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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은 16일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관동의대 명지병원(원장 김병길)은 16일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QI 경진대회는 병원 발전을 위한 방안 수렴과 QI 붐 조성 ,그리고 병원표준화 심사 및 의료기관 서비스 평가의 인식확대를 위해 명지병원 적정진료관리실 QI팀 주관으로 마련됐다.
'함께하는 병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경진대회에는 ‘오 감동’팀(외래간호 팀, 종합고객서비스센터)의‘해피콜(Happy Call)제도를 통한 예약부도율 감소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비롯해, ‘당뇨’팀(내분비내과,영양팀, 외래수간호사)의‘당뇨병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잘하자’(인공신장실,원무팀) 팀의 ‘혈액투석환자의 수납절차개선’등 총 9개 참가팀에서 각 팀의 주제에 대한 2004년 한 해 동안의 QI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주제중 ‘주사침 자상사고 감소 활동’ ‘퇴원 요약 전산화를 통한 퇴원 요약의 충실도 향상’ ‘소독포장지 재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등 3가지 주제는 오는 26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2004한국의료QA학회 가을 학회의 구연발표 주제로 채택됐다.
명지병원 임직원들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병원 진료와 행정 등 병원 전반적인 분야에 QI 활동 붐을 조성해 고객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의무기록 우수 의국 시상식 및 감염예방 포스터 및 표어 공모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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