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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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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자작시 스크랩 [책]이병훈 출판기념회[아시아로 통하는 문화]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150 11.12.27 08:2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이병훈 단장의 -아시아로 통하는 문화- 출판기념회

 

내빈 소개 없는 출판기념회[아시아로 통하는 문화]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이병훈단장 호미숙

 

12월 23일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특별한 출판기념회가 있었습니다. 아시아중심도시 광주의 추진단 이병훈단장의 [아시아로 통하는 문화]란 출판기념회였습니다. 아문단 기자단으로 지난해를 이어 올해까지 활동한 파워블로거들 10명이 참석해서 이병훈단장의 문화 사랑을 재차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이날 어떤 행사에서도 빠지지 않고 진행하는 내빈 소개가 없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유인 즉 내방한 모든 사람들이 내빈이었기에 생략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출판기념회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특별한 출판기념회였습니다. 이병훈단장의 용단에 박수를 드립니다.

 

넓은 강당에 천여 명이 훨씬 넘는 사람들이 [아시아로 통하는 문화] 출판기념을 하기 위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메웠습니다. 그동안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광주를 취재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방문했던 지난해 여름, 제게 있어 남다른 감회를 갖게 했습니다.

저는 5.18에 대하여도 밋밋할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만 여러 차례 광주를 방문하면서 왜 아시아문화의 중심이 광주가 되어야만 하는가도 알게 되었으며 구)전남도청 앞에 위치한 국립아시아전당의 황량할 정도의 드넓은 공간에 터 파기부터 현재 문화마루의 건설현황까지 직접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끌어 모아 축제를 벌이는 월드뮤직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쿤스트할레의 독특한 문화현장도 체험했으며 아시아 청년들의 활동도 눈여겨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광주가 낯설음이 아닌 친숙함으로 다가오고 광주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 이병훈단장의 [아시아로 통하는 문화]에 대하여 더욱 애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책 속에는 이병훈 단장의 아시아전당에 대한 희망과 포부가 고스란히 담아있으며 아시아전당의 건립으로 차후에 거둬드릴 수 있는 고용창출의 기대, 청년 사업가와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관광도시로 거듭나 전남북을 잇는 관광벨트를 상품화 시켜 소득의 극대화를 시킬 것으로 믿습니다.

 

지난 5년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위해 수장으로 많은 고뇌와 어려움 끝에 문화마루가 준공과 함께 발전할 광주를 볼 수 있으리라 확신이 들었습니다.

 

광주 그동안 5.18정신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문화수도, 곧 그것은 흘린 피에 대한 보상과 같은 너른 가슴으로 세계 속의 아시아로 아시아 속의 광주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무수한 문화의 다양성을 수집하고 제공하는 문화의 터미널이고 플랫홈으로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의 중심으로 문화 창출의 거대도시로 세계의 문화 여행지가 될 것이라는 상상도 해봅니다.

 

출판기념회 전면에는 이병훈단장의 소박한 미소가 반기고 한 쪽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문화가 흐른다’는 문구가 새겨져 어떤 기대감과 희망에 부풀게 했습니다. ‘문화가 일자리를 만든다’란 현수막과 특히 양 벽면에 크게 쓰인 ‘닥치고 일자리’란 말에 절로 웃음이 나오고 문화에서 얻어내는 것들은 무한대라는 것을 확인시켰습니다. 아시아로 통하는 문화. 말 그대로 앞으로 광주에 새로운 물결, 패러다임의 형성에 기대를 해도 될 것이라는 느낌입니다.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도 이병훈단장의 설명에 박수를 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나 되는 광주에서 새로운 문화를 잉태하고 그 문화는 세계적으로 퍼져 나갈 것입니다. 네 명의 젊은 CEO 문화에 앞장서는 청년 리더들을 초대해서 들어보는 토크형태도 진행되었으며, 객석의 질문을 직접 받는 시간도 갖았습니다.

 

이제는 광주라는 작은 지역적 틀에서 벗어나 한국의 문화도시, 예향의 도시로 아시아의 문화를 이끌고 세계로 아시아문화를 확산시킬 산파역할을 할 곳이기에 그동안의 흘린 피의 숭고함을 받들어 뜨거운 가슴으로 비우는 만큼 문화로 가득 채우는 광주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

 

아시아로 통하는 문화- 이병훈 출판 기념회 안내

 

서울서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사서 읽은 책, 행복하게 일하는 연습-코미케 류노스키 지음

시간이 여유로와 잠시 커피 숍에 들러 따스한 차와 함께 잠시 쉬어갑니다.

 

즐비하게 세워진 각종 화환들... 상당한 규모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이병훈 단장과 사모님이 손님 맞이에 분주합니다. 길게 늘어선 사람들의 줄이 줄어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가계 각층에서 출판기념을 축하해주려 찾아왔습니다.

 

출판회 식전행사로 퓨전 국악연주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영상 준비 등 일을 맡아 했던 폴라리스 TV 박성미 대표. 패널로 토크에도 참여했습니다.

 

출판기념회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던 이병훈 단장

 

식전에 메모장을 보며 긴장된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던 이병훈 단장

 

국악 연주가 마치고

 

 

출판기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키에 다부진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문화의 전당을 건립하면 취업문제도 해결하고

 

스토리가 있는 서커스인 태양의 서커스를 예를 들어 이야기 중심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야한다고 합니다.

 

현대 미술가의 현황을 보여주며 중국으로 쏠리고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 중국시장을 한국의 광주로 끌어오자고 강조했습니다.

 

벽에 낙서를 해서 최고의 현대미술가로 사후에 유명해진 바스키아에 대하여 설명도 해주었습니다.

 

문화 콘텐츠 산업이 잘 되려면?

 

출판기념회를 찾은 사람들의 진지한 모습들

 

-문화가 일자리를 만든다- 잡스 광주

 

경제적인 효과로는 인천 아시안게임시 KTX 개통으로 서울서 1시간 30분대로 가까워지고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있고  전당과 광주 전남북을 잇는 문화관광 코스 개발로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 유입의 효과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파워블로거 얼라이언스 서울서 내려온 냅튠님과 리버룸님

 

아나운서 전재향님의 사회로 새롭게 분위기를 만들어갔습니다.

 

네명의 청년 문화 예술인들이 자리해서 토크형태로 이어졌습니다.

 

객석에서 즉석 질문이 이어지고

 

참석한 패널과 이병훈 단장은 문화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출판 기념회를 마치고 이병훈 단장과 찾아온 사람들 기념 촬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실내 트리에 오색불이 켜지고 한껏 연말 분위기에

사람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http://www.cct.go.kr

(*)아문단(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지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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