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귀농 희망자를 모집 합니다
1. 귀농 대상자
가. 귀농에 꿈이 있으나 방향을 잡지 못해 망설이고 계신 분
나. 초등학교 자녀를 시골에서 키우고 싶은 분
다. 일정 기간 자녀를 농·산촌 체험 교육을 시키고 싶으신 분
라.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 적응력에 어려움이 있어 전학을 고려하고 계신 분

보은군청 홈페이지를 보시려면 위 그림을 클맄하세유
2. 귀농 정착 대상지 생활권 (보은군 마로면)
(보은군 마로면 홈페이지
http://maro.boeun.go.kr/maro.html 참조)
가. 충청북도 보은군 마로면 세중리 일원 (갈전1리, 갈전2리, 변둔리, 원정1리, 원정 2리, 한중리)
나. 경상북도 상주시 화남면 중눌 1리, 중눌 2리

지리적 중심 (世中) 에 위치
3. 귀농 지원
가. 주택 제공: 세중리 구 마을회관 또는 주변 농가 주택 소개
나. 장·단기 민박 형태의 농.산촌 체험 가능 (세중리 구 마을회관)
다.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1 : 1 멘토 지정 및 협력
- 대추 농원 경영자 연결 가능
- 사과 농원 경영자 연결 가능
- 포도 농원 경영자 연결 가능
라. 친환경 농법 관련 기관 (백록동 한살림 공동체 등) 연결 가능
마. 귀농자의 자녀 교육 지원
1) 인근 세중초등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 가능
2) 학교 버스 운영 및 다양한 무료 방과 후 교육 활동을 통해 사교육비 전혀 들지 않음
- 방과후 교육활동( 피아노, 성악, 그리기, 서예, 오카리나 등등)
- 교육활동비( 현장 체험활동, 수학여행비, 급식비 ) 무료
- 지역 아동센터 오후 10까지 운영 ( 저녁 식사 및 공부방 무료 제공 )
3) 세중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돌봄 교실 운영(무료)
4) 특수 교육 대상자(특수 실무원 배치되어 있음) 지원

세중초등학교 홈페이지를 보시려면 위 그림을 클맄하세유
4. 세중 초등학교 현황
가. 2013년 1월 현재 5학급 24명(전부 단일 학급, 복식학급 없음)
나. 전형적인 소규모 농촌 벽지 학교 (모든 교육 활동비, 급식비 무료)
다. 교직원 구성
1) 교장, 교감, 초등학교 교사, 유치원 교사 포함 9명
2) 교직원
- 교장, 교감 :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로 교사 및 학생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적임
- 교사 :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중견 교사(석사 학위 이상 소지)로 구성되어 최고의 교사진을 갖추고 있음
- 행정실(행정실장, 주무관 2명) : 교육활동 지원
- 교무 실무원 및 돌봄 교실 강사, 특수 실무원 : 교육활동 지원
- 국악 강사 및 스포츠 강사 : 전통 음악 및 체육 교육 활동 지원

세중초등학교 전경
5. 연락처
가. 조병희 : 천제 농원 대표(귀농 8년차, 주 작물: 대추, 곶감, 벼농사 ) (010-4634-7442, 043-543-7854 )
나. 전순억 : 세중초등학교 교감 ( 010-2748-3874 )

천제농원 네이버 블로그를 보시려면 위 그림을 클맄하세유
6. 귀농지 세중리 소개
세중사랑(http://cafe.daum.net/ssejung/8pNq/15?docid=606555267&q=%B8%B6%B7%CE%B8%E9%20%BC%BC%C1%DF%B8%AE&re=1) 소개글 인용
보은에서 마로면 소재지인 관기리를 들러 다시 면의 남쪽인 옥천 청산 쪽으로 10여분을 달리다보면 세중마을이 나타난다.
언뜻 보기에 면소재지에서 보통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은 아닌 듯 싶다.
오래된 약방이라든가 점포, 방앗간 등이 자리하고 있는 모양이 장터의 옛 흔적을 역력히 보여준다.
게다가 보통 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농협분소나 세중초등학교, 세중교회, 보건진료소 등 웬만한 기관시설까지 자리하고 있는 걸 보면 마로면 남부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중리는 당초 마로 관기리가 면소재지로 되기 이전부터 일명 마루장터로 불릴 만큼 큰장이 섰다.
지금은 마로 남부 상권의 중심이 되고 있긴 하지만 어느 농촌마을이 겪고 있는 것처럼 인구가 줄어들어 걱정이다.
다만 마루장터의 옛 명성을 아쉬워하듯 마을 자랑비에‘보통원역마촌(普通阮驛馬村)이 자리하던 마루장터 / 나라의 중대사를 전달하더니 파발마(擺 馬)가 마을의 상징되니 / 우리의 자랑일세 / 임래면(任來面)과 합칠 적에 / 역마촌 우리골 이름 따서 마로면이 탄생되고 / 갑인(甲寅 1914)년에 안골을 병합하여 / 인간사(人間事)의 중심(中心)이라 / 세중(世中)이 탄생되니 / 하늘아래 낙원이라’고 적고 있다.
세중리는 고려 말 경주 김씨인 김귀정이란 분이 이곳에 정착하여 씨족부락으로 형성되었는데 현재 경주 김시는 20여가구에 이른다.
조선때 역마를 먹이던 곳이므로 역마촌 또는 마루라 하였는데 마루는 마로면이란 면이름으로 바뀌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동을 병합하여 인간사(人間事)의 중심(中心)이란 뜻의 세중리로 고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지금 말을 쉬게 하고 먹이를 주던 역마촌이 있었다는 자리는 장터가 있는 동방에서 안골로 건너가는 곳에 빈터로 남아 있을 뿐이다.
세중리는 신기방, 북암방, 중천방 중앙방, 동방, 내동방등 6개 자연부락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가구수가 1백23가구에 인구는 4백21명(남210, 여211)으로 마로면에서 관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부락이고 군 전체로 보아도 상당히 큰 마을에 속한다.
밭이 669,933㎡, 논이 629,937㎡, 임야가 2,625,73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듯 세중리의 주 소득원은 밭에서 나온다. 예전부터 벼농사도 많이 지었지만 주 소득원은 담배였고 지금은 과수( 사과, 대추, 감, 호두, 포도, 일반 작물)가 주 작물이 되었다.
지대가 높고 기온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마로 배나무단지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배나무를 심어 새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일부 농가에서는 포도도 심어 고소득을 꿈꾸고 있다.
옛 명성에 비해서 점차로 쇠락해져 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마을에 남아있는 젊은 농군들은 연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있다. 이같이 보은 특산물 대추 등 영농의 발달로 영농자금 등 금융 이용자가 많은 때문인지 현 마로 농협의 본점 (오동조합 본점)인 마로농협 세중 분소가 1969년도에 세워진 이래 마로 농협이 관기에 생겼고 분소로서 지금까지 남부권의 주요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세중 초등학교는 1941년에 개교, 2012학년도 70회(졸업생 총수 4004명)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세중 문화생활관은 목욕탕, 체육시설, 빨래터 등을 갖추고 주민들이 농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 세중리는 비록 예전 마로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못하지만 아직은 면 남부의 상권과 생활권, 농업권의 중심지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