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이송 최성규선생과 함께한 포항의 내연산 산행은
참 멋진 하루가 아닐수없다 .사생도구를 짊어지고 약 두시간 동안 끙끙거리며 기를쓰고 오른 산행은 보람있는 시간이였다.
화실에서 소품을 그리니
그 시간의 소중한 기억이 다시 피어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전에서 일부를 발취ㅣ하여 글을 마무리한다. "내연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광천(廣川)의 상류에는 협곡이 형성되어 기암괴석과 폭포가 많아 계곡미가 수려하다. 병풍암(屛風巖) · 문수암(文殊巖) · 삼구석(三龜石) · 삼동석 · 견성대(見性臺) · 향문대(鄕文臺) · 사득대(捨得臺) · 승암(僧巖) · 선일암(仙逸巖) · 비하대(飛下臺) · 어룡대(魚龍臺) · 연산암(延山巖) · 기화대(妓花臺) · 학소대(鶴巢臺) 등의 기암과, 용추폭포(龍湫瀑布) · 상생폭(相生瀑) · 삼보폭(三步瀑) · 보현폭(普賢瀑) · 무봉폭(舞鳳瀑) · 관음폭(觀音瀑) 등 12폭포가 있어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려지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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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내연산 일우
수암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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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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