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시대 흥수아이(권기경 지음)

[스마일]

 

<한반도의 첫 사람 구석기시대 흥수아이>

이책은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1편이다.

처음 역사를 입문하는 어린 친구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과 간략한 내용들,

그리고 이야기전개가 자연스럽게 짜여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한반도의 직계조상으로 알려져 있는 흥수아이(4만년전)는 1982년말 청원 두루봉동굴에서 발견된

인골로 키 110~120㎝에 만 5~6세정도로 추정되는 작은 아이이다.

광산소장인 김흥수씨가 채석장을 둘러보다 인골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고 충북대학교에 의해

발굴되었는데  뼈주위에 국화꽃가루가 나와 아이를 매장할 때 장례의식을 치루었음을 증명해주며

처음 인골을 발견한 김흥수씨의 이름을 따서 흥수아이라 명명했다.

그외에도 이 책에는 구석기시대의 유물과 유적, 그리고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그림과 함께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두루봉동굴 발굴모습과 복원된 흥수아이

 

  구석기 시대의 석기와 뗀석기 만드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