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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경했던 유럽으로..
닉네임 happyday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계속됐으면 하는 저의 바램입니다.
1.유럽여행의 동기는?
전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유럽여행은 꿈꿔왔습니다.
고등학교때 선생님께서 해주신 유럽에대한 막연한 동경,환상
그것이 정말 나를 유럽으로 이끌게 해주었습니다.
내가 살고있지 않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했고,
지금까지 부모님 곁에서 지내다가 혼자서 모든것을 해낼 수있을까...
그런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고 직장을 다니면서 유럽에대한 꿈을 점점 키웠습니다.
전 그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서 노력할 수 있었으니깐요.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내 인생에서 이 순간만큼 행복한 순간은 다시오지 않을거야...
2.다녀온 곳과 일정은?
싱가폴 항공으로 인천->싱가폴->런던 약 20시간
제가 가기전날 런던에 액체 폭탄 테러가 있어서 입국심사가 무지무지 힘들었습니다.
8월 11일~8월16일 영국 London
8월 17일 Cambridge
8월 18일 Bath
8월 19일 Rye
8월 20일 Manchester
8월 21일 York
8월 22일 ~8월 24일 Edinburgh
8월 25일 ~8월 27일 Isle of Skye
에딘버러 윗지방인 스카이 섬은 교통이 불편해서 투어상품을 이용했어요
2박3일코스에 104파운드였습니다(숙소 포함!!)
8월 28일 Edinburgh
8월 29일 ~8월 31일 모로코 Tanger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스페인 말라가 ->알제시라스->모로코 탕제르
글래스고공항에서 노숙을하고 아침일찍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스페인남부 말라가까지
이동했구요
여기서 버스를 타고 알제시라스까지 3시간, 다시 배를타고 모로코 탕제르까지
2시간이 걸립니다. 먹은 것도 체하고 배에서 계속 설사하고 토하고 정말
힘든 날이었습니다.
9월 1일 ~9월 3일 Marrakesh
9월 4일 ~9월 6일 사막투어
마라케쉬에서 투어상품, 2박3일으로 와자젯,메르주가,자고라를 거쳐서 사막으로
들어갔습니다. 터번을 쓰고 낙타를타고 들어가는 사막의 모습..
뭐라 형용할 수 없을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사하라 사막으로 이동하는 중...
9월 7일~9월 11일 Casa blanca
원래 카사블랑카는 제 일정에 없었는데 제가 탕제르에서 만난 좋으신분이
카사블랑카에 사셔서 그분 댁에서 5일정도 지냈습니다.
저에게는 잊지못할분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
9월 12일 ~9월 13일 스페인 Granada
카사블랑카->탕제르 야간버스로 6시간
탕제르->알제시라스 배로 2시간
알제시라스->그라나다 버스로 4시간
9월 14일 Madrid
9월 15일 똘레도
9월 16일 Madrid
9월 17일~9월 20일 Barcelona
9월 21일 ~9월 26일 프랑스 Paris
빠리에서는 최악의 호스텔을 만나서 무척이나 고생했습니다.
호스텔 스텝과 여러차레 싸우고 정말 최악의 숙소였습니다.
그 것때문에 혼자만의 여행이 우울해 지기도 했구요..
9월 27일 ~9월 28일 M-ST-MICHEL(몽셀미셸)
9월 29일 베르사유궁전
9월 30일 독일 Frankfurt
10월 1일 하이델베르크
10월 2일~10월3일 Frankfrurt
10월 4일 로렐라이
10월 5일 로텐부르크
10월 6일 하이델베르크
독일에서는 프랑크프루트에서 정말 좋은 민박집을 만나서 이모랑 너무친해졌어요.
독일쌍둥이칼도 Metro라는 상인만 들어갈수있는 곳에가서 저렴하게 샀구요,
집으로 택배붙일때도 이모가 직접 차로데려다주셨고 붙일때도 도와주셨어요.
수영장도 같이가고 산책도 같이하고 이모가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주셨죠.
그 분 아드님이랑 아드님회사분들과 같이 로렐라이와 하이델베르그에 갔습니다.
나중에 제가 감기에 심하게 걸렸다는 소식을 들으시고는
밀라노로 오는 여행객편으로 약, 꿀,우유,초콜릿,과자,과일등등을보내주셨구요
그 이모 아니였으면 더 이상 여행이 힘들었을거에요
10월 7일 ~10월 8일 Munchen
여기서도 한국을 좋아하시고 잘 아시는 아저씨를 만나서 그 분집을 방문했구요
소세지 요리와 감자요리 맥주를 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나에게 독일에 대해서 많이 가르쳐주시기도 했구요
10월 9일 Fussen
10월 10일 ~10월 11일 오스트리아 Wien
10월 12일 짤즈부르크
10월 13일 인스부르크
10월 14일 볼프강 샤르베떼산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이 되었던 곳!!
10월 15일 ~10월 17일 Hallstatt
싱가폴부부를 만났어요.내가 싱가폴을 갈거라고 하니깐 몇시 비행기에 몇시에 도착하는지
수첩에 적는거에요. 우리는 3일동안 마주쳤어요 우연히...
싱가폴에서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 며 헤어졌죠!!
후에 싱가폴공항으로 나를 데리러 나왔더라구요~~그 때의 감동은...
그 분들과 그 분들 친구분들과 너무나도 즐거운 한때를 보냈어요~
그 분들의 친절함과 배려심은 절대 잊지못할것 같아요
10월 18일 스위스 Interlaken
10월 19일 Bern
10월 20일 Interlaken
10월 21일 Interlaken
짤쯔부르크에서 쮜리히가는 기차를 놓쳐서 쮜리히 중앙역에 10시반에 도착했는데요
역 주변에 숙소도 다 full이라고 하고 너무너무 스위스 물가가 비싸서
역에서 노숙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나는 쮜리히에서 인터라켄으로 가야했는데,
아침 6시에 기차가 있는거에요. 노숙을 결심!!
그러나...보안요원이 역문을 닫아야하니깐 나가라고하더라구요 oops~
나가서 아무도 없는 길거리를 혼자 헤매고 있는데 결찰차가 와서 섰어요.
무슨일이냐고 묻더라구요. 사정설명을 했더니 기차시간까지 경찰서에서 보내래요~~
하하하하!!! 그래서 하룻밤을 스위스 경찰서에서 보냈어요~~
스위스 베른에서 유람선 타기 전..
10월 22일 ~10월 24일 이탈리아 Milano
10월 25일 ~10월 27일 Venezia
10월 28일 ~10월 30일 Rome
10월 31일 ~11월 1일 Firenze
피렌체 두오모 탑의 해질무렵의 야경은 절대 잊지못할것같아!!
베네찌아 리알토 다리에서..
피렌체 두오모 꼭대기에서..
11월 2일 시에나->피사
11월 3일~11월 5일 친꿰떼레
11월 6일 Orvieto
11월 7일 ~11월 9일 Rome
11월 10일 Capri
11월 11일 Asissi
11월 12일 Pompei
11월 13일 Positano,Amalfi
11월 14일 Rome
11월 15일 ~11월 16일 로마->그리스 배로 이동
11월 17일 그리스 Athen
11월 18일~11월 21일 Santorini
11월 22일 ~11월 23일 Athen
11월 24일 Athen->Singapore
11월 25일~11월 29일 Singapore
11월 30일 Singapore->인천도착!!
아씨씨의 해질녁
산토리니의 해질녁
싱가폴에서 다시만난 친구들
오스트리아에서만난 싱가폴 부부 너무나 친절했어요
그 분들 집에서 머물렀으며 입혀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ㅋㅋㅋ
그 분들 친구들은 만나서 또 잼나게 놀고,,
지금은너무나 그리워요~~
3.여행준비는?
전 사실 직장다닐때부터한거라.. 2년 정도 했습니다.
그 나라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도 많이했구요.
2년 내내 한건 아니고 짬 날때마다
이 카페에 와서 정보도 많이 공유하고 많이 얻어갔습니다.
숙소정보도 다 프린트해서 파일에 꽂아서 가져갔구요
가이드북도 2권정도사서 나라마다 갈라서 다녔습니다.
근데, 숙소나 나라가 다 준비해가는대로 되지는 않더라구요,
나라사정에따라 바뀌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여행준비는 철저하게 해가지고 가는게 정말 본인을위해서도 좋은것같아요
제가 말하는 철저한 준비는 그 나라의 역사나 언어도 조금은 알아야 더 알찬 여행이
된다는 것이죠!!
4.쓴 비용?
항공권관 유레일 두달짜리해서 이백만원정도,,
항공권과 유레일다 해서 총 천만원정도 든 것 같아요.
5.환전은?
스위스프랑과 파운드는 직접 환전해서 가지고 다녔구요
유로는 800유로만 환전
나머지는 직불카드만들어서 빼서 사용했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정말 자기물건을 잘 흘리고 다니지 않는 이상..현금으로 다 환전해가시는게
좋은것같네요.은행수수료도 만만치 않게 비싸구요.
전 피렌체에서 뽑지도 않은돈 1000유로가 빠져나간거에요
그래서 지금 그 돈의 행방을 찾아 45일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자신이 보관할 수만 있다면 다 현금으로 뽑아가시는걸 추천해요~~
유럽..그렇게 위험한 나라 아닙니다..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른거죠.
6.먹는건?
사실 전 그 나라에 가면 그나라 음식을 먹어봐야한다는
주의라서 그 나라 음식은 다 먹어봤습니다.
뭐 혼자라도 괜찮습니다.혼자라고해서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에 다시 볼 사람들도 아니고 자기가 자기 여행을 즐기는게 중요하죠!!
전 레스토랑에 혼자가서 먹은 적두 많구요
그냥 빵사서 먹은적두 많구요.
많은 분들이 혼자다니면 사진을 어떻게 찍냐고 물어보시는데요
전 삼각대 가지고 가서 혼자서 사진 찍었습니다.
오래 여행하다보니 사람들한테 찍어달라기도 귀찮더라구요
삼각대로 찍는것도 은근히 잼있습니다.
나중에 사진보시면 그때의 기록이 새록새록 나서 너무 잼있더라구요~~
너무 두려워하지마시구요`~~~
7.숙소..
저는 호스텔과 민박집을 섞어서 묶었는데요
이탈리아만 전부 민박집에 묶었는데요
정말 좋았던 민박집은
독일의 쉼터민박. 오스트리아의 움밧,밀라노의 독도민박 이정도 였습니다
숙소정보는 숙소후기에 올리겠습니다.
8.좋은사람들...
여행중에 좋은사람들을 참 많이 만났습니다.
우선 모로코가는 배안에서 먹은게 체하고 식중독 걸려서 토하고 설사하고
도저히 다음여행지에 갈수가 없을정도로 많이 힘들었는데요
ALI라는 분께서 너무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원래는 그분이사는 도시는 제 계획에 없었는데요
그 분께서 오라고 하셔서 그분댁에서 5일정도 보냈습니다
그분 WIFE께서는 하루 4끼를 매번 다른 메뉴로 직접 만들어서 주셨는데요
그 정성과 친절함에 전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답니다.
두번째는 오스트리아에서 싱가폴 부부를 만났는데 제가 싱가폴 간다고 하니깐
주소랑 전화번호 주시고 수첩에 직접 도착시간을 적으시더라구요
2달이 지나서 공항에 도착했는데 그분들이 마중나오신거에요
정말 너무나 깜짝놀랐어요 너무 기뻤구요
주말에는 그분들과함께 싱가폴 음식도 먹어보고 야경도보고 맛사지도 같이 하고
싱가폴 문화를 체험을 했구요
평일에는 그분들 친구분중에 지금 휴가인 분이있어서 그 분들께서 저를 싱가폴 안내를
해주셨어요
그 덕분에 저는 돈 하나도 안들였구요
너무나 친절하고 고마운분들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고마운 한국분들..민박집..외국인들..
너무너무 많이 만났습니다.
9.다시 가고싶은곳
다음에는 이집트 터키를 가보고 싶네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10.마지막 한마디
정말 오랜시간이 걸려서 이 글을 작성했지만 완벽하지 않네요.
저의 여행의 느낌을 최대한 자세히 쓸려고 노력했지만...
첫달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첫 유럽여행이고 몸도 많이 힘들었거든요
서서히 유럽여행에 익숙해질때쯤에는 제가 여행이 아닌 관광을하고있다는생각이
들더라구요
루브르박물관에갔을 때도 내가 여기왜왔나
아무배경지식없이 그냥 관광만 다니는게 아닌가,,,
그 이후부터는 진짜 나를 찾는 여행을 하기로 맘을먹었습니다.
그러고나니 내가 뭘 원하는지 뭘 하고싶어하는지 보이더라구요.
또 여행갈 나라의 역사나 유명한것,,등은 알고가야 그나라를 더 잘
볼수 있는것 같아요
바티칸이랑 로마의 역사 는 꼭 알고가시면 좋구요
알고보니깐 그 감동이 몇배로 되살아나더라구요~~
그리구 절대 두려워하지마세요!!
현지인과사귀어서 그 집에가서 그 나라사람들이 사는 모습도 보구요~~
외국인과 바에가서 술도마시면서 여행에관해서 애기도 해보구요
절대 여행은 두려워해서는 안되는것같아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 여행하는걸 꺼리죠
혼자서 여행하면 더 많은사람과 만날수있는 기회가 더 많아진다는거,,
그리고 자기에 대해서 더 많이 알수있다는거,,
자기의 단점도 보인다는거,.
주변에 대해서 더 생각해볼시간이 많다는거,,
이 외에도 너무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혼자가는것을 절대 두려워하시지 마시구요
그리구 제발 찍기식의 여행은 그만두세요~~
그 나라에,그도시에 오래 있으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어떤사람들인지를 알았으면 해요!!
전 이탈리아에서 거의 한달을 지냈는데요
사람들은 이탈리아 불친절하고 더럽고 정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15일 정도를 로마에서 지내다 보니깐
정이 많이 들었어요!!
마지막날 떠나는날 너무 아쉽고 눈물이 났어요!!
여행은 즐길줄 아는사람많이 많이 볼수있고 느낄수있습니다.
많이 즐기시구요~~
궁금한점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아님 싸이월드에 글남겨주세요`~
성실히 답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enjoy your life!!
enjoy your travel!!!
벌써부터 유럽이 그립네요...
첫댓글 즐거운 여행이셨겠네요~ 120일~ 대단하십니다. 저도 빨리 떠나고 싶어요~ㅋ 근데 사진... 저만 그런가요? 엑박인데.. 사진도 보구 싶어요~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어요~~대단한가요?ㅋㅋㅋ 진정 즐기는 여행을 하셨음좋겠어요 근데 사진이 아직도 엑박인가요?
엑박이에요~ 고쳐주세요~ 고쳐지면 다시 읽을께요~^^
다시 수정했는데 글을 읽으셨나요?ㅋㅋㅋ
대단한 여행의 사진도 보고 싶습니다.
대단하다뇨~~~별말씀을~~~감사합니다~~^^
사진이 액박인거 같네요^^;; 네이버나 혹시 타 사이트서 올리신거면...다음 이미지 삽입 툴을 이용해서 올릴수 있으니^^ 수고스럽지만 수정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삽입으로 사진을 올렸는데 지금도 엑박인가요? 제 컴터에는 보이는데...어떤가요?
제컴터에는 엑박이 아닙니다. 즐거운 여행하신것 같아요
정말 저에게는 다시오지않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비록 지금 여행에서 아직 헤어나오지를 못해서 걱정이에요 ㅜㅜ
와~ 여행 정말 알차게 하신거 같아요... 현지인들과 여행에서 만난 인연들 인상적인걸요? 저도 다음에는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잼있게 잘봤어요~ ^^
감사합니다~~^^ 현지인들과의 인연은 절대 잊을수 없을것같아요 daddys girl 님도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랄께요~~^^
부럽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happy day 님이야 말로 진정한 여행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진정한 여행을 꼭!!!!! 해보고 싶네요. ^^
그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준비가 되었다고 전 생각해요~~ 스눌푸프님도 기회되시면 진정한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첫번째 사진 정말 맘에 들어요.싸이도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멋집니다...여러면에서...부럽기도하구요..스스로에게 자신이 생기신것 같아보여요....
^^감사합니다~~그렇게봐주셔서~~여행후 자신감도 많아졌구요 많이 긍정적이 된것같아요~~
이제 저도 맘을 먹고 준비할려고 하는데..몇달이 걸릴지모르지만 이 글보고 용기를 얻엇습니다^^ㅋ
제글이 조금이라도 용기가 되었다니 너무나 기뻐요~~`만태님도 꼭 즐기는 여행이 되셨음 좋겠어요~~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회사는 어떡하고 가신건가요? 부러워요.... 너무 자유로워 보이시구요......... 존경합니당...^^ 짝짝짝....
회사는 때려치우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글에서도 왠지 행복하다는 느낌이?ㅎㅎ
ㅎㅎ 너무행복했답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다음 여행지가 이집트 터키.. 갈 예정입니다.^^
진짜욧? 부럽씀돠`~ 저두 가고 싶어용 저두 데리고 가세요`~
정말 부럽습니다. 여행간다고 몇년을 말만하고.. 정작 돈을 모아놓곤 바로 앞에서 다른길을 선택해버리곤.. 다시 준비하려합니다. 부러워요 ^^
여행.진짜 갔다오시면 달라시질거에요`~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시작해보는데 어떨까요,,더 넓은길이 있을지도 모르니깐요 ㅎㅎㅎ
고등학생인데 술도 마실수 있나요? ㅎ
ㅜㅜ 술마시러 외국나가실려구요? 차라리 그럴거면 한국에서 마시는데 어떨까여? ㅎㅎㅎ 그렇지만 가능은 합니다 ㅎㅎ
님은 모로코 가는 배를 타셨구랴..... 전.... 땅저에서 배를 안태워줘 못갔드랬죠....허허 님은 2박 3일짜리 사막투어하셨군요 전 1박 2일... 2박3일했었으면 전...죽었을지도 몰라요... 화장실땜에..모로코 정말 좋죠??
ㅎㅎㅎ 왜 배를 안태워 줬을까여?이상하네요? 무슨일이지?? ㅎㅎㅎ 화장실 진짜 문제죠? 근데 다들 노상방료를 ㅋㅋㅋ 하나둘씩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더군요 ㅎㅎ 모로코 너무 좋아요 유럽보다 못하다고는 못해욧!또가고싶어용 ㅠㅠ
해피데이님~~ 사막투어 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저 정말 하고 싶은데!! ㅠㅠ
사막투어요? 모로코에서요? 우선 모로코 탕제르라는 마을에 도착해서요 거기서 야간기차 쿠셋 (약 350dh)타면 14시간 걸립니다 마라케쉬라는 오래된 도시입니다. 거기서 알리호텔 에 묶으시면서 리셉션에 사막투어하고싶다고 그러면 여행사를 소개시켜줍니다. 2박3일 (970dh)입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면 글 주세요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글 넘 잘봤어요. 무엇보다도 좋은 추억을 가지고 오셔서 너무 부러워요...
님도 좋은추억만드세요~~감사합니다~~^^
저도 꼭 갈래요~!!! 혼 자 서의 여행.. 나를 알고 찾는 여행..ㅋ
우정지기님도 꼭 다녀오실길 바래요`~다녀오시면 세상바라보는 눈이 달라지실거에요 전 아직도 문득문득 그놈들이 찾아와서 절 힘들게 해요 ㅠㅠ 기억이란것도 참~~씁쓸하네요 ㅎㅎㅎ 님도 꼭 성공하세요 화이팅!!
오래다녀오셧네요 ㅋㅋ
ㅎㅎㅎ 예 근데 더 있고 싶었답니다 ㅋㅋㅋ
멋지세요..정말..저도 님처럼 그런여행 하고싶어요..저도 직장인이구 직장때려치구 8월중반쯤에떠날까하는데..혼자가는걸 지금 생각중이거든요^^ 아직 유럽여행지식에대해선 완전 초짜라...님글 다 이해를 못한부분도있어요^^; 뭐..나라의 도시이름이라던가..^^;하하..공부 열씸히해야겠네요..님글이 제 여행에 중요한 참고자료..그리고 동기를 부여받게된 좋은글이 된것같아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저는 님이 부럽네요~~`여행을 가신다니... 정말 잘 선택하신것같아요 가서 많이 것도 보시고 여러사람들도 만나고 좋은 ,즐거운 추억만드시길 바랄께요~~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글 잘봤어요~~ 저도 "나" 를 찾기 위한 여행을 하려 합니다. ~~~ ^^
님도 꼭 성공하시길 바래용~~^^화이팅!!
120일의 나를 찾아 떠나는여행""""""""""제목만으로도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 왜 그런지 확실하게 설명하기는 모하지만,,,^^* 아,,왜이러지,, ^^* 조금 추스리구~ 아~ 저두 9월계획중입니다! 두달가구 싶은데 이모저모 허락할지~정말 너무 오랫동안 바라구 꿈꾼 여행이여서 ,,님처럼 많은걸 가져오고싶어요! 너무 잘 담아 갑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더 많은걸 얻으시고 더 많은걸 경험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입니다~~^^
happy day님..넘 멋있어요..^^ 저도 이제 갈건데..용기주세요..^^
넘 부러워용~~^^ 제가 위에써놓은 마지막 한마디만 잘 새기신다면 은정님만의 소중한 여행이 될수있을꺼에요.. 지금생각해보면 후회되는게 사진을 많이 안찍은거랑... 사람들이 다가오면 괜히 겁먹고 멀리했던거에요 지금은 그게 제일 후회스럽네요`~ 공부도 많이 하시고 계획도 알짜게 짜서 소중한 여행되시길바랄께요 저두 사진 구경 많이 할께요~~도장찍기!!ㅋㅋ
무엇보다 언어를 잘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찰서에서 보내셨을 때 상황설명을 하셨다는 부분을 읽으니.. 아~ 설레이네요!
맞아요~~ 언어!! 못해도 상관은 없지만 준비를 해가신다면 더 좋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으니깐요.제가 한 말은 완벽한것이 아니라 대충 단어몇개 말하고 뭐 그 정도 였어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