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 백종원아재의 장아찌 유튜브 봄
: 기음갤에서 누가 양파싸다고 양파장아찌 담궈먹으라고함
: 마트서 장보는데 양파장아찌용 꼬마 장아찌 세일함
실행
: 집어옴
이렇게 일반양핀보다 쪼매남. 꼬마양파 15개
이남자의cook이라는 채널보고 따라만듦. 선정 이유는 간장 안 끓이고 담궈서 덜귀찮아보였음
비율은
큰양파5: 고추10: 진간장2컵(200ml기준): 식초1: 맛술1: 청주1: 설탕1.5 였음
작은 양파질렀는데 얜 큰양파로 만들었네...
내멋대로 작은양파1개: 큰양파1/2개로 계산해서 비율때림. 위의 투하 양에서 1.5배함
양파다듬다가 신기한놈 발견. 세포분열하다만 것 같은 생김새. 샴쌍둥이같애
양파장아찌 레시피 유튜브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수미네 반찬에서는 통으로 넣던데 그러면 나중에 먹을때 귀찮을거 같아서 먹기편하게 자름. 자르느라 시간 오래걸렸으나 지브리애니 마녀배달부키키 보면서 해서 안 지겨웠음.
원래는 청고추였는데 집에 청양밖에 없어 청양썰응. 유튜버 아재로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ㄱㅊ하댔음
투하투하
양념장만드는데 쓰던 황설탕이 부족해서 부족분은 접때 사과주 담그고 남은 백설탕ㅇㅣ용함.
쉐에킷하고
투하했는데 양이 부족해... 오또카지 ㅠㅠ. 간장 넘 많이 넣으면 넘 짜질것 같은데
고민하다가 원래만든 양녕장의 1/3정도만 더 만들었는데 그러고도 부족해서 양파가 자작자작해질때까지 물을 부음. 이제 냉장숙성 1주일이 필요함. 제대로 된건지 아닌건지는 맛은 그때보면 알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