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박곤걸 시인(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감동 스토리로 가슴 두게 하는 시
한비 작품상은 일 년 동안 월간 한비 문학에 발표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수여하게
되어 있다. 금년도 수상작은 2명으로 한정했다.
엄혜경의 「어머니의 노래」, 「매듭」과 김혜정의 「빈 그리움」, 「민들레 사랑」을
우수작으로 선정,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엄혜경은 사물이나 상황을 통해 소재의 내면을 찬찬히 들여다보는 시선으로 자신에게
보내는 고백의 편린과도 같은 시와의 통로가 언제나 밝게 열려 있다.
「어머니의 노래」에서 사라호 태풍에 집과 땅을 잃은 아버지가 노동자로 사우디로
떠나고 어머니의 18번 노래를 지금의 엄혜경의 18번 노래로 이어진다. 가족의 애환이
모녀에게 노래로 이어지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자백의 편지와도 같이 내면의 통로를
열어 보이고 있다.
「매듭」은 ‘마음 한구석 오해로 맺힌 매듭/실마리 찾지 못해/오늘도 내 그리움
산을 넘는다.’라고 자기에게 고백의 독백을 하고 있다.
엄혜경 시인이 안으로 통로를 열어가는 내면세계의 폭을 측정하여
한비 작품상에 영광의 한 몫을 수여한다.
심사위원 허일 안혜초 신광철 김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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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엄혜경시인님 김혜정시인님 이재경수필가님 축하드립니다....
수상 작품을 대하니 수상자로 선정된 까닭을 더욱 잘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엄혜경시인님 김혜정시인님 이재경수필가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맨 아래에 계시는 분부터 축하를 드리며 올라가겠습니다.. 이재경 수필가님, 김혜정 시인님, 엄혜경 시인님 많이 많이 축하 드립니다.
엄혜경시인님 김혜정시인님 이재경수필가님 축하드립니다.
엄혜경시인님 김혜정시인님 이재경수필가님 축하드립니다
세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사랑의 마음을 아끼지 않고 축하해 주신 분들로 인해 오늘밤 무지 행복합니다...너무 너무 감사합니다..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으며 언제나 행복이 가득한 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꾸우벅..^^*
엄혜경시인님 김혜정시인님, 그리고 이재경작가님 제2회한비작품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세분의 작가님들 한비작품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엄혜경시인님 김혜정시인님 이재경수필가님 축하드립니다.
세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