높인 유산균이라고 해요. 따라서 한국인의 장 특성에 가장 잘 맞는 유산균이죠.
발효유를 통해 섭취하는 유산균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 외에도
노화억제,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피부미용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변비 해결 뿐만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발효유의 섭취는 내 몸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한답니다!
변비를 없애는 식습관 셋!!!
“수분섭취”
수분은 변비 해결의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에요.
실제로 대변의 수분량이 조금만 달라져도 변의 굳기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장과 변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하지만, 물은 장까지 내려가면서 다른 몸 속 장기들에 대부분 흡수,
손실되기 때문에 무턱대고 물만 많이 마신다고 변비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똑똑하게 물 먹는 습관이 좋답니다.
물 똑똑하게 마시는 방법
1. 하루 최소 2L의 물을 마신다.
2. 무더운 날에는 하루 섭취량을 0.5 L 정도 늘린다.
3. 최소한 1.5L의 물은 순수한 물로 섭취 한다.
4. 약간 차갑거나 실온 상태의 물을 마신다.
5. 신선한 물을 마신다. 더운 여름 차 안 에 오래 둔 물병 속 물은 마시지 않는 게 낫다.
6. 하루 동안 고르게 나누어 마신다.
7. 수분 손실을 보충한다. 예를 들어 커피 한 잔을 마셨다면
적어도 같은 양의 물을 마신다. 술을 마실 때도 마찬가지.
8. 운동 중이라면, 운동을 하면서 그리고 끝난 뒤에 물을 마신다.
운동은 훨씬 많은 양의 수분을 필요로 한다.
9. 홍차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차라리 뜨거운 물로 대체한다.
10. 커피, 홍차, 알코올, 탄산음료, 과일향 음료는 수분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변비를 예방·치료하려면 물을 하루 2컵이상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며,
그냥 물보다는 칼슘, 마그네슘 등이 들어있는
알칼리 환원수나 미네랄 워터를 마시면 더욱 좋아요~
간단한 변비 자가진단 테스트
*일주일 대변 회수가 2회 이하
*대변량이 35g 미만(보통은 200g)
*변보기가 심하게 어려움
*대변 볼 때 4번의 1번은 힘든 경우
*변이 딱딱하고 굵은 경우
*개운치 않은 잔변감
“위 증상이 2개 이상, 2~3개월 지속되고 있다면 변비가 의심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