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4장16-19절 *구원받아 구원하라! Saved to save!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경배하며 찬양한다!
[우리 서로 인사하자.] -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은 [구원받아 구원하라! Saved to save!]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본문의 말씀은 구세군 교회와 사회사업시설, 의료, 교육사업시설, 행정 등 모든 사역의 목적이며 궁극적인 성취의 말씀이다. 그래서 이 말씀을 구세군의 헌장! [헌장 憲章]-명사: 1. 법률•법학:헌법의 전장(典章).
2. 국내·국제적으로 어떠한 사실에 대하여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규범. 그리고 어느 국가 혹은 기관, 단체, 비영리기구 등에서 어떠한 사실에 대해 지키려고 정한 규범이다. 각 기업/ 단체마다 기업, 고객, 윤리헌장 등이 있다.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40일 금식기도를 마치신 후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 처음으로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셔서 성경을 읽으셨는데 바로 이사야 61:1-3절 말씀이다. 왜 예수님은 이 말씀을? 시대적 배경이 유사하다. 700년전 이사야 선지자 시대에
하나님이 세우신 이스라엘 민족은 점점 망해가고 있었다.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위쪽 앗시리아 제국의 침략으로 북왕국 이스라엘은 BC722년에 망하고, 이젠 다윗왕조인 남 유다까지 위태!
이 당시 상황이 히스기야왕 시대와 함께 이사야 36-37장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사야 선지자의 간절한 기도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로 남 유다왕국도 앗수르 제국의 뒤를 이어 나온 신흥강국 바벨론제국에게 BC586년에 멸망을 당함.
예수님 시대에는 유대인들은 회당이란 곳에 모여서 구약성경을 읽었다. 예수님도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회당에 다녔는데 전통적으로 안식일에 7명씩 지명을 해서 성경을 읽도록 했다.
바로 이날, 유대인의 회당으로 들어가셔서 이사야61장의 말씀을 펴시고......의도적/목적을 가지고 이 말씀을 읽으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첫 선언이 가장 중요하다. 목표/목적! 구세군이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을 구세군의 헌장으로 결정한 것은 바로 예수님의 목적을 위해서 구세군이 창립되어 지금도 존재한다는 것!
이 말씀이 구세군 병사들로서, 성도들로 우리의 목표와 목적이길!
1.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를 다시 세우시는 목적이다!
인간의 불행은 오직 하나! 하나님 나라를 상실했다는 것이다.
영국의 시인 존 밀턴은 아담과 하와의 타락을 배경으로 장편의 대서사시를 썼는데 그것이 바로 실낙원이다.
예수님의 생애는 그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버렸던 영혼들/ 빼앗기고.... 무너져버린채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죄와 절망의 상태에서 불행의 삶을 살아가는 영혼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다시 회복시킴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기쁨과 행복을 충만케 하시는 것이었다.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단 하루도 살수 없는 지극히 가난한 영혼들!
누군가 구해주지 않으면 영원히 죄와 마귀의 포로로 고통받는 영혼들!
누군가 함께 동행해 주지 않으면 영적인 어둠에서 방황하는 영혼들!
누군가 세워주지 않으면, 부축하여 붙들어주지 않으면, 살려내지 않으면 영원한 죄의 심판에 눌려 단 하루도 행복한 은혜와 기쁨을 맛보지 못하고 멸망으로 가는 영혼들을 살려내는 것, 구원해 내는 것!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그들의 심령안에 하나님 나라를 회복케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꿈꾸시고 바라시며 선포하신 목적이다!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남으로,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회복한 사람 2명을 대표적으로 뽑는다면 :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과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이다.
이 여인들은 모든 사람들보다 가장 불행한 인생에 빠진 여인들......
남편을 5명이나 바꾸고 지금 여섯 번째 남자를 만나서 살면서도 불행한 나날을 보내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기쁨과 소망으로 회복되고 그 마을의 전도자가 되었다!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은 질질 끌려나와서 손에 돌에 들고 당장에 이 여인을 향해 던지려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에 내 팽겨진채로 놓여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여인을 돌에 맞아 죽을 죄인으로 보지 않으시고 오히려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으로 보셨다. -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 - 정죄와 편견의 관점이 아닌 예수님처럼 – 하나님이 찾으시고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영혼으로!
오늘 본문을 다시 한번 보라.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because he has anointed me to preach good news to the poor. He has sent me to proclaim freedom for the prisoners and recovery of sight for the blind, to release the oppressed, 예수님은 왜 내가 이 세상에 왔느냐에 대한 목적을 분명하게 선포. 700년전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그 메시야가 바로 나다. 내가 바로 하나님 나라를 빼앗겼거나 잃어버린채 아무런 소망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가난한 자, 포로된 자, 눈먼 자, 눌린 자......하나님의 자녀로 풍성한 은혜와 기쁨, 하늘의 축복을 받지 못한채 영적으로 다 뺏기고 죄의 포로가 되고, 영적으론 눈이 멀어 진리를 보지 못한채 억눌린 사람들을 구원하고 그들 심령안에 하나님 나라를 다시 회복시키려고 왔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뤄진다. 성취된다. 우리 인생가운데서도 이뤄지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예언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것을 어떻게 알수 있는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됨으로!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평화,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 천국소망! 죄를 죄로 알고 죄의 유혹을 물리치며, 악한 길에서 떠난 완전회개!
700년 후에 예수님이 직접 오셔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
저와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도 임하시길 축원한다.
당대에 성취하실 말씀은 당대에, 후대에 성취하실 말씀은 후대에!
*또한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나 자신의 실체를 분명하게 인정! 바로 내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자녀로서 권세를 다 빼앗긴 가난한 자였다. 죄의 포로가 되어 마귀가 끌고 다니는데로 죄의 구렁텅이에서 아무것도 보지 못한 영적 소경이 되어 늘 죄에게 눌려 영적 노예가 되어 고통스런 존재로 살다가 지옥에 가게 되었던 것이 바로 나였다. 그런 나를 구원하시려고 우리 예수님께서 오셨고, 바로 그 구원의 사역을 시작하시는 순간에 다시 한번 이 말씀을 읽으셨다.
*오늘 이 예배의 자리에서 무엇을 감사/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예배?
나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그런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은 또한 아직도 과거의 우리와 같은 영혼들을 구원하시라고 구세군을 세우셨고, 그 목적을 우리의 헌장으로 삼게 하셨다. 구원받아 구원하라! Saved to save! 이것이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며 사명이다. 주여! 오늘 내가 이 예배를 드리면서 헌신하오니..... 우리 구세군을 통해서! 우리 교회를/ 나를 통해서 주님 뜻을 이루소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소서!
2.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주의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성도의 가장 큰 기쁨과 영광은 무엇인가? 예수님처럼 따라한다는 것!
*예수님의 권세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능력으로 나도......
그 증거가 바로 성령님의 내주 하심이며 역사하심이다.
사도행전 1장에서 마가다락방에 모였던 사도들과 120명의 평범한, 가난하고 두려움과 염려에 묶였던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이 성령으로 임하시니까 그들도 예수님처럼 거리에서, 광장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예수님처럼 귀신을 물리치고, 병든자, 각종 죄의 사슬에 묶여있던, 영적인 포로가 되어 마귀에게 끌려다니던 사람들을 구원하는 기적!
*우리 아현영문이 하나님 나라의 부흥 – 바로 이런 부흥들이 일어나길!
*성령의 임재 – 성령님은 곧 하나님 –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그것을 어떻게 알수 있나? 고린도전서 12:1-3절
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과거엔 말못하는 우상에게 끌려다녔지만 지금은 성령님의 인도! *과거에는 예수님을 불신/부정/저주할 자 – 그러나 지금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영접했다.
*성령님의 임재로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시인/고백/영접한 후 거기서 만족하거나 멈추지 않고 우리는 다음 단계로 더 나가야만 한다! 이것을 성령충만함이라 한다! 성령충만의 구체적인 말씀이 바로 사도행전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 말씀이 어디서 증명되었는가? 바로 마가다락방 120명의 성도들!
평양 대부흥으로 성령충만할 때 전국에 부흥의 불길/전도의 불길! 그 이후에 교회의 부흥과 경제적 부흥으로 세계에 선교사들 파송! 우리 구세군 아현영문 선교팀이 캄보디아에 간 것도 성령충만증거!
“구원받아 구원하라! Saved to save!”
구세군을 향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대장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순종하는 교회/성도는 우리의 힘이 아닌 성령충만으로 승리한다.
*오늘 본문 첫 머리는 이렇게 시작한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The Spirit of the Lord’s is on me......”
늘 강조하고 말씀드리지만 우리 구세군은 혈화(血火) 구세군이다.
성령의 불과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워진 하나님의 군대, 세상을 구원하는 군대이며 우리가 바로 그 영광스런 군대의 병사들이다.
우리는 성령의 군대이며 성령의 용사들이다. 오합지졸이 아니다!
그러나 성령충만을 잃으면, 성령의 능력을 상실하면 우린 오합지졸! 성령없는 구세군은 상상조차 할수도 없으며 존재할 수도 없다.
성령으로 예수님을 나의 주님, 구세주로 시인/고백하며 성령충만함으로 전도하고 선교하며 부흥할 때 우리는 진짜 살아있는 구세군!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유대인의 회당에서 성경을 펴신 후 처음으로 읽으신 오늘의 말씀은 우리 구세군의 헌장이 되었으며 이 말씀은 우리들의 사명이 되었다. 그것은 바로:
1. 우리 안에 하나님 나라를 다시 세우시는 목적이다!
잃어버린 영혼들, 놓쳐버리고 빼앗겼던 하나님의 백성들 심령안에 하나님 나라를 다시 회복시키는 예수님의 목적을 우리에게 위임! *구원받아 구원하라! Saved to save!
2. 이 사명 감당할 수 있도록 주의 성령으로 채워주소서!
*찬송과 기도 [길을 만드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