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22개월이 되어가는 희서양...ㅋ
장난감도 별로엄고하지만 언제부턴가 책을 자주 보게되고 텔레비전에 사물이나 동물이 나오면 책을 들고와 가르키더라구용..
그래서 '아..울 희서 이제 단어장을 사줘야되겠구낭...' 라구 생각하며
틈틈히 인터넷을 뒤적뒤적...거리던찰나....뽀뽀낱말카드 후기를 보게되었어영~
좋다던 맘들이 많아서 카페를 드디어 찾았죵~~
근데 생각했던거에 비해 금액이 조금 세다싶더라구용...몇일을 고민하고 고민하고...
'에라이~그냥 사보자!!!!"싶어 주문했습니다..2~3일뒤..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드뎌 택배로 도착!!!!
포장은 2중박스로..일단 큰박스를 열어보니 이뿐 구름상자가있더라구용..드뎌 개봉!!깔끔하게 비닐에 또~포장^^무엇보다 첫번째..맘에 드는건...
낱말카드의 두께..중간은 푹신?한 스펀지같이 되어있구..그림은 코팅이 한번더 되어있어서
울희서의 예쁜손을 베일염려가 절대엄다는거!!그게젤루 맘에 들구요...그림 하나하나 색이 선명하고..카드가 큼직해서 울희서 너무 좋아하네여
글구 뒷면은 전체가 자석이라 아가가 잘붙일수있는것같아 좋아요..
글구 비어있는카드가 4장이 들어있어서 "엄마/아빠/울가족/울희서"이렇게 사진을 붙여놓으니 희서가 보구 구분하기 쉬운것같아영..
거기에 더섬세한건 사진만 붙이면 떼었다 붙였다하면 사진이 훼손될텐제 카드위에 붙일수있는 코팅지까지...
정말 섬세하게 제품에 신경쓴것같아요..^^
울희서 "곰찾으세요~~" 하니...저렇게 펼쳐놓더니 "인형"이란 단어를찾아 옆에있던 인형이 앉았다 일어나서 보드에 붙이고
신난다고 박수치며 오네요^^**
그리고 박스 안에 들어있던 팬은 보드에 붙일수있지만 희서양이 아직은 이리저리 낙서하기때문에 살짝감춰뒀습니다...^^;;
거기에 사은품하나..스케치북+손에묻지않은 색연필!!! 손에는 완전 안묻는건아닌것같아요...ㅡㅡ;;
전 찝찝해서 잡는부분에 랩을 씌워놨답니다..일반색연필보다는 부드럽게 그려지는것같아요..울희서도 색감이 이쁜지 자꾸 기존에있던건
안가지고 놀구 저것만 달라고하네여..ㅡㅡ;;
그리구 조그만한 자석들도 들어있는데 희서가 가지고놀다 혹시나 입에 넣으까봐지켜봤는데 다행히 그러진 않구요...
조그만한 자석이 붙어있으니 하나하나 떼어가며 보드에 붙였다 떼었다하네여...자석이 같은극끼리는 밀리잔아요??그러면 반대로하고...
뭔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밀리고하는 자기장느낌을 좋아하는것같아용...신기해하기도하공...
이젠 테레비에 동물만나오면 카드를 찾아서 들고오네여...ㅋㅋㅋ
첨에 가격때문에 고민을 넘많이했는데 한글뽀뽀 자석낱말카드 정말 잘샀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