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대통령 공식 트위터에 소개된 부룬디 사랑하는교회 보스코 목사의 국가감사기도주간 설교 관련 내용 / 트위터 캡처
부룬디 사랑하는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진 보스코 느지사비라(Jean Bosco Nzisabira)목사가 브룬디의 대통령과 국가지도자들 앞에서 설교를 했다. 설교 후 여러 참석자들에게서 그의 설교 내용이 뚜렷하고 차별화됐다는 반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사랑하는교회에 대한 좋은 인식이 더 퍼지게 됐다.
지난달 29일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https://cafe.daum.net/Bigchurch) 게시물에 따르면 보스코 목사는 브룬디 국가감사기도주간인 6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열린 집회에서 대통령과 지도자들 앞에서 설교를 했다.
이 행사는 부룬디에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에도 부룬디 대통령 내외, 국무총리, 국회의원, 주지사 등 모든 관료들 및 교회 감독들과 각 지역 목사들이 초대돼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상 마지막 날에는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부룬디 대통령이 정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연합’이었다. 부룬디가 직면하고 있는 정치적, 민족 간의 문화적 분쟁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주제였다. 행사기간 중 오전에는 정부와 각 부서별 화합을 강조하는 강의 위주의 모임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참석할 수 있는 집회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집회 설교자로는 부룬디의 전체 목회자들 중 교회‧목회자 평판 및 신용 등을 꼼꼼하게 평가해 선발한 단 4명의 설교자가 뽑혔다. 전 부룬디 종교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보스코 목사는 둘째 날 설교자로 서게 됐다. 첫째 날 설교자는 목사인 전 대통령 영부인이었다. 4명의 설교자가 하루씩 연합이라는 동일한 주제로 약 20~30분간 말씀을 전했다.
보스코 목사의 설교 관련 내용은 브룬디 현지 언론매체 UBUMWE를 통해서도 소개됐다. / UBUMWE 관련 사이트 캡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집회에서 보스코 목사를 제외한 다른 설교자들은 대통령과 고위 관료들을 높이거나 사람 간의 화합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설교를 한 반면, 보스코 목사는 "정치지도자들과 국민들이 먼저 '하나님과 연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스코 목사는 또한 “정부 관료들과 부룬디 국민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나눴고, “요셉과 같은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 참석자의 증언에 따르면 긴 시간 찬양을 마치고 피곤해하던 참석자들이 다른 날들과는 달리 보스코 목사의 설교를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부룬디 사랑하는교회 측은 “감사하게도 설교 후 여러 참석자들에게서 연락이 오고 있는데, 모두 보스코 목사님의 설교 내용이 뚜렷하고 차별화되었다고 말하며 사랑하는교회에 대한 좋은 인식이 더 퍼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교회 측은 “부룬디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인 국가공영방송 뉴스, 대통령 웹사이트, 페이스북 등에도 이와 관련된 공식기사가 나와 사랑하는교회를 몰랐던 많은 사람들도 알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했다.
한편, 최근 부룬디에 있는 한인 선교사 중 일부가 사랑하는교회가 한국에서 이단 정죄된 교회라며 부룬디 교회 관계자들에게 말하고 다닌다는 소식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번 일을 통해 적시에 사랑하는교회를 보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신 것으로 해석된다.
첫댓글 내가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하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랴 내가 사람의 환심을 사려고
한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대통령과 정치지도자들 보다
하나님 앞에 서시는 목사님이 멋있습니다.
보스코 목사님을 통하여 전하시는 사랑하는 교회의
참진리 성경적인 진리로 대통령내외분과 정치지도자들이 변화여 아프리카의 큰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교회가 얼마나 진짜인지 보여주는 기사에 감사드려요❤️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 멘,,할렐루야!!
부룬디 사랑하는교회가 부룬디를 대표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