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써있는 'Extend your comfort zone'은 전에 <밀리언달러 티켓>이라는 책 내용 中 하나입니다.
읽은지 조금 되서 다른 좋은 말들은 기억이 잘 나지않지만 이 말만은 기억하고있습니다.
이걸 읽으시는 분들마다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잘 모르겠지만 저에겐 "많은 것을 배워라!!"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이야기는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추기경이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높은 지위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격을 같추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세 존경을 받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성공의 비결을 물을 때마다 그는 야채가게를 하던 자신의 아버지가 어릴 때 들려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언제나 당신보다 현명한 사람을 찾고 만나십시오. 다행히도 세상에 그런 사람은 무척 맣습니다. 저는 평생 그렇게 살았습니다."
'타산지석' 제가 좋아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이 세상 모든 분들에게 배울 수 없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막연히 생각만해오고 제대로 실천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는 어쩔 수 없었다는 갖가지 핑계를 대며 제 자신을
위로해왔습니다. 후회만 가득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뭔가를 시작한다면 적어도 내일부터는 같은 후회를 하지 않겠죠.
오늘이 제가 살아 있는 날 가운데 무엇을 시작하기에 가장 빠른 날이니까요.
전 지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인입니다. 군대는 자기가 노력만 하면 뭐든 배우고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
지 히라가나어와 카타카나어를 배웠습니다. 또한 여러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제 선임병님 중에 스위스
에서 호텔을 공부하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께 이런 좋은 카페도 소개받았습니다. 이 카페로 인해 또 좋은 분들을 뵐 수 있
을 것 같습니다. 제가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오늘은 운이 좋게도 분대외출을 나왔습니다.
그래서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편지 밖에 없습니다. ㅜ_ㅜ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신기리 사서함 1호 본부중대 이병 박은규 766-872
서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꼭 연락 바랍니다.
글 쓰는 재주가 부족한데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첫댓글 우왕..멋진 분이시네요.ㅋㅋ 군대서 나마...즐거운 성탄되세요~
아직 미비한 점이 많은 카페를 추천해 주셔서 먼저 추천해 주신분꼐 감사드리며,군복무 중이시면서도 호텔관광 분야의 준비를 위해 애쓰시는 회원님에게도 존경을 표합니다..부족한 정보나 필요하신 정보가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멋지다~ 멋지게 꿈을 이루시길 바래요 군생활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