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으로 지침몸, 처지는 눈꺼풀을 쳐들고 200㎞ 를 달려 도착한 오늘의 볼거리와 즐길거리...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세계 장미축제"를 만났다. 수 많은 관광객 속에 제법 일찍 도착 했는데도 주차 공간이 없어, 갓길에 간신히
애마를 쉬게하고, 배먼저 채우자~~~와! 아내가 준비한 유뷰초밥 최고네~~~서둘러 기차표를 준비하고 추억의 증기기관차
속에서 지난 세월을 들여다 보면서...섬진강 줄기를 따라 도착한 가정마을 역에서 물놀이까지...
100만 송이의 갖가지 장미에 묻여 아름다운의 자태를 눈과 코로 느끼기도 하면서, 아휴 33도를 오르내리는 더위를 머리에 이고
겁많은 성현이는 분수대 가장자리에서 깡충깡충...ㅎㅎㅎ 그래도 예뻐요...동물원에서 귀여운 토끼 먹이도 주고...
오는길에 써비스...남원 광한루원에 들러 춘향이의 발자취를 흠뻑 즐긴하루 였다...월매원, 광한루, 오작교...아쉽고 아쉬운
오늘의 비애...ㅠㅠㅠ...혼이 배인 오늘의 추억이 담긴 예쁜 사진이 그만 실수로 삭제...환장할 기분이다....
08:00 => 기차마을(10:20) => 12:30(증기기관차 탑승) => 14:00(동물농장) => 15:30(1004장미공원) => 17:00(남원 광한루)
첫댓글 복실복실 커다란장미송이 우째요~ㅠ ㅠ 울성현이 춘향이타던그네사진은~흑..맘아프지만 더 큰추억으로 맘속에담았으니 생생한기억으로 소중한추억 간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