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최정예 멤버들이 모여 프로파일링을 통해 연쇄살인범을 찾아내는 미드입니다.
범인을 Unsub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에 당췌 그게 무슨 말인가 했어요.
대충 범인을 저렇게 부르는구나 추측만 하고 1~2시즌을 훌쩍 넘겼는데
알고보니 unidentified subject의 줄임말이었어요 ㅎㅎ
에피소드가 시작할 때 나오는 철학적인 인용문도
FBI 요원들이 범인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도
개성넘치는 요원들의 캐릭터도
탄탄한 스토리 구성도
모두모두 강추입니다!
(경고: 혼자 사시는 분들, 임산부, 노약자 등은 밤늦게 혼자서 보시면 조금 무서울 수 있어요)
첫댓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네요!!^-^ 개인적으로 초반 시즌보다 조금 느슨(?)해졌다는 느낌이 들곤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제일 좋아해요.ㅎㅎ 영어하시는 분들은 자막 기다릴 필요 없으시니 얼마나 부러운지 ㅜㅜ
오마나, 영어 좀 한다고 자막없이 보지 않아요~~ 왠지 자막있는 미드를 볼 땐 주인공들이 한국말하는 것처럼 친숙하게 느껴지고, 자막없이 볼 땐 정말 외국인 같아 서먹서먹한 느낌? ^^;;
전 범죄물은 초큼 안좋아하는데 소개글 읽으니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ㅋ
^^ 뿌듯하네요. 근데 좀 무서울 수 있으니 그런 걸 안 좋아하면 보지 마세요!
unsub이 뭔가 했더니 그뜻이군요 ㅋㅋㅋ
CSI보단 크리미널 마인드가 갑이죠~ㅋㅋㅋ
저두 한동안 빠져 살았네요. 시즌 5쯤 가니까 사건들이 비슷해져서 그만 보게 됐어요.
이 드라마 보면서 남편이랑 애한테 잘해서 싸이코 만들지 말자 하고 배웠답니다.
맞아요!! 아이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주는 미드 ^^
저두 좋아하는 미드예요~ 아무래도 시즌 초반이 더 재미있지요~