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취나물로 전국시장 공략 나선다
애월읍에 가공공장 준공..폭락기 가공품으로 출하
입력날짜 : 2011. 08.18. 14:50:47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19일 애월읍 납읍리에 취나물 건조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건조가공품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선채소로만 출하되던 취나물이 건조가공품으로 만들어져 전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19일 애월읍 납읍리에 취나물 건조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건조가공품 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월읍 지역 취나물 재배 형태는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생취나물로 육지부 시장에 출하되고 있으나 그 이후인 5~9월까지는 생취나물 가격 폭락으로 수확 인건비를 맞출 수 없어 대부분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취나물 가공시설이 들어서면서 생취나물을 유통 조절할 수 있고 활용가치가 적은 여름 취나물을 건조과정을 거쳐 전량 상품으로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생취나물을 유통 조절 할 수 있고 국내 취나물 명품생산단지로 육성, 취나물 생산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참이다. 지난해 제주지역 취나물 재배규모는 123농가가 87ha에서 2134톤가량을 생산해 40억원가량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취나물 가공시설 준공으로 연간 4억8000만원의 농가소득 증대효과와 연 15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가공 제품 출하에 의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1억5000만원 소득창출 등 약 7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영석 기자
첫댓글 "제주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취나물 가공시설 준공으로 연간 4억8000만원의 농가소득 증대효과와 연 15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가공 제품 출하에 의한 부가가치 향상으로 1억5000만원 소득창출 등 약 7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감사, 하며*^^* *^^*의 축원과 함께
보람 가득할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19일 애월읍 납읍리에 취나물 건조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건조가공품 생산
*^^*풍성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