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순천교도소 - 오후 3시
채 요한 형제님(50세) 무기수~사형수에서 무기수로 감형되어 25년째 복역중.
1급 모범수로 자치사동에서 살며 봉재공장에서 21년째 양재일을 한다고함
영치금 3만원, 안경, 방식구 20명과 나누어 먹어라고 참깨라면, 콜라, 초코바, 두유, 빵, 사탕, 복숭아, 떡갈비 등 넣어줌
책, 깨달음의 혁명을 넣어주었다
손 비오 형제님(48세) 17년형을 선고 받고 10년 2개월 복역중.
봉재공장에서 일하며 독학사 국어국문학과를 2차 합격하고 3차 준비한다고 책을 부탁하여 넣어줌
영치금 3만윈, 봉재공장 반대9명과 나누어 먹어라고 초코바, 두유, 빵, 사탕, 참깨라면, 복숭아, 콜라, 떡갈비 등 넣어줌
8월 6일 해남교도소 - 오후 3시
박 모세 형제님(35세) 16년형을 선고 받고 11년째 복역중.
지금 검정고시 공부중이고 방식구 6명과 살고 있음
영치금 3만원, 방식구들과 함께 먹어라고 참외, 방울토마토, 장아치, 무우말랭이무침, 사발면, 두유, 빵 등 넣어줌
김 스테파노 형제님(48세) 20년형을 선고 받고 13년 복역중.
8월 7일 군산교도소 - 오후 3시
김 바오로 형제님(53세) 18년형을 선고 받고 16년 복역중.
1급모범수로 자치사동에서 지내면서 전일공장에서 봉제일을 하고 있음
학사고시 4차합격하여 국어국문학과 독학사 학위취득함
영치금 3만원, 방식구 14명과 먹으라고 떡갈비, 소시지, 참치, 무말랭이, 김치, 고추무침, 두유, 비스캣, 연양갱 등 넣어줌
이 루카 형제님(50세) 12년형을 선고 받고 7년 복역중.
8월 8일 여주교도소 - 오후 3시
고 모세 형제님(35세) 10년형을 선고 받고 7년째 복역중.
봉제공장에서 작업반장으로 일 한다고함
영치금 3만원과 참외, 천도복숭아, 사과, 떡갈비, 참치, 콜라, 두유, 빵, 사탕, 컵라면 등 방식구 5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넣어줌
김 라파엘 형제님(57세) 8년형을 선고 받고 4년 복역중.
영치금 3만원과 참외, 사과, 콜라, 두유, 빵, 소세지, 컵라면 등 방식구 6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넣어줌
8월 9일 화성직업훈련교도소 - 오후 3시
우 제노비오(50세) 무기수~현재 23년 4개월 복역중.
컴퓨터 응용가공1년 직업훈련교도소에서 교육과정중
영치금 8만원, 안경, 방식구 6명과 나누어 먹어라고 컵라면, 이온음료, 소시지, 고추무침, 무말랭이, 쵸코바, 두유, 빵, 토마토 등 넣어줌
김 요한 형제님(54세) 18년형을 선고 받고 13년 복역중.
보일러 배관 기술을 배우고 있는중
영치금 3만원, 안경, 방식구 5명과 나누어 먹으라고 복숭아, 사과, 훈제닭, 초코바, 사탕, 두유, 초코파이, 이온음료 등 넣어줌
8월 12일 광주교도소 - 오후 3시
양 보니파시오 형제님(49세) 무기수~현재 21년 복역중.
16년 전 청송교도소에서 자매로 만나 광주로 이송했고 목공 전일공장에서 일한다고함
영치금 3만원과 안경, 방식구 7명과 먹어라고 닭훈제, 떡갈비, 비스켓, 두유, 발효유, 산도, 비스켓, 마늘장아찌, 양념소스 등 넣어줌
김 마르티노 형제님(36세) 10년형을 선고 받고 8년째 복역중.
8월 13일 서울남부교도소 - 오전 11시
정 프란치스코 형제님(53세) 무기수~현재 25년 복역중.
교리신학 공부중
영치금 3만원, 안경, 방식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라고 참외, 천도복숭아, 빵, 초코바, 발효유, 김치, 짱아치, 소시지, 떡갈비 등 넣어줌
오 베드로 형제님(48세) 12년형을 선고받고 현재 10년째 복역중.
1년 집중, 3멀티탭 만드는 곳에서 일함
영치금 3만원, 방식구 5명과 함께 나누어 먹으라고 참외, 천도복숭아, 빵, 초코바, 발효유, 소시지, 떡갈비, 비스캣 등 넣어줌
8월 14일 서울구치소 - 오전 11시
정 프란치스코 형제님(54세) 사형수~현재 25년 복역중.
25년 전 서울구치소에서 만나 교리신학 공부중
영치금 3만원, 책, 깨달음의 혁명을 넣어주었다
방식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라고 천도복숭아, 방울토마토, 고추무침, 무말랭이, 소시지, 떡갈비, 빵, 발효유 등 넣어줌
김 안드레아 형제님(49세) 11년형을 선고 받고 8년 복역중.
최 스테파노 형제님(52세) 23년형을 선고 받고 10년 복역중.
8월 16일 대구교도소 - 오전 10시
허 요한 형제님(43세) 사형수~현재 18년째 복역중.
인쇄공장에서 9년째 종이봉투 접기와 인쇄일을 하고 있고 국어국문학과와 가정학과 독학사 학위취득 하고 지금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고함
영치금 3만원, 방식구 8명과 먹어라고 사과, 우유, 후랑크소시지, 떡갈비, 비스켓, 빵, 사탕, 커피, 맛김, 초코바 등 넣어줌
김 야고보 형제님(59세) 14년형을 선고 받고 10년째 복역중.
순천교도소를 시작으로 해남교도소, 군산교도소 그리고
여주교도소,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광주교도소, 서울남부교도소,
서울구치소, 대구교도소 등을 방문하였고
대구교도소를 방문한 날 대구 요셉의집에 들려 구네오니아 수녀님과 만나서 선물을 받고
바오로딸 서레지나수녀님과 함께 수녀원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해도 자매상담으로 맛있는 음식과 필요한 물품 선물을 준비해가서
우리 형제님들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모두 영치금과 안경, 책 등 방식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과일, 훈제치킨, 떡갈비, 소시지,
고추무침, 마늘짱아치, 무말랭이, 김치, 맛김, 양념소스, 사발면, 빵, 산도, 초코바, 카라멜, 비스켓,
사탕, 발효유, 이온음료, 두유, 우유, 커피 등 간식을 가득 넣어주었습니다.
더운날씨에 몇 시간 차를 몰고 가지만
가장 반겨 주는 우리 형제님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10~20분 일반면회와 장소외접견을 끝내고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환한 미소로 우리를 맞이하는 형제님들과 함께한 여름휴가는
너무너무 소중하고 매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휴가의 모든 날들을 온전히 교도소 일정에 함께 보내신
서영남 교정위원님과 베로니카님께 존경과 박수를♡
두분께서 행하시는 나눔과 사랑이 제소자들의 가슴에 새겨 훗날,
희망을 안고 행복한 사회의 한사람으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무더위에도 이런 깊은 사랑을 나누는 민들레 교정사목의 신념 잊지 않겠습니다.
교도소의 형제분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주는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마음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무더운 날에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인 정민혁 입니다.
더운 휴가철에 교도소에서 나눔을 베푼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께 존경의 박수를 드립니다 ㅎㅎ
민들레 교정사목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 봉사한 인천고등학교 2학년 이진우입니다.
모두 쉬는 휴가에도 여러 곳에
희망을 나누시는 모습 정말 존경스럽고 감동입니다.
민들레 공동체를 인천고등학교 학생들 모두 다 뜨겁게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가오는 추석에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인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신준성입니다.
오늘로 민들레 국수집 4번째 방문이네요.~
두 분이 정말 아름다우십니다~~~ㅎㅎ
교도소에 희망을 주시는 아름다운 일 계속 하시길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잘 보내시길 바라며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이렇게 여러곳 찾아다니시는 가난한 이웃에게 어버이이신,
민들레천사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재소자분들도 두분의 정성으로 많이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교정교화 되시길.. 모두들 힘내세요/^^/
가르침을 주는 풍경 감사합니다.
참 소중한 민들레 자매상담이 있어 교도소에
힘 없는 자매님들에 작은 희망이라도 발견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여름휴가 교도소여행 놀랍습니다.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힘찬 위로와 용기를 주는 두 천사분이 있기에
교도소 형제님들은 희망을 발견합니다. 민들레홀씨같은 사랑입니다!
환한 웃음띤 만남과 따뜻한 격려가 그분들에게
다시 새삶을 살 용기를 줄거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바쁜 일상으로 피곤하실텐데,
휴가기간 조차도 전국의 교도소로 교정사목을 위해 다녀오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그 많은 교도소의 제소자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헌신하시는
두분의 바다같은 넓은 마음의 사랑은 무엇과도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민들레 자매상담을 통해서 누군가는 힘을 얻고
나는 또 그런 모습을 보며 에너지를 얻습니다.
서로 힘이 되어 주고 에너지가 되어주는
민들레 공동체가 아름답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민들레 교정사목을 보면서 가슴이 정말 따뜻해지고 마음에 감사라는 단어와 희망이라는
단어가 생기는 걸 보면서 진심으로 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이들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늘 아름답습니다~
교도소의 형제님들에게 큰 사랑을 주시는 두분의 교정 사목에 감동을 받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죄수라 생각지 않으시고.. 형제로써 가족으로써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시는 그 모습에서 진정한 민들레의 신념을 느낍니다.
먼길 운전하시느라 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나눔이 고맙습니다 *^_^*
사랑이면 안되는 일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일중에 하나가 바로 이 교정사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참회의 눈물을 흘릴 때
그 이유가 되는 것은 분명 진실한 사랑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교도소 형제님들을 바라보는 저의 시선이 새로워졌습니다.
교도소 자매님들은 무서운 사람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한가위 행복한 시간되세요^^
희망과 사랑을 전하시는 그 모습에서 진정한 민들레의 신념을 느껴봅니다.
사랑이 필요한 곳이 바로 교도소형제들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곳에 환한 희망의 빛을 비추어 주시는 서영남수사님과 베로니카사모님께 감사드려요!!!
이렇게 전국을 다니시는 일만해도 보통일이 아니실텐데..
민들레 공동체가 쉬는 날에도 이렇게 전국을 다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름휴가 교도소 여행 감동! 감동! 또감동!
진실된 나눔이 무엇인지 이곳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교도소 여름휴가 자매상담 감동입니다.
가난한 이들을 사람대접 하는 민들레 공동체.
여름휴가도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석명절 행복한 시간되세요^^
사랑이 필요한 곳이 바로 교도소형제들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곳에 환한 희망의 빛을 비추어 주시는 서영남수사님과 베로니카사모님께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이들곁에 오래도록 함께 해주세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서영남 선생님의 부모님 같은 사랑이 교도소 자매님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심어주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교도소에 갇혀 있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행복한 시간 되세요.
교정사목 사랑의 깊이가 깊어지면서
희망의 크기도 더욱 커졌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유하고 나누려는 민들레 교정사목의
활동이 더 멀리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오직,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나아가시는 대표님과 사모님을 존경합니다!
민들레를 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