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포토뉴스 (2005.3.24)

[德菴]

요즘 서버상태가 전체적으로 불량하여 그림이 잘 뜨지않습니다.
정보를 캐는 곳에서도 애를 먹습니다. 잘 아시죠? 사진이 안 보이면
☞ 우측클릭, '사진보기' 클릭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 2005년 3월 24일 목요일- 오늘의 스포츠 오늘의 날씨오늘의 운세 ♬배경음악 펌

Arrang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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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명화

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

이미경 화가

▲ 봉천동에서

★국내 포커스 ★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

포항제철소에 날아든 '해오라기'

23일 오전 10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괴동 포항제철소 내 해안 도로변의 방풍림 해송위에 백로과에 속하는 철새 해오라기 100여마리가 무리를 지어 날아 들었다. 직원들은 좀 처럼 보기드문 일이라며 반겼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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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홍매화에 모인 꿀벌들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들의 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때를 만난 일벌들이 만개한 홍매화 꽃잎에 앉아 부지런히 꿀을 모으고 있다.21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 이채근기자 3Dmincho@imaeil.com">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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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과 만개한 백목련

23일 제주도 서귀포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섭씨 17.4도를 기록하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가운데 삼매봉 기슭의 백목련이 만개해 백설이 사라지는 한라산 백록담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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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으로 봄 분위기 내세요'

23일 신세계 이마트 은평점을 찾은 고객들이 실내공기 정화능력이 있는 산세베리아, 스파티 필름 등 다양한 종류의 화분을 구경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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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벅는 '빨간 바나나 보셨나요'

23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빨간색 바나나인 '모라도'와 구워먹는 '틴독' 바나나가 출시,고객들이 신기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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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이런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버스정류장 노약자석 배려 '훈훈한 정'

노약자석에 앉아 편히 버스를 기다립시오.대구시 북구 칠성동 시민운동장 인근 버스정류장에 노약자석이 놓여져 시민들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공구상회를 운영하는 유승렬씨가 2년여전부터 매일 낮 동안 노인승객을 위해 정류장에 내놓고 있다. 이채근기자 3Dmincho@imaeil.com">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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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연수원생 단체 헌혈

예비 법조인인 사법연수원생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단체로 헌혈 봉사를 하고 있다. 23일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이명원기자 3Dmwlee@chosun.com">mw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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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예비법조인 900여명이 23일 고양시 연수원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간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헌혈을 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복지시설 근로봉사와 인터넷을 통한 무료법률상담 등 사회봉사활동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김상선 기자<3Dsskim@joongang.co.kr">s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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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새만금방조제서 반대 시위

그린피스(GREENPEACE)는 23일 전북 부안군 계화도 주민과 함께 부안군 대항리 새만금 방조제 1공구에서 사업의 중단과 해수유통을 주장하는 반대 시위를 벌였다.

그린피스, 새만금유역서 발견한 고래뼈 공개

공개그린피스(GREENPEACE)는 23일 전북 부안군 계화도 부근에서 인근 어민이 새만금사업현장 안쪽에서 발견한 거대 고래의 뼈를 공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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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장애·자폐아 운동회

장애 및 자폐 아동을 위한 ‘특수 체육교실’이 23일 주최한 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체육교실은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와 학생들이 장애 및 자폐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화ㆍ토요일 열고 있다. 연합

서울대 9년째 `특수체육교실' 무료운영 뛰고 구르는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 조차 마음대로 하기 힘든 장애아들과 자폐어린이를 상대로 서울대 체육교육과 김의수 교수와 학생들이 매주 화.토요일 오후 `특수체육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특수체육교실'을 이끌고 있는 김의수 교수(왼쪽에서 두번째)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서울대 체육교육과 대학원생 최범권, 맹혁주, 오주영씨(왼쪽부터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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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안전 엄마가 맡을래요

23일 오전 서울 관악구민운동장서 열린 '관악 어머니 폴리스'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쓴다는 내용의 선서를 하고 있다. 김주성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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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아줌마 9천3백명 '봄맞이 희망의 대청소'

한국야쿠르트의 수도권 및 부산,대구,제주지역 야쿠르트 아줌마와 임직원 9천3백여명은 23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집과 보호시설 등 2천3백여곳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를 해주는 '봄맞이 희망의 대청소'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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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포커스 ★

잘못을 모르는 자가 나라의 적. ☆☆

한.아일랜드 정상 의장대 사열

노무현 대통령과 메리 매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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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메리 매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환영나온 상명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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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일랜드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아일랜드 정상회담에서 국빈방문 중인 메리 매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백승렬 (서울=연합뉴스) 3Dsrbaek@yna.co.kr">srbaek@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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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위 독도 현안논의

정동채(오른쪽) 문화부장관과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23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출석, 독도 현안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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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새 건물 지을 생각 없다

유홍준(왼쪽) 문화재청장과 정동채 문화부장관이 23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출석, 독도 여행제한 폐지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이날 독도 여행제한 폐지에 따른 후속대책과 관련, "경찰 막사, 등대 관리소, 물양장, 탐승로 등 현재 독도에 있는 시설 외에 새 건물을 지을 생각이 없으며, 관광 형태에 맞게 리노베이션 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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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확대간부회의

23일 서울 영등포 열린우리당사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임채정(가운데) 당의장이 정세균(맨 왼쪽)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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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당의장 경선 ＇7인의 후보들＇

열린우리당 당 의장 경선에 출마한 7명의 후보자들이 22일 전남 광양에서 열린 광주·전남 기자간담회에 앞서 단상에 나와 함께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전기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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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표정의 박근혜대표

23일 오전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박근혜대표가 노무현대통령의 육군3사관학교 연설과 관련한 강재섭 원내대표의 보고를 굳은 표정으로 경청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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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

만장일치가 반드시 만능은 아닙니다. ☆☆

"新한일어업협정 파기하라"

KOREA 독도녹색연합회원, 활빈단, 나라사랑시민연대, 자유사랑 청년연합, 자유개척 청년당 회원 등 50여명이 22일 주문진 신협에서 시가행진을 갖고 선상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강릉/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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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사용반대 시위

23일 도쿄의 모피회사가 모피제품전시회를 열고있는 입구에서 동물애호단체"동물의 윤리적대접을 위한 사람들"의 일본회원들이 모피사용반대시위를 벌이고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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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고교생 "종군위안부 투쟁 지지"

일본 나고야 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함께 고등학생 평화특파원'이 23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정기 수요집회에 참가, 할머니들에 대한 연대와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최흥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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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제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

분주한 트레이더들

22일(미국 현지시각) 금리인상 여부가 결정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회의 결과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은 FRB회의를 앞두고 21일 주가가 관망세를 보인 뉴욕증권거래소.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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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두선 시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22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미국을 비롯해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사진은 금리인상 후 주가와 거래량 변동 상황을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고 있는 뉴욕 증시의 주식중개인들.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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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 상하이 2005'

한국 섬유산업을 소개하는 '프리뷰 인 상하이 2005'(Preview in SHANGHAI 2005.대한민국 섬유대전)전시회가 23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된 가운데 관람객들이 한 여성 의류 업체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상하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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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캐논 EOS350D 출시

23일 오전 강남 청담동 Mr.Chow에서 열린 LG상사 캐논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모델이 EOS350D와 IXUS700(오른쪽)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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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실업급여 신청 북적

지난달 실업률이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2일 서울 서부지방노동사무소 종합고용안정센터에 구직 및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는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김영우 기자 3Dyoungwoo@hankyung.com">young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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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화보 풍자 ★

현자는 우자(愚者)에게서 배웁니다. ☆☆

아랍연맹 정상회담장의 카다피와 무바라크

무아마르 알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왼쪽)가 22일 제17차 아랍연맹 정상회담 개회식장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귀옛말을 하고 있다. /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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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대통령 카슈미르 진전없으면 印과 파국 불가피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대통령은 갸슈미르문제에 관한 파키스탄-인도양국간의 (평화협상에 아무런) 진전이 없게될 경우 현재 양국간에 진행중인 화해협상은 파국을 밎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사진은 23일 파키스탄 정부창립기념일 핵탄두를 나를 수 있는 파키스탄의 중거리탄도미사일인 샤힌1중거리탄도미사일을 파키스탄주민들이 구경하고있는 모습(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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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팔레스타인 보안군

팔레스타인 보안군이 22일 요르단강 서안도시 헤브론에서 정기 훈련을 받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 툴카렘의 치안권을 팔레스타인측에 이양하는 절차를 완료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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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악한 로마 병정들’

23일(현지시간) 필리핀의 마린두께에서 열린 `모리오네스` 축제에서 카톨릭 신자들이 로마 백부장 모양의 목재 마스크와 의상을 입고 행진하고 있다. 이 축제는 매년 사순절 기간동안 예수의 고난을 기린다. 마린두께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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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잠깐 좀 볼까”

22일(현지시간) 헤브론에서 한 이스라엘 군인이 팔레스타인 청소년을 수색하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 도시 툴카름의 치안권을 팔레스타인에 이양, 3년 만에 처음으로 게이트를 철수하고 자유로운 왕래를 허용했다. 헤브론로이터/동아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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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오늘 ★

나라는달라도 사람은 같습니다. ☆☆

북·중 총리 건배…무슨 얘기 나눴을까

2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박봉주 북한 총리(왼쪽)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가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회담 뒤에 열린 연회에서 건배하고 있다. 박 총리는 23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다. /AF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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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보에 생명 보조장치 연결을

미 연방항소법원이 15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있다가 최근 생명보조 장치가 제거된 테리 시아보에게 생명 보조 장치를 연결해 달라는 요철을 23일 기각했다. 시아보의 어머니 매리 신들러가 22일 시아보에게 생명 연결 장치를 다시 연결해달라는 요청을 플로리다주 탬파 법원이 기각한 뒤 항소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침울한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플로리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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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산

21일 하와이 볼케이노즈 내셔널파크의 관광객들.

21일 하와이 볼케이노 근처의 하와이 볼케이노즈 내셔널파크에서 관광객들이 모여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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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中, KFC 발암색소 수거검사

세계적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가 중국에서 판매한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수단 1’ 색소가 발견됨에 따라 중국 소비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베이징 식품안전당국은 KFC가 판매하는 다른 3개 식품에서도 ‘수단 1’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허베이성 스좌좡시 위생관리국 직원들이 KFC 매장에서 검사를 위해 고추 소스를 수거하고 있다./허베이성=신화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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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교 총기사건 범인

21일 미국 미네소타주 레드 레이크 소재 레드 레이크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9명을 살해한 제프 와이즈(16)의 모습. 촬영일자 미상의 이 사진은 가족 사진들중 하나(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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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압연탱크 폭발, 달리든 차량 유리창 파손

22일 오후 10시 2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송내동 모 철강공장에서 가동 중이던 불순물 제거 장비인 디스클라 압연탱크(길이 6m, 직경 63cm, 두께 1.46cm)가 폭발하면서 무게 50kg 상당의 쇳조각 1개가 200m 떨어진 도로에 날아 달리던 차량의 유리창을 덮쳐 운전자 옆자리에 타고있던 대학생 권모(21)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씨가 부상을 당했다.사고를 당한 승용차의 유리창이 뚫려있다. 이윤조 (포항=연합뉴스). 3Dyoonjo@yna.co.kr">yoonjo@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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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감동 코메디 엽기 ★

자신을 아는 것이 곧 위대함입니다. ☆☆

雪中花

미국 캔자스주 오벌랜드 파크에서 잠시 폭설이 내린뒤 22일 한 팬지꽃이 갓 떨어져 녹기 시작하는 눈의 무게에 짓눌리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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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유롭게 날아오르렴

중국 야생동물보호운동가들이 22일 친황다오 벌판에서 보호하던 두루미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최근 중국 당국은 야생동물보호법안을 강화하고 있다. 친황다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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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사관단, 인근 마을 방문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주둔중인 자이툰 부대 부사관단이 쿠르드인의 새해 명절인 `나우르즈'를 맞아 지난 21일 부대 인근 라쉬킨 마을을 방문,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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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동물들은 외로움에 떨고 있다

▲ 두 손과 두 발이 모두 쇠사슬에 묶이고 등에 가짜 상처가 그려진 '동물을 윤리적으로 다루기 바라는 사람들(PETA)'이란 한 동물보호단체의 여성 단원이 22일 뉴욕에서 '링글링 브러더 앤드 바넘 앤드 베일리 서커스'의 도착에 항의해 타임스 스퀘어에서 코끼리 시체와 "서커스는 치명적", "서커스 동물들은 족쇄 차고 외롭고 매 맞는다"고 쓴 플래카드 앞에서 앉아있다.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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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부인들 한복 바자회

한국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 부인 30여명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복 바자회’에 참석했다. 24일까지 열리는 바자회 수익은 전액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국에 기부된다. /임현찬 기자 3Dhclim@chousn.com">hclim@chou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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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 정박중인 美 핵잠수함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 정박중인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녹색연합 제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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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앞바다 군소 떼죽음

23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앞 이진리 앞 해변에 떼죽음을 당한 군소와 문어 수백마리가 밀려와 있다. (울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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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화성표면 물 흔적

▲ 화성에 물이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화성 암석의 적외선 사진. 밝은 푸른색으로 나타난 부분은 황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이는 과거에 존재했던 물 때문에 암석 성분이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화성탐사 로봇 ‘스피릿’이 암석을 갈아낸 부분을 촬영한 것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공개했다.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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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얼마나 높이 떠있나?'

세계 기상의 날인 23일 충남 계룡시의 군 유일 기상전문부대인 공군 73기상전대에서 인근 초등학생 초청 일일기상교실 행사가 열려 공군 관계자가 운고측정장비인 투광기(구름의 높이 측정을 위해 탐지기 상공에 빛을 발사하는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계룡=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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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어딜 보고 있니

22일 우간다 북부 아우의 난민캠프. 비가 내렸다. 풀빛이 촉촉해졌다. 그러나 오랜 가뭄 끝에 맞은 단비를 올려다보는 어린이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19년째 계속되는 내전 때문이다. 소년도 전쟁통에 집을 버리고 이곳에 가녀린 몸을 의탁하고 있다. ‘국경 없는 의사회’ 조사에 따르면 우간다에서는 내전으로 150여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수천 명의 어린이가 유괴의 위험으로 공포에 떨고 있다. 아우 로이터=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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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안에도 한반도가 있었네!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작된 ‘우리 독도 사진전’을 찾은 어린이들이 사진 속에서 한반도와 독립문 모양의 지형(地形)을 발견하고 즐거워하고 있다. 일본의 억지에 자기는 대한 민국의 땅임을 당당히 알려 주듯 선명히 드러난 한반도 모양에 어린이들은 신이 난다. 독도와 그 곳에 사는 동식물 사진 50 점이 선을 보이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진다. 황재성 기자 3Dfotomeister@hk.co.kr">fotomeister@h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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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봄 나들이

한강 월드컵분수대가 시험가동을 시작했다. 시원한 물줄기가 보이는 공원에서 한 어린이가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채승우기자3Drainman@chosun.com">rainma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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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는 이렇게

23일 부산항만소방서가 마련한 지진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대피요령을 교육받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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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 독도 그리기

어린이들이 접시에 직접 독도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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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일 ★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에너지절약 퍼포먼스

에너지시민연대 소속회원들이 23일 오전 명동입구앞에서 에너지절약을 호소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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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은 중국어선으로 '만원

23일 제주항으로 나포된 중국어선들이 제주해경 함정 옆에 정박해 있다. 제주해경은 올들어 현재까지 44척을 나포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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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독도 기념사진찍기 캠페인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조례 통과 등과 관련, 우리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흥사단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출구 앞에서 독도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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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촬영지서 독도침탈 규탄

광복회 등 강원지역 7개 보훈단체 회원들이 23일 춘천 명동거리 `겨울연가'촬영지에서 일본의 독도침탈을 규탄하며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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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부대, 명예의 전당 설치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 최전방지역을 지키고 있는 육군 백골부대가 부대의 전통을 담은 명예의 전당을 사단사령부 현관에 설치, 23일 개관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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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순례'

부활절(27일)을 앞둔 23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수사들이 순례행진을 하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고난주간에 성직자들의 순례가 밤낮으로 계속되며 이 행렬을 보려고 수천명의 신도관광객이 몰려든다. 세비야 로이터=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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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둡시다.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NYT, 독도 관련 기사에 '일본해' 표기

뉴욕 타임스가 22일 독도 문제에 관한 서울발 기사와 함께 게재한 지도. 동해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다. 뉴욕타임스인터넷판 (뉴욕=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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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반일 시위

워싱턴 한인연합회 등 워싱턴 교민 200여명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미 연방 항소심 법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의 사죄.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연합회 등 워싱턴 교민 200여명이 22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미 연방 항소심 법원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의 사죄.배상을 요구하는 한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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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731 부대 규탄 데모

1930년대 세균전용(戰用) 물질 생산과 생체실험으로 악명높은 일본 731 부대가 저지른 만행을 고발하는 중국인들과 이들의 일본인 지지자들이 22일 도쿄에서 "일본정부는 731부대의 세균전 피해자들에 사죄하고 배상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데모하고 있다(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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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예술. ★

알아야 세계를 바로볼 수 있습니다. ☆☆

독립기념관에 소장된 김형직 독립운동 사료

북한 고(故) 김일성 주석의 부친이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부인 김형직이 항일 비밀결사를 통해 독립운동을 펼쳤음을 입증하는 사료가 독립기념관에 소장돼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왼쪽은 독립기념관에 소장된 '현대사 자료'(강덕상 편저.1967) 조선편 1권, 1918년 2월 18일 일제에 의해 체포된 조선국민회 회원 명단 속에 김형직의 이름이 기록돼 있다. 오른쪽은 1918년 9월 12일자 신한민보의 조선국민회 관련자 체포 기사.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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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다 귀한 보물, 사발전

전남 영암도기문화센터에서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간 열릴 '황금보다 귀한 보물, 사발전'에 전시될 앙소문화 토기.

황금보다 귀한 보물, 사발전 - 전남 영암도기문화센터에서 다음 달 1일부터 3개월간 열릴 '황금보다 귀한 보물, 사발전'에 전시될 남조 녹갈유 사발. (영암=연합뉴스) 3Dchogy@yna.co.k">chogy@yna.c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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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마탄의 사수’

오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국립오페라단의 베버 `마탄의 사수` 공연 장면.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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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서원'을 찾아서

"매화에 물을 줘라." 퇴계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추위 속에서도 어김없이 꽃을 피우는 지조와 절개 때문이었을까. 퇴계의 매화 사랑은 지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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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했던 선비문화가 그리워서 찾아간 도산서원. 정문에 들어서자 늘 퇴계 곁을 지켰을 그 매화 화분이 아른거린다. 퇴계가 심었다는 수십 그루의 매화나무도 남아있지 않다. 대신 선생이 유생들을 가르치던 도산서당 옆엔 키 작은 매화 몇 그루만이 꽃망울을 열고 있다. 분명 예전의 그 나무가 아닐진대 은은하게 풍기는 매향 만큼은 선비의 기품을 그대로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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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의 빛 바랜 기둥과 마루, 댓돌에서도 올곧은 선비의 체취가 묻어난다. 서당은 방과 마루, 부엌 등 3칸으로 조촐하다. 계단을 올라 도산서원 전교당 앞에 섰다. 서재로 쓰였던 박약재와 홍의재, 광명당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들 또한 단정하면서도 검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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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당 마루에 올라앉아 본다. 봄바람에 매향이 그윽하고 그 매향에 선비들의 글 읽는 소리가 실려온다. 안동은 매화의 지조와 절개를 닮았다. 매화를 좋아했던 퇴계를 닮았다. 고집스레 유교문화의 전통을 지켜왔다. 선비들의 전통문화가 오롯이 남아있는 안동. 그 중심엔 퇴계와 도산서원이 있다. 안동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고택들조차도 퇴계의 흔적들이다. 안동의 유교문화는 퇴계와 그의 제자들이 주도해왔기 때문이다. 유성룡의 병산서원, 김성일의 의성김씨 종택, 광산김씨 종택과 예안향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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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엔 남아있는 서원, 서당만도 40곳이 넘는다. 대쪽처럼 살았던 선비들의 체취는 서원에서, 고택에서 봄볕에 묻어나온다. 선비정신이 아쉬운 요즘, 안동을 다시 찾아야 하는 이유다. 사진: 도산서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도산서당 앞에서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원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이 풍경은 1천 원짜리 지폐에 나오는 그림으로 서원 오른쪽 산자락에서 찍었다. 글·박운석기자 3Dstoneax@imaeil.com">stoneax@imaeil.com">3Dstoneax@imaeil.com">stoneax@imaeil.com사진·박노익기자 3Dnoik@imaeil.com">noi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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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박물관 개관기념 동의보감 진서식

23일 오후 서울 가양동 '허준박물관' 개관 기념행사에 참가한 허준 선생의 15대손 허중서씨가 허준 선생이 임금에게 동의보감을 진서하는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3Dhkmpooh@yna.co.kr">hkmpo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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